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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가 보험료 인상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캐나다의 다른 지역 주민들은 얼마만큼의 자동차 보험료를 내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캐나다 보험부(Insurance Bureau of Canada)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BC주 운전자들은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높은 보험료를 냈다. 가장 비싼 주는 온타리오였다.보험부의 스티브 키(Steve Kee)는 “BC주 운전자들은 한 해 동안 평균 1, 163 달러의 보험료를 냈다. 반면 온타리오 운전자들은 1, 456달러를, 그리고 앨버타 주 운전자들은 세번 째로 높은 1, 140…
지난 해 역대 최고의 수확을 기록한 캐나다의 곡물 농사가 올해는 농작률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발표에 따르면, 올해의 밀(wheat) 수확량은 지난 해와 비교해 26.2%, 캐놀라(Canola)는 22.6%, 보리(barley)는 30%, 귀리(oat)는 32.1% 수확량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대두(soybean)은 올해 총 5백 9십만 톤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 해 수확된 5백 2십만 톤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이지연 기자
의료계 관행 위반에 개인 정보 노출 위험도캐나다 포스트가 이웃 공용 우체통 시스템 실행에 앞서 주민들의 건강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캐나다 의료연합(Canadian Medical Association)이 포스트를 비난하고 나섰다.포스트가 “2019년 이 후에도 계속 우편물의 가정집 배달이 필요한 경우 의사 소견서(doctor’s note)를 제출해야 한다”고 했기때문이다.연합 측은 “의료계 외부에서 환자의 상태에 대한 소견서를 요구하는 것은 환자와 의사 사이에 비밀이 지켜져야 하는 의료계 수칙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
“스펙보다 업무 자질·창의성 우선”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가고 싶은 회사의 ‘맞춤형 이력서’ 품고 다니는 캐나다인들”문화체육관광부 위클리공감에서는 캐나다에서 입사를 한 한인에 대해 소개했다.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캐나다 물류회사인 (주)캐나다쉬핑에서 물류 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고재일 씨다.그는 캐나다의 일반 기업 등에서는 공채가 일반화돼 있지 않아 대신 ‘레퍼런스 시스템’을 많이 활용한다고 설명했다.그는 “근무 직원에게 주변인을 추천받거나 거래업체 등에서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해 스카우트하는 시스템이죠. 캐나다 사회에서는 이런 방…
4월 400만 달러 흑자에서 5월 5,200만 달러 적자캐나다가 상품무역수지에서 4월에 이어 5월에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과의 무역적자도 크게 늘었다.연방 통계청이 6일 발표한 5월 상품무역 통계자료에 따르면 무역적자는 11억 달러에 달했다.이는 4월에 기록한 5억 5,200만 달러의 2배에 달한다.5월 수입은 전달에 비해 2.4%가 증가한 반면 수출은 1.3% 증가한데 그쳤다.대 한국 무역내용을 보면 5월에 4억 5,700만 달러를 수출하고 5억 900만 달러를 수입해 무역적자가 5,200만 달러가 됐다.4월에는 캐…
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을 국가로 다시 자리잡았다.미국의 평판 연구소(Reputation Institute)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17년도 국가별 평판 순위(RepTrak)에서 캐나다를 1위로 꼽았다.GDP 규모 기준 55대 국가를 대상으로 한 순위에서 캐나다는 작년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하지만 캐나다가 1위를 한 일은 대단한 일은 아니다. 이미 캐나다는 2012, 2013, 2015년도에 1위를 한 바 있다.올해 다시 캐나다가 1위를 한 근거는 바로 살기에 안전한 국가라는 긍정적인 평판 때문이다. 또 매우 도…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펼쳐진 건국 150주년 캐나다데이 퍼레이드에 다양한 민족출신 기수단이 캐나다 국기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사진=표영태 기자)지난 주말 이 후로 캐나다의 150번째 생일이 지나갔지만, 특별한 해이니 만큼 이를 기념하는 분위기는 가시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허핑튼 포스트가 '이민자들이 캐나다를 사랑하는 열 가지 이유'를 게재했다.1.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국토를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는 2백만 개가 넘는 호수를 비롯한 아름다움이 있다.2.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국가 총수…
주캐나다 대사관 건국 150주년 행사 일환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신맹호)은 2017년도 친한외국인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타와 지역 방한영어강사 모임과 대사관이 공동으로 양자회, 다문화 가정, K-supporters, 참전용사 후손 등 다양한 친한 그룹을 초청하여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신맹호 대사, 이영해 캐한협회 회장과 임원을 비롯한 방한 영어강사, 한국인 입양어린이와 부모, 다문화 가정,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TESOL 학생 및 당관 직원 등 150명이 참석하였으며 대사 인사말…
8월 6일부터 8일까지 3 일간과학기술혁신협력 기반구축 주제로한국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자, 이하 과총)와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사진, 회장 장갑수, 이하 캐나다과기협)가 함께 주최하는 제7회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2017, 이하 CKC 2017)가 오는 2017년 8월 6일에서 8일까지 3 일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메리엇 샤또 샴플레인 호텔(Marriott Chateau Champlain Hotel…
퀘벡주의Saint-Bruno-de-Montarville은 자녀가 있는 가정이 48.4%이며 월 자녀데이케어 비용이 164달러로 자녀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라태르)BC주 새 이민자 도시 1위 델타자녀 키우기 좋은 도시 퀘벡주 집중캐나다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BC주 도시가 25위 안에 9개나 포진했지만 50위권까지 1개가 추가 되는 등 좋은 도시와 그렇지 못한 도시가 크게 갈라지는 모습을 보였다.머니센스가 연례적으로 발표한 캐나다 도시 성적표에 따르면 밴쿠버시는 417개 도시 중 102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