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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평생 2명 1명 꼴 진단, 4명 중 1명 사망금연이 남성 폐암 진단률과 사망률 크게 낮춰고령화 사회로 들어가면서 점차 암으로 진단받고 암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캐나다 암학회(Canadian Cancer Society)은 20일(화) 암과 관련된 새로운 통계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 2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암을 진단 받게 되고, 또 4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한다.올해만도 20만 6,200명이 암 진단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악성 암 진단으로 8만 800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
올해의 캐나다 데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각 지자체가 예년보다 크고 화려한 축하 행사들을 준비 중인 가운데, 아보츠포드에서 한국인으로 이루어진 난타 팀(15 piece Korean Drummers of Abbotsford)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30일(금) 시작되는 애보츠포드의 올해 캐나다 데이 행사는 후원사(Prospera Credit Union)와 연방 정부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과거 프레이져 벨리 지역의 여러 공연 행사를 주최했던 아보츠포드 예술위원회(Abbotsford Arts Council…
밴쿠버 항구(Port of Vancouver)의 모습 (사진= flickr)정부보다 더 공격적으로 자본 유치사기업 투자 위험 자체적으로 판단자유당 연방 정부 출범이후 논의되고 있는 항구 민영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한 보고서가 발표되었다.캐나다에는 18곳의 주요 항구를 포함해 총 68곳의 항구가 있으며, 현재 이들은 모두 연방 정부나 주정부, 또는 지자체의 관할 아래 있다. 주요 항구 18곳 중 두 곳이 BC주에 있다. 그리고 지난 해 11월,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연방 자유당이 항구 민영화의 재정적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외부에 의…
다운타운 대로를 당당하게 행진할 한인 모집6월 24일, 한인회관에서 탈놀이 참가자 연습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대규모로 펼쳐질 밴쿠버의 캐나다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할 많은 한인팀들이 준비에 한창이지만 추가적으로 더 많은 한인 자원봉사자의 도움도 필요한 상황이다.한인차세대 그룹인 C3를 비롯해 HYPE, OKTA차세대 등이 주축이 되고 한인회와 노인회 등이 적극 후원하는 캐나다데이 한인 퍼레이드팀이 막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한인 퍼레이드팀의 한 축인 탈놀이 준비를 위해 지난 17일 오후 1시 한인회에는 이번 퍼레이드 …
밴쿠버 주요 여행업자 및 항공사 관계자 초청 로드쇼 개최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14일과 16일 각각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현지 주요 여행업자 및 항공사 관계자 대상 ‘인천공항 환승․스탑오버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말 제2청사 완공을 앞두고 인천공항이 다시 한 번 제1의 아시아 허브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캐나다인 대상 인천공항을 환승 경유지 또는 스탑오버 목적지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는 중국계, 필리핀계, 베트남계 등 아시아계 전문 여행사…
8월 11-12일 이틀 간 토론토 메시홀(Massey Hall)에서 공연훈훈한 외모에 파워플한 가창력을 소유한 황치열이 캐나다를 찾는다.KPOPME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은 8월 11일, 12일 이틀 간 토론토 메시홀(Massey Hall)에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2006년 SBS 드라마 ‘연인' OST 임재범의 고해를 리메이크해 데뷔한 황치열은 10년이라는 기나긴 힘든 무명 생활의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출연한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허스키…
코넬 대학교, 세계지적재산기구(WIPO), 그리고 INSEAD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GII) 2017에서 캐나다가 18위, 한국이 11위에 기록됐다.올해로 10번째 발표되는 GII 130개의 경제요인들을 분석해 점수를 부여한다.이번 조사에서 스위스가 67.69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스웨덴, 네덜란드에 이어 미국, 영국 등이 5위 안에 들었다.한국은 57.7점으로 11위를, 그리고 캐나다는 53.65점으로 18위를 차지했다.또 이번 조사에서 특허 건 수를 지역이나 국경…
41개 부자나라 중 종합순위 25위한국, 유럽복지 국가 제외시 1등캐나다가 어린이나 청소년 복지 부문에서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UNICEF(유엔아동기금) 캐나다는 14일(수)자로 'Report Card 14: Building the Future'라는 제목의 아동 및 청소년 복지 관련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 복지 분야에서 41개 부자 나라 중 종합순위에서 25위를 차지했다.21개 요소를 분석한 결과 7개 요소는 향상 됐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요소는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
1.9% 상승, 주택가격 상승 천연자원 일등공신인구 일인당 287,000달러의 부를 보유한 셈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국부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으로 캐나다 경제에서 비금융자산 가치로의 국부(National wealth)가 1.9% 상승한 10조 2,585억 달러를 기록했다.이렇게 국부가 늘어난 주요 요인으로 주거용 부동산 가치와 천연자원 가치의 상승으로 꼽혔다.주거용 부동산 가치는 895억 달러 상승했고, 천연자원 가치는 739억 달러로 높아졌다.천연자원 가치는 1분기 말까지 크루드 오일 가격 상승이 반영됐다.국…
캐나다인들이 높은 모기지 대출로 인해 지출할 수 있는 돈보다 빚이 더 많다는 통계가 나왔다.연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1분기에 비해 올 1분기의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아주 미세하게나마 하락했지만 아직 위험수준으로 나타났다.올 1분기 말 기준으로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166.9%로 작년 1분기 말의 167.2%에 비해 0.3% 포인트 하락했다.하지만 각 가계가 1달러를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는 1.67달러라는 셈이다.이처럼 가처분 소득에 비해 부채 비율이 높은 원인은 바로 모기지 부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