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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교부가 주한국 신임대사로 마이클 다나허 전 주한 캐나다 대사관 공사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현 에릭 월쉬 대사를 이어 받을 다나허 신임 대사 내정자는 1983년 오타와 대학을 졸업학고, 1987년 캐나다 외교부에 입부했다.그는 대사로 지명되기 전까지 현재 외교부 본부에서 지역 교역과 정부간 업무 책임자로 근무했다. 다나허 대사지명자는 1993년부터 1997년, 그리고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에 있는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근무를 한 경력이 있다.그는 2013년 2월에는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공…
캐나다라인전철공사로영업에지장을받은사업주들이손실을보상해달라며낸소송에서승리했다.승소한극장주,식당주,잡화점주등3명은트랜스링크와캐나다라인시공업체를상대로집단소송을낸원고중일부다.BC항소법원은3명의원고가공사로인해재산상피해를본정황이명확하다며13만달러에서8000달러까지보상하라고피고인측에4일명령했다.법원은공사를담당한측이공사를이유로각사업체에드나들수없도록통제한시간이지나치게길었다고원고승소이유를설명했다.첫번째소송이원고측승리로결정나면서당시공사로지장을받았다고주장하는캠비스트리트사업주들의줄소송도예상된다.이들규모는100명이넘는것으로파악된다.캐나다라인공사는2005년에…
예술공예품 비중 높아야채생산품 수출도캐나다가 북한으로부터 예술공예품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수입해 오지만 그 규모는 아주 작았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국제상품 교역통계에서 캐나다는 올 7월까지 북한으로부터 한국 돈으로 20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총2만 3736달러어치를 수입했다.특이한 점은 공예품(Works of art, collectors' pieces and antiques)의 비중이 꽤 높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인조고무류, 시멘트, 인조석, 비금속, 비철금속, 기계, 전자 장비, 수송기기 및 부품 등도 수입되고 있…
전년도 대비 3.3% 상승석사과정 평균 7086달러캐나다의 새학기 학사와 석사 가정 수업료가 작년 학기보다 다소 올랐지만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19학년도 학사와 석사 과정 수업료 통계에 따르면, 학부는 평균 6838달러로 지난 학년도보다 3.3%가 인상됐다. 석사과정의 경우는 7086달러로 2.4%가 높아졌다.각 주별로 보면, BC주의 경우 학부과정과 석사과정 모두 지난 학년도에 비해 2% 올라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온타리오주는 학부는 3.7%, 석사는 2.5% 올랐으…
- 밴쿠버무역관 , 산업용 탐사로봇 기자재진출 사이버상담회 개최… 국내 핵심부품사 9개사 참가 -KOTRA(사장 권평오) 밴쿠버 무역관는 오는 8월 3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아일랜드 나나이모에서 「산업용 탐사장비 사이버 상담회」를 개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산업용 탐사장비 사이버 상담회」는 우리 수출기업과 해외바이어의 인터넷 영상통화(스카이프)를 통한 실시간 대면상담으로 상품 카탈로그를 동시에 보면서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수출상담회로서, 무역관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온라인 사업…
BC주 연간 2% 상승캐나다 노동자들이 매 주 평균 수입이 마침내 4자리 수의 문턱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6월 노동자 수입 통계에서, 캐나다 평균 주급이 1000달러에서 26센트 부족한 999.74달러를 기록했다. 5월의 997.22달러에서 0.3%가 상승했으며, 작년 6월에 비해서는 2.8%가 높아졌다. 또 노동자들의 일주일간 평균 근로시간은 32.8시간으로 전달이나 1년 전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다.각 주별 통계에서 BC주는 963.19달러로 알버타, 뉴파운드랜드앤래브라도, 사스카추완, 온타리오 등…
2만명여권번호등빠져나가에어캐나다의스마트폰 앱이해킹돼2만명의신상정보가유출된것으로파악됐다.에어캐나다는비정상적으로접근한방법으로상당수사용자정보가빠져나갔을것을우려해긴급히가입자전체인170만명의계정접근을차단하고비밀번호를바꾸도록조치했다고밝혔다.에어캐나다는앱가입자에게보낸이메일에서8월22일에서24일사이에 수상한 로그인을여러차례발견했다며이를안 즉시해당접속시도를차단했지만전체가입자170만명중1%가량인2만명에피해가발생할수있다고경고했다.에어캐다는24일이후이상한로그인시도는더발생하지않았으며정보가유출된2만명에게는직접연락을취하고있다고설명했다.또한정보유출은스마트폰앱가…
세계 모든 핵확산핵실험 반대 천명핵실험반대의 날 프리랜드 장관 성명세계 핵실험 반대의 날을 맞이해 캐나다 연방정부가 다시 한번 강력하게 핵보유국들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발표했다.연방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외교부 장관은 29일 '핵실험반대 세계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Nuclear Tests)'을 맞이해 성명서를 발표했다.프리랜드 장관은 "캐나다는 국제 평화와 안전에 심대한 위협이 되고 있는 핵무기와 핵실험으로부터 세계가 자유로워야 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확고하게 의무를 다 한다"고…
보수당 “집권시 원정출산 막겠다"캐나다가 출생지주의 국적 정책을 바꿀 수 있을까. 연방보수당이 노바스코셔주 핼리팩스에서 25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캐나다에서 태어난 사람에게 무조건 국적을 부여하는 정책을 바꾸자고 결정했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니라면 태어나는 아기에게 캐나다 시민권을 자동으로 주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야당의 내부 행사에서 정한 결의안이니 당장 법적 효력은 없지만 보수당이 정권을 잡을 경우 앞으로의 정책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BC주 리치몬드에 지역구를 둔 중국계 앨리스 웡(Wong…
캐나다 전국 테니스 대회에서 35세부 우승을 차지한 헨리 최(좌)와 60세부 준우승을 차지한 강동원(우) 씨.60세부 남자복식조캐나다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한인 사업가가 지난 주말 몬트리올에서 열린 전국 테니스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마니토바 위니펙의 한인 사업가 강동원 씨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 전국 시니어 테니스 챔피언십(National Senior Tennis championship)에서 남성 복식 60대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대럴 앤드류 버셕(Darrell Andrew Bushuk)과 조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