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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사람 만나기 위해캐나다인의 절반 이상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외식을 하고, 주로 저녁식사를 위해 나간다는 통계가 나왔다.연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외식통계정보에 따르면, 1주일에 1회 이상 외식을 한다는 비율이 54%였다. 1회 미만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39%였다. 지난 한 달간 전혀 외식을 하지 않았다는 대답은 8%였다. 여기에는 테이크 아웃도 포함됐다.외식을 하는 주요 이유로 52%가 친구나 가족의 특별한 날을 위해 대접하기 위해서이며, 40%는 요리할 시간이 없고, 요리할 줄도 모르고, 편리해서라고 대답을 했다.주로…
버나비 로얄옥 인근에 건설 중인 다세대 주택 현장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메트로밴쿠버 감소 주도캐나다의 주택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신축 주택 수도 전달대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9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주택신축 통계에 따르면, 총 20만 6981채의 주택이 신축에 들어갔다. 이는 11월의 21만 2338채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계절 요인을 감안한 수치를 기준으로, 지난 6개월 중 5번이 전달에 비해 줄어들었다.CMHC의 밥 더간 수석경제분석가는 "최근 감소세는 2017년에 비해…
경기도 교육청 소속 과목별교사 30명이 해외 심화 연수를 받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했다.3주간 교사 전문성 개발경기도 교육청 소속 과목별교사 30명의 해외 심화 연수가 지난 07일 부터 28일 까지 3주간 광역토론토의 한인 주요 주거 도시인 미시사가에 위치한 더프린 필 가톨릭 교육청 (DPCDSB) 관내 에서 실시된다.해외심화연수는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이 선발 파견하고 필 국제교육협회(PIEA)가 관장하는 교사들의 전문성개발과 자질 향상을 위한 해외 심화연수 프로그램이다.연수단은 이 기간동안 집중식 북미 교육시스템과 프로그램에 관한 다…
예천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이 4일 외국 연수 중 가이드 폭행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접대부 나오는 술집 요구가이드 피나도록 폭행여성의원 2명도 연수참여2013년 청와대 대변인이 대통령 수행단으로 미국 방문 중 여성 인턴 성추행을 벌인 일 국내외에서 성추문 사건으로 한 때 성누리당이라는 비평을 받았던 당이 이번에는 캐나다에서 여성 나오는 술집에 데려가지 않는다고 가이드를 폭행하는 국가적인 망신을 사는 일이 발생했다.예천군의회 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박 10일간으로 캐나다와 미…
‘킬링 이브’로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샌드라 오. 수상 이후 무대 뒤편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아시아계로 사상 첫 시상식 사회드라마 ‘킬링 이브’로 여우주연상할리우드 다양성 높인 주인공“엄마 아빠 사랑해요” 한국말 소감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48)는 감격에 찬 목소리로 객석의 부모를 향해 이렇게 한국어로 말했다. 미국 베버리힐즈에서 6일 (현지시간) 열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다. 이날 샌드라 오는 영국 정보국 MI5요원을 연기한 스릴러 드라마 ‘킬링 이브’로 TV 시리즈…
중부평원주 부정적 인식이 압도적35세 이상 대부분 이민자에 적대적여성이 남성보다 이민자 더 싫어해인구문제에서 부족한 노동력 문제 등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이민자들이 긍정적으로 표현되고 있지만 캐나다인들은 이에 대해 별로 인정하지도 않고, 긍정적이라기보다는 이민자를 줄여야 한다는 반대 입장이 내재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입소스캐나다가 발표한 이민자효과 관련 여론조사에서 이민자가 캐나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이 39%였다. 반대로 부정적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32%였다. 그런데 긍정도 부정도 아니라고 대답한 비율…
영사・총무 분야 행정직원무관부 연구행정원도 채용주캐나다대사관에서 일반직 행정직원 1명과 무관부 연구행정원 1명을 채용 중이라고 밝혔다.일반직 행정직원의 업무는 영사 분야 중 영사민원, 사건사고, 그리고 총무분야는 공관장 비서, 서무, 예산 등이다. 일정기간 후에는 전환배치가 가능하다.무관부 연구행정원은 국방 및 국가안보에 관한 정보 및 자료(정부공문, 리포트, 보도자료 등) 수집․조사하고, 국방무관 보좌를 하며, 군사외교 및 협력활동 협조와 무관부 행정업무(방문단 협조 및 운전 지원 등)의 수행 등이다.일반직 행정직원의 자격조건은 …
케이블방송가입자가줄고있는캐나다에서위성방송이나케이블방송을시청하던젊은층의이탈이가속화되고있다는자료가공개됐다.마니토바주위니펙시의매체컨설팅사커뮤니케이션스매니지먼트가분석한자료를보면30세이하가구의절반가량이위성방송이나케이블방송가입을중단했거나한번도가입한적이없다고응답했다.커뮤니케이션스매니지먼트사가인용한통계청의지난해12월가구소비현황자료에는30세이하가구의44.5%가케이블이나위성방송을시청하지않고있다.젊은층의방송매체소비습관변화는다른나이대와비교할때두드러진다.30세~39세가구는31.2%,40세~54세가구는18.9%가케이블또는위성방송에가입하지않았다.같은답을한55…
Ookla®가 발표한 최신 인터넷 속도를 알아보는 스피드테스트의 작년 11월 지수(Speedtest Global Index)에서 캐나다는 모바일에서는 세계 최상위권에 자리를 잡았다.11월 기준 지수에서 캐나다는 다운로드 속도가 59.61Mbps로 4위를 차지했다. 1위에는 아이슬랜드, 노르웨이, 콰타르 등이 자리했다. 캐나다에 이어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몰타, UAE, 덴마크가 10위 안에 들었다. 인터넷 강국인 한국은 12위를 차지했다.반면 고정 광대역 회선이 빠른 국가 순위에서는 캐나다는 91.05Mbps로 16위…
10월 1일 기준 37,242,571명캐나다의 인구가 현재 인구 통계자료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가장 빠르게 최근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연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올 10월 1일 기준 캐나다 총 인구는 3724만 2571명이다. 이는 지난 7월 1일에 비해 18만 3715명이 늘어난 수다. 1971년 현재의 인구통계 추산 시스템이 도입한 이후 3개월 내에 가장 많은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기록됐다.올 3분기에 0.5%가 늘어난 셈이다.이렇게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데는 외국에서 새로 캐나다로 들어온 국제 이주자 때문이다. 3분기에만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