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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부동산 협회가 운영하는 상업용 부동산 시스템인 Commercial Edge는 2016년 상업용 부동산의 매매 동향을 정리 발표하면서 2016년 밴쿠버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크게 증가한 대지 매매에 힘입어 근래 5년 중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마무리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016년 밴쿠버 지역에서 거래된 상업용 부동산의 총 거래건수는 2,848건으로 2015년의 2,353건에 비해서 21%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러한 2016년의 거래량은 이 지역의 지난 5년간의 평균 거래량과 비교했을 때 무려 2…
“앞은 바다요, 뒤는 산이라” 바로 밴쿠버의 지형을 설명하는 표현이 아닐까요? 이러한 지형은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보았을때 아주 바람직한 지형으로 중국의 상해와 홍콩이 바로 이러한 지형적인 요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이 신봉하고 있는 풍수의 근본은 일종의 “기”로 이러한 기는 사람들의 감정, 심리상태 그리고 심지어는 신체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풍수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믿고 있습니다.밴쿠버는 역사적으로 아시아의 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밴쿠버가 풍수적으로는 어떠한 조건을 갖고 있는 도시인지를 한번…
최근 밴쿠버 웨스트 지역을 보면 오래되고 낡은 집을 구입한 후 집을 새로 지어서 매매하는 리스팅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집들 중에는 흔하지는 않지만 전문 빌더에게 건축을 의뢰한 custom built home이 아닌 집 주인이 직접 집을 지어서 리스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따라서 이번 칼럼에서는 밴쿠버 부동산 위원회(Council)가 발표한 집 주인이 직접 건축한 집(owner-built home)의 매매를 함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집 주인이 직접 주택을 건축하기 위해서는 Home…
최근 들어 콘도 시장이 무척 바빠지고 있어 작년의 멀티플 오퍼 상황이 재현되고 있는 듯 하며 심지어는 잠잠했던 단독주택 시장도 다시 기지개를 키고 있는 듯한 조짐을 보이면서 적지 않은 새 리스팅들이 주중(주로 목요일 저녁 시간)에 에이전트 오픈을 하고 그 주말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오픈하우스를 한 다음, 바로 그 다음 날인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오퍼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오픈 하우스를 잘 이용해서 오퍼 경쟁에 참여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오픈 하우스를 최대한 활용하…
BC주 정부는 지난 3월 17일 BC주정부 추천 제도(BC Provincial Nominee Program: PNP)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또는 비거주자 부동산 취득세를 면제해 주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BC주의 다양한 산업 분야 특히, 발전하고 있는 기술 산업 분야에 대한 고급인력 및 투자를 유치시키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합니다. BC주정부는 지난해 8월 2일부터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비거주자 즉 외국인 또는 외국국적의 기업이 광역 밴쿠버지역에서 주택을 구매할 경우, 기존의 부동산 취…
봄이 되면서 집을 팔려고 하시는 분들에게서 리스팅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가 “집을 먼저 팔고 살 것인가? 아니면 먼저 사고 팔 것 인가?” 입니다. 이러한 질문은 집을 매매하려고 할 때 누구나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사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의 상황이나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집을 먼저 사고 파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세입자 보험은 책임보험과 재산보험으로 구성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장만하기 전 혹은 형편에 따라서 아파트나 하우스 전체 또는 하우스의 지하 suite를 렌트 합니다. 특히 작년부터 주택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여 집 장만이 어려워지면서 렌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작년 말에는 밴쿠버의 렌트 공실률이 거의 0%에 달하는 기록적인 현상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더우기 작년 외국인이 밴쿠버에서 주택을 구입할 경우 15%의 취득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는 발표때문에 시장이 주춤해지면서 집을 사려고 했던 바이어들 중에서도 일단 렌트를 하면서 향 후…
조동욱 리얼터금년 봄 이후 주택 매매가 활발해 지면서 최근에 새로 리스팅을 한 집 주인 분들이 오픈 하우스를 하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하게 되면 얼마나 자주하는 것이 좋은지 질문을 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오픈 하우스를 한번 하려면 집을 파는 사람들은 많은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하고 또한 집을 파는 리얼터들도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일부 리얼터들 사이에서는 수고에 비해서 그 결과가 크지 않고 보안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오픈 하우스를 흔쾌히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늘고 있으며 집 주인들도 오픈 하우스를 통해서 다수의 대…
조동욱 리얼터금년 들어서도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주택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의 테이블에서 볼 수 있듯이 금년 6월 말 현재 밴쿠버 웨스트의 단독주택 평균 매매 가격은 $2,708,244로 7년 전인 $1,559,290에 비해서 무려 1.75배 정도나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금년 6월에는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서 176건의 단독 주택 매매가 성사되었는데 이는 작년 6월의 매매에 비해서는 21%가 증가한 것이고 지난 10년 동안 6월 평균 매매 건수와 비교해서는 8%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17…
투자대비 회수율 높은 수리 항목 잘 고르면 좋은 가격 받을 수 있어 2월들어서면서 벌써부터 언제 리스팅을 하는 것이 좋은지상담을 원하시는 고객문의를 적지 않게 받고 있습니다. 주택을 리스팅하게 되면 대부분의 경우 주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손 볼 곳이 없나 고려하게 됩니다.그리고 리스팅 하기 전에 수리를 하게 되면 누구나 '최소의 투자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투자 대비 효과가 큰 수리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닥 (Flo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