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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버나비 메트로타운 주택가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RCMP는 이날 오후 9시 직전 텔포드 에비뉴(Telford Avenue) 6500블록에서 싸움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이 현장에 충동했을 때 한 남성이 부상을 당한 상태였다. 이 남성은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이번 사건이 아직 초기 단계이고 묻지마 범죄는 아닌 희생자를 노린 범행이라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3일 오전까지 노란 경찰선으로 통제가 되고 있으며 살인사건합동수사본부가 버나비 RCMP와 사건 현장과 주변에 대한 공동 수사를 벌이고 있다.이…
밴쿠버 범죄조직 살인사건 증가작년도에 캐나다에서 살인사건이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전체 인구가 증가하면서 인구 당 살인사건 비율은 감소했다.연방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6년도 살인사건 통계자료에 따르면 총 611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이는 2015년에 비해 2건이 늘어난 수치지만 인구 10만 명 당 1.68건으로 전년에 비해 1%가 낮아졌다. 1년 사이에 캐나다 전체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지난 40여 년간을 비교할 경우 캐나다의 인구 대비 살인사건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975년에 비해 작년의 인구 10만 …
오카나간 인근 실버 크릭(Silver Creek)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를 둘러싼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찰은 앞서 이 지역에서 실종된 여성들과 발견된 신체를 연관 짓는 반응에 대해 '아직 연관성을 의심할만한 증거가 없으니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언론이 올 8월 이 지역에서 발생한 여성에 대한 총기 위협 사건과 관련해 보도하자 이에 대해서도 확실한 응답을 하지 않았다.그런데 신체 발견 일주일 여 만에 사건 사이의 연관성이 드러나고 있다. 실종된 여성의 가족은 유전자 대조를 위해 혈액 표본을 경찰에 제공…
13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20세 여성의 범행으로 수사됐다. 밴쿠버경찰은 브루클린 골러를 2급살인 혐의로 기소했다.피해자는 34세 여성으로 웨스트엔드의 콘도에서 흉기에 목숨을 잃었으며 피의자는 경찰 출동 전에 현장에서 도망쳤다. 경찰은 골러의 단독 범행으로 파악 중이다.이지연 기자
버나비 킹스웨이 5100블록에 위치한 헤리티지 건물 아래층 살인사건 현장에 차려진합동살인사건수사대의 텐트(사진=표영태 기자)가해자 피해자 지인이지만 동석하지 않아가해자 피해자 일행과 시비 후 룸까지 와 행패버나비의 한 한인 유흥주점에서 일어난 한인 살인사건은 특별한 원한 관계가 없이 시비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버나비 RCMP는 지난 18일 밤 오후 11시 30분에 한인이 운영하는 한 업소에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자상을 입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19일 발표했다. 경찰은 또 살해 용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인근에서 체포됐다고 밝…
지난 18일(월)은 버나비의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에서 만 13세의 마리사 셴(Marrisa Shen) 양이 살해당한지 정확히 두 달째 되는 날이었다. 처음 한 달여 한 경찰은 현장 조사를 하고 목격자를 찾는 등 살해범을 검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그러나 8월 말 경 '90인 가량의 용의자 후보를 추렸다'고 발표한 후 이 이상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이렇게 장기 미제 사건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자 산책이나 조깅, 또는 사이클링을 위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셴 양 사건 이 후 공원에 대…
한인간 살인사건이 일어난 한인업소 건물 주변에 노란색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고 주변에 경찰들이 통제를 하고 있다.(사진=표영태 기자)버나비 RCMP는 18일 밤 11시 30분에 버나비 킹스웨이 5100블록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살인사건이 난 주소지는 한인이 운영하는 스시 가게이다.BC RCMP 합동살인수사대의 메간 포스터(Meghan Foster) 홍보 담당 경관은 스시 가게 안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19일 오후 3시 현재 살인범이나 피해자에 대한 신원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살인 장소가 스시 가게…
써리에서 십대 살인사건이 발생, 써리 RCMP가 사건의 진상을 조사 중이다. 사건은 20일(일) 이른 아침, 127A 스트리트에서 발생했다. 다툼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즉시 출동했으나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조사는 살인사건 전담반 IHIT에 인계된 상태다.사망자는 만 에드먼튼 출신의 태너 크루파(Tanner Krupa, 19세)로 확인되었으며, 얼마 전 일자리를 찾아 광역 밴쿠버 지역으로 이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과 기록은 없으며, 사건 이전에 경찰이 알려진 일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
올 여름 담배 꽁초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에 담배 꽁초로 인한 다툼이 살인으로 번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 알려졌다. 사건은 버나비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해 커피를 즐기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사건이 발생한 것은 7월 12일로, 사망자는 22세의 마이클 페이지-빈셀리(Michael Page-Vincelli)다. 목격자가 증언한 바에 따르면 빈셀리는 친구와 함께 스타벅스 안에서 커피를 마시다 차에 타있던 한 여성이 담배 꽁초를 버리는 것을 목격했다.화가 난 그는 밖으로 나와 여성에…
(버나비 RCMP가 공개한 동영상을 확인 하기 클릭.)살인사건 합동수사팀(IHIT)은 버나비 센트럴파크에서 사체로 발견된 매리사 센 양이 살해당했다고 발표하고 이번 사건 해결을 위해 시민의 제보를 요청했다.버나비의 IHIT는 20일 오후 5시 49분 보도자료와 함께 센 양이 피살될 때 입고 있던 의상과 똑 같은 의상을 입고 아파트로 들어가는 동영상도 공개했다.IHIT는 살인 사건이 나던 날 그녀의 인상착의를 기억하는 목격자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뜻에서 해당 동영상을 공개했다.IHIT는 현재 수사 초동단계로 살해 동기나 용의자를 찾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