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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 해외취업 프로젝트 일환 2016년 한상대회 해외 인터프로그램 <한상&청년 Go Together!>에 참가한 강릉원주대 안선우 양(25)이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한국청년들에게글로벌 역량강화 및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들을 채용할 교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청년실업 문제가 사회 주요 문제로 부가되면서 박근혜 정부는 이들의 해외 취업을 장려하는 정책을 폈고 이와 관련해 해외 관련 기관들이 많은 예산을 쓰며 해외인턴 및 취업에 예산을 쏟…
한국의 감자떡 유사한 음식을 맛보길 (사진=우크라이니언 빌리지 외부) 밴쿠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추천하는 우크라이나 음식점 또한 그 중 하나이다. 식당 외부를 파란색으로 꾸민 이 가게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오르막길에 위치해 천장이 다른 가게에 비해 낮다. 이와 더불어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민 가게내부는 소박하고 따뜻한 가정집 같은 느낌을 준다. 우크라이나 음식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아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전혀 그럴 필요…
인기 메뉴 버거, 좀 비싸지만 푸짐한 양. (The Point Grill의 인기 메뉴인 버거)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파스타 요리) 긴레인쿠버(Vancouver의 긴 겨울 우기철을 부르는 이름)의계절이점점 끝나가고, 날씨가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이렇게 날이 풀리면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은 태평양 동쪽 끝에 위치한UBC로 나들이 가 보는 것은어떨까? 오늘은 UBC의 맛집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러나 UBC학생들에게 물어봐도 쉽게 답을 얻기 어려운 것이 UBC주변 맛집이다. 각기 다른 취향에다양한 민족…
지난 16일캠퍼스가 아름답다고 소문난 UBC 대학을 방문하였다. TIME지 세계 대학 순위 선정 시 한국 국립대학인서울대학교 보다 상위권에 위치한 UBC 대학은 많은 이민자들이 살고 있는 캐나다의 대학교답게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을쉽게 볼 수 있었다. 이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어떠한 인생관과 목적을 가지고 UBC에 입학하였는지 궁금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을 준비하였다. 1. 왜 UBC 대학을선택하였는가? 2. UBC 대학을졸업한 뒤 무엇을 하고 싶은가? 3.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가? 4. 당신의 장기…
영셰프 은승빈 사회적기업 오가니제이션요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요리대안학교에 다니던 중 색다른 요리를 경험해 보고 싶어서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인턴을 했다.?내가 만든 음식을 누군가와 나누는 즐거움을 알았다. 현재는 2년 간의 정규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글=은승빈, 사진=장진영 기자·영셰프·중앙포토·Pixabay, 도움=황정옥·이민정 기자,디자인=양리혜 기자
21일(화), 연방정부의 재정부 장관 조이 올리버(Joe Oliver)는 인턴의 노동환경 처우 개선 법안을 발의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무급 인턴환경이 어떻게 조성되는지도 정확히 밝혀내겠다고 말했다.이러한 법안을 발의한 배경에는 퍼구슨(Ferguson)가족이 있었다.퍼구슨 가족은 2011년, 졸음운전 사고로 아들인 앤디 퍼구슨(Andy Ferguson)을 잃었다. 당시 에드몬튼 라디오 방송국에서 무급인턴으로 일했던 메튜는 하루 24시간중 16시간을 근무했다고 한다. 매일 초과근무로 인한 피로로, 졸음운전을 한 메튜는 트럭과의 충돌로…
제임스 콜러릿지의 벨라 젤라테리아,"아이스크림 향한 열정 나눌 준비 완료"이탈리아식 수제 아이스크림 젤라또(Gelato)의 제조 및 가공을 가르치는 이탈리아의 카르피지아니 학교(Carpigiani Gelato University, CGU)가 밴쿠버에서 교육을 겸한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젤라또로 큰 인기와 명성을 얻은 밴쿠버 출신의 제임스 콜러릿지(James Coleridge)가 그의 가게 벨라 젤라테리아(Bella Gelateria)의 2호점을 예일타운(Yaletown)에 오픈하며 대학과 파트쉽을 맺은 것이다.…
밴쿠버는 후식문화로 유명한 도시는 아니다. 스위스의 초콜렛이나 프랑스의 마카롱, 이탈리아의 젤라또처럼 대표적인 디저트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도시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고 많은 이들이 모여드는 곳인 만큼, 곳곳에 많은 카페들이 있다. 밴쿠버에 오는 유학생이라면, 골목골목 숨어있는 카페들을 찾아 다니는 것도 영어를 배우고 견문을 넓히는데 좋을 것이다.밴쿠버의 ‘메인스트리트 사이언스 월드 역’ 주변에는 Earnest(이하 ‘어니스트’)라는 아이스크림 집이 있다. ‘earnest’는 ‘진심 어린’이라는 뜻인데, 이 가게…
밴쿠버는 다문화 국가인 만큼 여러나라의 다양한 식당들이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 식당이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많은 중국 식당들이 있는데, 중국음식의 특유 향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거나 심지어 시도조차 하지못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또한 중국 식당이 정말 많긴 하지만 정말 우리들의 입맛을 사로잡을만한 식당은 찾기가 힘들다. 이번에 소개할 ‘샤오린 누들하우스(Shaolin Noodle House)’는 이런 중국음식의 특유 향은 강하지 않고, 관광객 보다는 로컬 사람들에게 아주 유명한 …
밴쿠버 다운타운에는 유명한 한식당들이 많이 있다. 떡볶이, 짜장면, 닭갈비뿐 만 아니라 삼겹살까지의 음식들을 파는 식당들을 랍슨 스트릿(Robson street)과 게스타운(Gas town)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다운타운을 벗어나 한식당을 찾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인다. 그런 맛집 중의 하나가 바로 남한산성이다.남한산성은 노스밴쿠버(North Vancouver)에 위치한 막창볶음전문집이다. Lonsdale Quay station, 즉 씨버스(Sea bus)를 타는 선착장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다. 남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