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 페이지 열람 중
가전 중소기업 15개사 , 밴쿠버무역관 주관 입점 상담회 개최베스트바이, 비젼스 등 현지 대형 유통망 높은 관심KOTRA는 4월1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2017 Korea-Canada IT Tech Road Show”를 개최했다.한-캐 FTA 3년차를 맞이하여 북미 최대가전 유통 기업인 베스트바이(Bestbuy)와 비젼스(Visions) 등을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다.캐나다 소비재 가전 매출은 최근 4년 동안 유가하락 등 악재에도 불구 연평균 2%의 꾸준한 성장률 기록중이다. 또한 현지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정착 5년 미만, 80.2% 직장 얻어 캐나다 서부지역이 국제유가 하락으로 타격을 받고 있으나 여전히 이민자들의 취업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매니토바와 사스캐처완주에서 정착 5년 미만 새 이민자 취업률이 80.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또 알버타주는 77.8%를 기록했으며 반면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각각 63.2%와 57.9%에 머물렀다. 지난해 중반부터 시작된 저유가 사태에도 불구하고 새 이민자 들의 취업 기회가 알버타주를 중심으로 서부지역이 다른 곳보…
지난 1주새 20센트↑ 조만간 온주로 파급 우려 캐나다산 원유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반면 원유생산 중심지인 서부지역에서 최근 휘발유값이 폭등, 운전자들의 불만이 높아가고 있다. 서부지역 오일샌드에서 추출하는 캐나다산 원유 가격은 지난 11일 배럴당 22달러50센트에 거래되며 지난 10년 동안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오일샌드가 집중돼 있는 알버타와 매니토바, 사스캐처완주 등 서부지역의 휘발유 값이 지난 1주일새 보통유 리터당 평균 20센트나 뛰어 올랐다. 사스캐처완주의 경우 13일 휘발유값이 124.9센트…
자료 CBC 화면 캡쳐(이지연 기자)7월이 끝나고 8월이 시작되며,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밴쿠버 뿐만 아니라 에드먼튼과 캘거리 등 캐나다 서부 지역의 사정은 모두 비슷합니다. 앨버타의 경우 냉방 시설 사용 증가로 인해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해, 주정부가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당부하고 있기도 합니다.또 다른 한 곳, 예년보다 놀라울 수준으로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한 여름에도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일이 매우 드문 곳인 뉴펀드랜드(Newfoundland)입니다. 특히 세인트 존(St…
지난 해 31 건 유죄 확정, 올해도 비슷한 결과 예상최근, 리치몬드에서 순 왕(Xun Wang)이라는 중국계 남성이 이민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그는 무면허 이민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165 명의 영주권, 또는 시민권 신청자들에게 심사 과정에서 거짓말을 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본지 10월 31일(금) 기사 참조>왕을 기소한 국경수비대(Canadian Border Services Agency, CBSA) 측의 해롤드 윅(Harold Wuigk)이 캐나다 서부 지역의 이민 사기 현황에 대해 밝혔다. 윅…
캘거리 지점의 한 곳의 2일(목) 저녁 풍경. 제품 품절로 주유소 운영이 중단된 모습. 가스 제품이 모두 품절되었음을 알리는 안내장 대변인, "포트 맥머리 화재 영향에 에드먼튼 시설 정전 겹쳐, 정상화에 시간 걸릴 것" 앨버타의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화재 영향이캐나다 서부 지역 주유소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일(목), 앨버타의 캘거리와 에드먼튼, 그리고 BC 주의 켈로나와 캠룹스에 있는 페트로-캐나다(Petro-Canada) 지점에 "가스가 부족하다. 이미 …
침입 및 도난 범죄, 시 전체적으로 증가세 코퀴틀람 RCMP가 “최근 가정 주택을 비롯해 사유지에 대한 무단 침입이 크게 늘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전보다 문 단속을 철저히 해야하고, 고가 물품은 가능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한다. 또 집을 비울 때는 밖에서 보기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해놓는 것을 권유한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RCMP는 무단 침입이 유독 많이 일어난 몇 구역들도 공개했다. 특히 코퀴틀람의 남서부에 집중되어 있는데, 차틀랜드 에비뉴(Char…
총기 소지한 강도범, BC주와 앨버타 등에서 현금 갈취연쇄 은행강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RCMP는 주 초에 “지난 8주 동안 BC주 뿐 앨버타와 마니토바, 사스카치완 지역에서 동일범으로 보이는 은행 강도 사건이 8건 발생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8일(수), BC주 북동부에 위치한 도슨 크릭(Dawson Creek)에 또 다시 강도가 출현, 총기를 사용한 협박으로 현금을 갈취했다. 그 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다.이 남성의 은행 강도 경과는 다음과 같다. 경찰 일지에 기록된 같은 인상착의의 남…
휘슬러(Whistler, 좌) 스키장과 온타리오의 글렌 이든(Glen Eden, 우)의 현재 모습 강설량 많은 서부, 개장 날짜도 불투명한 동부 지난 겨울, 캐나다 동부와 서부의 스키 리조트들이 크게 다른 상황을 겪은 바 있다. 서부는 강설량부족으로 유명 리조트들이 스키 코스를 정상 운영하지 못하다 일찍 시즌을 마무리했고, 동부는 눈보라까지 동반된 한파의 영향으로 스키장들은 도리어 호황을 누렸다. 그런데 올겨울은 정반대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음에도 산악지대에는 많은 눈이 내려…
7일부터 앨버타의 우드 버팔로(Wood Buffalo)에서 서부 캐나다 섬머 대회(Western Canada Summer Games, 이하 WCSG) 대회가 열리고 있다. BC주를 대표하는 각 종목의 427명 선수와 코치, 스태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WCSG 대회는 BC주와 알버타, 사스카추완, 매니토바, 유공, 누나부트, 그리고 노스웨스트 테리토리 등 서부 지역에 위치한 주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피터 파스벤터(Peter Fassbender) 스포츠 문화 장관은 선수들에게 보내는 격려사에서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