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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현장 사진 인명과 재산피해는 無 지난 27일(월) 저녁, 번개 주의보가 내려졌던 휘슬러 마운틴에서 번개로 인한 산불이 발생했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의 주의 경보 이후 비상 대기 중이던 BC 삼림부(Ministry of Forestry)가 즉각 대응해 다행히 피해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휘슬러 블랙콤(Whistler Blackcomb) 관계자는"번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진압 중이다. 인명피해는 물론 리조트 피해는 전혀 없다"…
18일(월) 밤, 포트 세인트 존(Fort St. John)에서 촬영된 산불 사진 주정부 우려 현실로, 전문가들도 충격받아 지난 해 여름, BC주는 고온과 가뭄여파로 역대 최악에 가까운 산불 시즌을 보낸 바 있다. 주정부는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계속될 것에 대비해 산불과 관련된 벌금을 크게 상향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기도 했다. 그런데 주정부의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4월 중순을 지나고 있는 현재, 이미 BC주 내륙 지역에서는 수십 개 지역에서산불이 발생했다. UBC 대학임학과 교수 로리 다니엘(…
산불영향권 크게 늘어나지난 9일(토), 프린스 죠지 남서쪽에 있는 리틀 밥테일 레이크(Little Bobtail Lake)와 네이틀스비 레이크(Natltesby Lake)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계속 커지고 있다. <본지 12일(화) 기사 참조> 현재 120명의 소방관과 10 대의 대형 소방 기구, 그리고 5대의 헬리콥터가 화재 진압에 투입되어 있다.11일(월)에 2천 5백 헥타르로 추정되었던 화재 영향권의 총 면적이 13일(수)에는8천 헥타르로 늘어났다. 지난 주말에 80여 가구가 긴급대피한 바 있는데, 화재에 인접한 …
브래드 월 사스카치완 수상(좌), 크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우) '올 여름산불 피해, 기후 변화로 더 늘어날 수 있어' 지난 16일(목), 세인트 존(St. John’s)에서 열린 캐나다 각 주수상들의 여름의회에서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BC주 수상과 브래드 월(Brad Wall) 사스카치완 수상이 ‘앞으로는 연방 정부주도 아래 대형 산불 진압이 이루어져야 한다. 연방 정부의 역할이 커져야 함은 물론 주정부들간의 협조가 더 긴밀히 이루어져야 한다’…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BC주 수상이 올해의 잦은 산불에 대해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앞으로 이러한 사태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올해 여름 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클락 수상은 지난 22일(수), 자신의 선거구인 웨스트 켈로나의 웨스트사이드 로드(Westside Rd.) 화재 현장을 찾아 이렇게 말했다. 현재 이 곳에서는 19일(일) 번개로 시작된 산불이 계속해서 번지고 있다. 70여 가구에 대한 비상 대피령이 내려져 해당 주민들이 커뮤니티 센터의 보호를 받고 …
BC주190 여 지역에서산불이 일어 나고있는 가운데, 산불 진압 비용에 대한 사회 우려가높아지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중에연초에 책정된 산불관리 비용이 80% 가량을 소진했기 때문이다.<본지 6월 23일 기사 참조> 분기별로 배정된 예산은6천 3백만 달러였으나, 현재까지 산불 진압에 투입된 비용은 이미 9천 만 달러를 넘어섰다.지난 8일(수),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은“BC 주민들이 산불 진압 예산이 바닥 난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산불을 진압하는 것은 많은 예산을 요…
규모 큰 산불, 진압에 시간 걸릴 듯 낮 기온이 상승하면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토), 프리스 죠지남서부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 리틀 밥테일 레이크(Little Bobtail Lake)와 네이틀스비 레이크(Natltesby Lake) 지역에서 80 가구가 긴급대피했다. 산불 영향을 받은 총 면적은 2천 5백 핵타르로 추정되며, 이는 스탠리 파크의 여섯 배에 이르는 넓이다.산불은 11일(월) 아침까지도 계속되었으며, 주정부 산불관리 담당자 질 켈시(Jill Kelsh)는 “불을 완전히 진압하려면 이틀 정…
메트로 지역에 대기오염 주의보, 올해 첫 산불 사망자도 나와캠프파이어 금지령이 발령된 지난 주말, BC주 곳곳에서 50 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남부 지역과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피해가 컸다. 또 산불로 인한 사망자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생했다.사망자는 깁슨(Gibsons)에 거주하는 트리 펠러(Tree Feller, 나무벌채자)로, 지난 5일(일)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지역의 슈셀트(Sechelt)에서 사망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2일(목) 화재가 발생한 후 완전히 진압되지 못한 상태다. 노동안전청(Wo…
'대피령 따르지 않는 주민 체포할 것'VS '집 지키지 못해 모든 것 잃을수 없어'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영향으로 BC주산불이 크게 늘은 바 있다. 무려 1천 8백여 건의 산불이 발생해 총 29만 8천 헥타르의 땅이 피해를 입었다. 산불 진압을 위해BC 주정부응급상황 대비부(Minister of State for Emergency Preparedness)가 추진 중인 안건에 대해 산불 빈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반대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내용 핵심은‘경찰들에게 응급 대피…
일요일 오전 10시경 버나비 마운틴에 산불이 나서 산불관리처가 긴급 진화에 나섰다.관련 부처는 신속한 처리로 더이상 커지지 않도록 방재 및 잔불처리작업에 들어갔으며 지역에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화재진압부서의 차장인 Chris Bowcock씨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뜨거운 날씨로 산불에 대한 위험이 최 고조에 이른 상태에서 발생한 화재로 충분한 대비책을 가지고 대처했다며 계속된 건조한 날씨를 우려하며 이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산불의 원인에 대해 인간에 의해 촉발 된 것으로 파악하지만 좀더 정확한 발화 원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