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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임금 인상"도 함께 주장 다음 주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앤드루 위버(Andrew Weaver, Oak Bay-Gordon Head) BC 녹색당 당수가 투표 연령을 현재의 만 18세에서 16세로 낮추는 안건을 발의했다. 위버 MLA는 “16세가 투표를 하기에 너무 어리다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라며 “어른들의 투표 결과를 직접 겪게되는 것이 바로 다음 세대”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일찍 투표를 시작한 사람이 이 후에도 꾸준히 참여한다…
12월 임기 시작과 함께 진행되는 시장 투표,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지난 15일(토) 기초선거 이후 메트로 밴쿠버 지역 시장 22인으로 이루어진 트랜스링크 시장의회(Translink Mayors’ Council)의 구성이 다소 변화를 맞았다.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다이앤 왓츠(Dianne Watts) 써리 시장과 지난 달 긴 암 투병 끝에 사망한 잭 아델라(Jack Adelaar) 보웬 아일랜드(Bowen Island) 시장을 포함해 7인이 떠나고, 새로운 7인이 합류했다.의회장이자 이번에 재선에 성공한 리차드…
지난 15일(토)부로 마무리된 BC 주의 기초선거(Civic Election)에서 과반의 지자체들이 유권자 참여율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짚어 봅니다.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지난 2011년, 34.6%의 투표율을 기록한 BC 주의 중심지 밴쿠버 시(City of Vancouver)는 올해 40%의 투표율을 목표로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목표를 뛰어 넘는 4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선거에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가장 높은 투표율이기도 합니다.여느 곳보다 치열한 시장 선거 레이스가…
요크대학 교수, "BC주 지역 정당 늘고 무소속 후보 줄어, 투표에 도움될 것"올해 기초선거의 날이 밝았다. 오늘 BC 주의 각 지자체들은 정해진 장소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유권자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지난 2011년 BC주의 기초선거 참여율은 대체로 30% 안팎이었다. 그런데 낮은 투표율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 소셜미디어에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Promote the Vote’이라는 이름의 이 캠페인은 이미 투표에 참여하기로 마음 먹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위에…
(이지연 기자)오는 5일(금), 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에 소속된 22개 지자체 대표들이 ‘대중교통 증진 10년 계획’의 실행 여부와 BC주 주민들의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에 붙여질 질문을 확정짓기 위한 최종 투표를 갖습니다.대중교통 10년 계획에는 새로운 패툴로 브릿지(Pattullo Bridge) 건설과 써리 시의 라이트 레일(Light Rail, 전기로 움직이는 경철도), 밴쿠버 시 브로드웨이 역(Broadway Stn.) 인근의 지하철 프로젝트를 포함해 BC 주 각 지역의…
투표용지 요청 및 제출 가능어제부터 아홉 곳의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 서비스 센터가 개장되었다.센터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몰 안에 마련되었다. 투표에 대해 의문사항등은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유권자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용지를 아직 받지 못했다면 이 곳에서 유권자 등록 정보를 확인한 후 용지를 받을 수 있다.또, 선택 완료 용지를 이 곳에 제출할 수도 있다. 아홉 개 센터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밴쿠버1. 차이나타운 플라자(Chinatown Plaza, 키퍼 스트리트(Keefer St.) 180번…
주미투표, 3월 16일부터5월 29일까지 시행지난 18일(목), 메트로 밴쿠버 시장의회가 제안한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 에 대해 BC 교통부가 ‘시장의회가 변경된 질문 내용을 수용할 시에만 주민투표 시행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시장 의회가 제안했던 질문은 ‘교통 증진 10년 계획 시행을 위해 주정부가 부과하는 소비세 PST의 0.5% 인상에 동의하는가?’였다.토드 스톤(Todd Stone) 교통부 장관이 수정한 질문은 ‘교통 증진 10년 계획 시행을 위해 소매 상품 및 서비스의 0.5%의 새로운 세금 …
BC 주에서 가장 많이 참여한 지역은 빅토리아, 유권자 비율로는 웨스트밴 지난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진행된 연방총선사전투표에 무려 36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1년 총선과 비교할 때71%가랑 상승한 수치로, 2015년 현재 캐나다 유권자 인구 전체의 14%에 해당한다. BC 주사전투표율은 2011년보다 95% 상승해 사실상 두 배로 늘어났다. 추가된 13일(화)의 참여자 수는 합산되지 않은 것이라 전체 사전투표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
투표 용지 표기 오류 - 써리, 빈곤층 주민 배려 부족- 밴쿠버15일(토)에 실시되는 기초 선거를 앞두고 몇몇 지자체에서 부재자 투표(Advance Voting)가 시작되었다.그런데 선관위 준비 미흡으로 인한 오류와 더불어 투표 장소에 대한 주민 불만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지난 1일(토), 첫 부재자 투표가 실시되었던 써리의 경우, 투표 용지에 두 시의원 후보의 소속 정당이 표기되지 않아 투표가 한 시간 가까이 중단되었다.해당 후보들은 시장 후보 바린더 라소드(Barinder Rasode)와 함께 신생당 원 써리(One Surr…
캐나다인 남편과 결혼한 미국인 아내, "캐나다인도 미국 대선에 관심 갖어야" 올 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이슈 중 하나는 미국대선이다. 그런데 버나비에 거주하는 부부가 자신들의 정원에 모의투표소를 세우고 이웃들의 의견을 묻고 있어 지역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주인공은 디어 레이크(Deer Lake)에 거주하는 제니퍼 에이프릴(Jennifer April)과마이클 매티치(MichaelMatich)다. 부인인 제니퍼 씨가미국인이다. 그는 "요즘 고향에 있는 가족이나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