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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지점의 한 곳의 2일(목) 저녁 풍경. 제품 품절로 주유소 운영이 중단된 모습. 가스 제품이 모두 품절되었음을 알리는 안내장 대변인, "포트 맥머리 화재 영향에 에드먼튼 시설 정전 겹쳐, 정상화에 시간 걸릴 것" 앨버타의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화재 영향이캐나다 서부 지역 주유소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일(목), 앨버타의 캘거리와 에드먼튼, 그리고 BC 주의 켈로나와 캠룹스에 있는 페트로-캐나다(Petro-Canada) 지점에 "가스가 부족하다. 이미 …
휘슬러(Whistler, 좌) 스키장과 온타리오의 글렌 이든(Glen Eden, 우)의 현재 모습 강설량 많은 서부, 개장 날짜도 불투명한 동부 지난 겨울, 캐나다 동부와 서부의 스키 리조트들이 크게 다른 상황을 겪은 바 있다. 서부는 강설량부족으로 유명 리조트들이 스키 코스를 정상 운영하지 못하다 일찍 시즌을 마무리했고, 동부는 눈보라까지 동반된 한파의 영향으로 스키장들은 도리어 호황을 누렸다. 그런데 올겨울은 정반대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음에도 산악지대에는 많은 눈이 내려…
7일부터 앨버타의 우드 버팔로(Wood Buffalo)에서 서부 캐나다 섬머 대회(Western Canada Summer Games, 이하 WCSG) 대회가 열리고 있다. BC주를 대표하는 각 종목의 427명 선수와 코치, 스태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WCSG 대회는 BC주와 알버타, 사스카추완, 매니토바, 유공, 누나부트, 그리고 노스웨스트 테리토리 등 서부 지역에 위치한 주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피터 파스벤터(Peter Fassbender) 스포츠 문화 장관은 선수들에게 보내는 격려사에서 &qu…
총기 소지한 강도범, BC주와 앨버타 등에서 현금 갈취연쇄 은행강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RCMP는 주 초에 “지난 8주 동안 BC주 뿐 앨버타와 마니토바, 사스카치완 지역에서 동일범으로 보이는 은행 강도 사건이 8건 발생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8일(수), BC주 북동부에 위치한 도슨 크릭(Dawson Creek)에 또 다시 강도가 출현, 총기를 사용한 협박으로 현금을 갈취했다. 그 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다.이 남성의 은행 강도 경과는 다음과 같다. 경찰 일지에 기록된 같은 인상착의의 남…
캐나다 해안경비대 관계자에 따르면 BC주 서부 해안 (하이다 과이 해안)의 약간 먼 지역의 바다에 벙커C 유와 디젤 연료를 가득 실은 러시아 화물선 시무시르(Simushir)호 가 엔진 정지와 전원공급의 차단으로 표류중이며 당국은 이 배의 좌초를 막기 위해 선박 견인용 예인선들을 출동시켰다고 밝혔다.러시아 선박은 길이 135m의 대형 선박으로 이 배를 예인하기 위해서 캐나다 해안경비대는 캐나다의 예인선은 물론 미국의 대형 예인선 회사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헬기와 구조용 비행대를 출동시켜 선박 자체의 엔진 재 가동을 위한 방법도 강구중…
포트 메트로 밴쿠버파업 장기화될 경우 인터넷 쇼핑 배송 등 늦어질수도인터넷 쇼핑 배송이 급증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포트 메트로 밴쿠버(Port Metro Vancouver)가 분주해지고 있다. 미국 서부 지역에 위치한 항구 노동자들이 재계약을 앞두고 파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밴쿠버와 가장 가까운 벨링험(Bellingham)은 물론 캘리포니아 주 등 서부지역 포트들이 영향을 받으며 항구를 찾아 미국 소매업계 물량이 밴쿠버로 밀려 오고 있다.포트의 피터 조타(Peter Xotta) 부회장은 “경제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
전년 대비 102% 증액, 28개교 운영비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이 서부캐나다지역에 등록된 32개 한글학교 중 지원 요건에 부합하는 28개 학교에 운영비 29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원액은 작년 대비 102%가 증가한 액수이다.이번에 증액된 이유에 대해 주밴쿠버 총영사관 측은 "한국 정부가 재외동포 자녀 한국어 교육지원 확대방침에 따른 증대뿐만 아니라 서부캐나다지역 학교 신설 및 학생수 증가 등 한글학교 활성화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운영비 지원 요건은 재외동포 학생이 10명 이상이고, 주당 …
캐나다 서부에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전파한 태권도 고단자들이 다시 태권도의 중흥과 한국 문화의 재확대를 위해 다시 뭉쳤다.밴쿠버를 비롯해 알버타와 사스카추언에 있는 태권도 8단 이상의 고단자들이 지난 12일(금) 오후 4시에 리치몬드의 익규젝큐티브 호텔 스카이뷰 룸에 모여 서부캐나다고단자회 모임을 가졌다.고단자회는 오래 전에 결성을 했지만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관계로 유명무실했었다.그러다 13일에 열리는 제1회 총영사배 태권도대회를 계기로 다시 서부캐나다 지역 고단자 20명이 모여 서부캐나다고단자회로 재출발하게 됐다.이날 모임에…
지난 5월 1일(월) 새벽, BC 북서부를 비롯해 유콘과 알라스카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현지 시각 5시 30분 경, 유콘과 알라스카 지역 주민들은 진도 6.2의 지진에 놀라 잠에서 깨어났고 곧 대규모 정전이 일어났다.유콘은 BC주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지역인 탓에 BC주의 북부에서도 지진이 감지되었다. 특히 동북부의 경계 인접 지역은 미국 지질연구소(U.S Geological Survey)가 발표한 지진 지역에 포함되었다.이지연 기자
5월 7일까지 칠리왁에서칠리왁에서 캐나다 서부의 최대 튤립축제인 튤립오브더밸리(Tulips of the Valley) 페스티발이오는 5월 7일까지 열리고 있다.이 튤립축제는 2006년 프레이져 밸리에서 시작돼 지금은 칠리왁(41310 Yale Rd, Chilliwack)에서 매해 봄마다 열리고 있다.이 행사는 20 에이커의 꽃밭을 산책하며 만개한 튤립을 즐길 수 있다.축제 이용가능 시간은 화-수를 제외한 모든 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화-수요일의 경우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또 축제 티켓의 가격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