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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캐나다해병전우회(회장 김영필)는 지난 9일 오후 6시에 노스로드의 한 중식당에서 제 73주년 해병대창설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영필 회장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회원들과 연아 마틴 상원의원, 심진택 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외부 인사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초대해주고 오랜 시간 리더십을 보여준 김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1949년 4월 15일 대한민국 해병대는 진해 덕산 비행장에서 창설됐다"며 영어로 조사한 한국 해병대의 역사에 대해 먼저 소개했다. 표영태 기자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송해영 총영사는 24일(목) 서부 캐나다 지역 한인회장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처음으로 시도된 서부 캐나다 지역 한인회장 온라인 간담회에서는 각 한인회별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내년도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사업 논의, 그리고 최근 부임한 홍석광 부총영사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송 총영사는 각 한인회의 다양한 사업계획들에 대한 논의가 서로에게 기분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간담회를 평가하고, 향후 온라인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서부 캐나다 지역 한인 사회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작년 11월 중에 노스로드 한아름마트에서 진행된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의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 접수 현장 모습재외유권자 4만 이상 도시 중 2번째 높은 신청률세계 재외선거인은 총 23만 1247명으로 잠정 집계19대 대선보다 6만 명 감소...코로나19로 인한 귀국한국의 제20대 대통령을 뽑을 수 있는 재외선거인 등록이 지난주에 마감이 됐는데, 지난번 대선에 비해 7만 명 가량이 줄어들었는데, 그 이유로 코로나19로 많은 재외 유권자가 귀국을 했고 상대적으로 외국으로 나온 유권자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지난 21일 써리 김대건 천주교 성당 도서실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 한국 학교 협회의 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인준된 이주연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표영태 기자)단독 후보로 지난 21일 총회 인준"조금씩 힘을 모아서 발전적으로"대건 한국어학교의 이주연 교장이캐나다 서부의 한국어 학교들의 대표 단체인 서부 한국 학교 협회의 신임 회장을 맡게 됐다.캐나다 서부 한국 학교 협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써리 김대건 천주교 성당 도서실에서 총회를 개최해 제5대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이주연 교장을 신임 회장으로…
2017년 6월 23일에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이 영사콜센터를 방문했었다.주밴쿠버 총영사관이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해, 산불이나 기타 각종 재해와 사고로 인해 현지 의료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의료기관 현황과 함께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주밴쿠버 총영사관이 관할 하는 서부 3개 주와 2개 준주에 대한 건강보험제도를 보면 아래와 같다.<BC주> Medical Services Plan(MSP) ∙ 가입요건 -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합법적으로 캐나다에 거주하는 자로서 BC주에 거주지가 있고, 최소 6개월 이상 BC…
한국전 발발 7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버나비 센트럴파크 평화의 사도 광장에서 25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장에는 6.25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연아 마틴 상원의원, 넬리 신 하원의원,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등 한인사회의 정치인과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주류 사회에서도 코퀴틀람-포트 코퀴틀람 선거구의 론 맥키논 연방하원의원, 뉴웨스트민스터-버나비 선거구의 피터 줄리앙 연방하원의원, 버나비-디어레이크 지역구의 앤 캥 주의원, 그리고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 등이 자리를 …
작년에 버나비 평화의 사도 앞에서 거행된 한국전 70주년 행사 모습한국전 발발 71주년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밴쿠버에서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주최로 25일 오전 11시에 버나비의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년 코로나19 대유행에도 70주년 기념식을 거행 한 바 있다. 올해 행사도 야외에서 거행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 만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캐나다 보훈부, 한국전참전용사회(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 Uni…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2021년도 서부캐나다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22(토) 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BC주, 알버타주 등 전 서부캐나다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5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여 대상 1명(알버타 대학교, Jannah Rambaran)을 비롯하여 입문,초급,중고급 등 3개 분야에서 총 10명의 수상자에게 시상하였습니다. 동 수상자들은 대상 1천불, 각 부문 1등 700달러, 2등 500달러, 3등 3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총영사 명의의 상장을 …
주밴쿠버총영사관은 12일(금) 한국 정부의 6.25 참전용사 대상 마스크 지원 전수식을 개최하였다.한국 정부는 서부 캐나다지역에 총 3만장의 마스크를 지원(캐나다 전역 11만장)하였으며, 동 마스크는 6.25 참전용사 및 그 가족, 캐나다 재향군인 및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금일 마스크 전달식에는 Ralph Decoste 참전용사, 이우석 6.25 참전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 지회 회장, Stephen Tresidder 밴쿠버-버나비 Legion Zone Commander가 참석했다.정병원 총영사는 "금번 마스크 지원은 …
12일부터 18일 사이 4일간밴쿠버에서 리자이나까지주밴쿠버총영사관은 지난 12일(화), 14일(목), 15일(금), 18일(월) 등 4일에 걸쳐 각각 밴쿠버, 리자이나 및 사스카툰, 캘거리, 에드먼튼 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온라인 신년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정병원 총영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 단체장들 리더십 하에 한인 동포 사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 대해 격려하고 총영사관도 한인동포 사회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