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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누계로 전년에 비해 감소캐나다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5월 들어 전달에 비해 증가했는데 미국 이외 국가에서 온 방문객이 크게 기여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해외 방문객 통계에 따르면 총 252만 1000명의 외국인이 캐나다를 방문했다. 이는 전달에 비해 1.1% 증가한 수치다.이들 중 미국 방문객은 195만 8000명으로 전달에 비해 0.5% 증가했지만 미국 이외 국가 방문객은 56만 3000명으로 3.3%가 증가했다.주요 유입국가 중 한국은 2만 2000명으로 전달에 비해 7.4%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작년 5월 …
한국에서는 너무 쉽게 U턴 신호를 발견한다. 그런데 많은 한인들이 캐나다에 와서 U턴 신호를 본 적이 있나 할 때가 많다. 한국과 달리 비보호좌회전 표지판이 없어도 특별하지 않으면 녹색신호에 다 비보호좌회전이 되니까, 비보호 U턴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한국과 달라도 너무 다른 캐나다의 교통법규를 알아두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이 JJ KIM 교통법규 시리즈는 써리 RCMP에 근무 중인 한인 경찰 JJ KIM의 자료제공과 자문으로 작성됩니다.)6. U-턴을 할 수 있을 때신호등이 있는 사…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 밴쿠버지회(회장 황선양)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동안 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창업무역스쿨(토론토 14기, 밴쿠버 13기)이자 제3회 캐나다 통합 창업 무역스쿨을 개최한다.캐나다에 거주 중인 20,30대 한인 남녀를 위한 행사로,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한국상품의 무역 등 글로벌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사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2박 3일 일정을 보면, 행사 첫날인 10일(금)일에는 오후 1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한인 사회 각계 인사가 참석하는 개…
사우디 "캐나다 내정간섭 사과하라”캐나다 “인권 보호는 캐나다의 핵심 가치"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의 인권 문제를 지적하는 캐나다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외교 관계 중단을 포함해 강하게 반발하면서 두 나라 사이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사우디는 주캐나다 대사를 소환하고 주사우디 캐나다대사를 기피인물로 지정해 출국시키는 한편 캐나다 내 자국 재산을 매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캐나다에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또한 사우디는 국제 시장에서 사우디 자산을 담당하는 매니저들에게 부동산뿐 아니라 자국 정부가 보유한 채권과 캐나다 …
지난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캐나다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폭탄에 대항에 캐나다 국민들이 미국 제품에 대한 보이코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다루었는데, 실제로 캐나다인들이 캐나다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의향이 높았다.입소스레이드가 크루거 프러덕트(Kruger Products) 의뢰로 소비자 조사를 한 결과 같은 가격, 같은 품질이라면 미국 제품보다 캐나다 제품을 사겠다고 대답한 비율이 무려 83%에 달했다.미국 제품을 사겠다고 대답한 비율은 고작 2%에 불과했고, 15%는 차이가 없다고 대답했다.돈지갑애국주의(…
트랜짓경찰 2명 소매치기 체포캐나다라인 역사 무대로 활약캐나다에 새로 온 여행객 등 대중교통 시스템에 낯선 사람에게 도와준다며 접근해,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다시 피해자의 신용카드를 소매치기 한 범인 일당이 잡혔다.트랜짓폴리스는 캐나다 라인을 무대로 활약하던 최첨단 기술의 소매치기범 2명을 체포했다고 2일 발표했다.경찰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초 사건이 접수된 날은 지난 7월 13일로 이후 캐나다라인에서만 10 여건의 유사한 사건 피해가 신고됐다.범인들은 2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에 따르면,…
6월, 무역액 최고기록에 따라한국과 무역수지 적자폭 확대캐나다가 6월 들어 무역이 크게 늘어나면서 1년 반만에 상품교역수지에서 가장 낮은 적가액을 기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연방통계청이 3일 발표한 6월 국제상품교역 통계자료에 따르면, 6월 상품무역적자액은 6억 2600만 달러로 2017년 1월 이후 최저수준이다. 이는 5월의 27억 달러와 비교해도 큰 폭의 차이다. 이렇게 적자액이 줄어 든 이유는 바로 수출이 4.1%나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수입은 0.2%정도 조금 하락을 했다.수출이 크게 늘어난 효자상품군은 에너지…
[사진 중앙포토]성생활없는 파트너십 절반 이상 동의캐나다인이 전통적인 결혼 또는 남녀 관계와는 다소 떨어진 생각과 함께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는 비중이 예상 외로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입소스캐나다가 글로벌 뉴스의 의뢰로 실시한 결혼동거 관련 조사에서 37%가 삼각관계나 외도를 인정하고, 36%는 일부다처나 일처다부도 지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우선 이번 조사 응답자의 결혼 관련 상황에서 53%가 결혼 또는 동거 상태였다. 29%는 독신, 9%가 이혼이나 별거, 그리고 6%는 데이트나 연애 중이며, 4%가 사별한 상태로 나타났다. 1…
BC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아 올린 포트 세인트 존에 대한 머니센스의 이미지 사진(머니센스 홈페이지)머니센스 415도시 대상 순위집값이 비싸서밴쿠버 88위밴쿠버가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비롯해 상위권을 휩쓴 적이 있는데, 이제 캐나다 내에서 밴쿠버는 물론 BC주 모든 도시가 10위권 안에도 들지 못한다는 조사가 나왔다.로저스 디지털 미디어인 머니센스(MoneySense)가 31일 발표한 캐나다 415개 도시를 대상 살기좋은 도시 종합 순위에서 밴쿠버는 88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종합순위에서 BC주 도시 중 최고 가…
전체 노동시간 비슷하지만남성이 직장 근무 시간 많아집안일을 하는 캐나다 남성이 과거보다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여성의 가사분담률이 크게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30일 공개된 캐나다통계청의 남녀가사분담률 조사 결과를 보면 2015년 기준, 여성은 매일 평균 2.8시간을 집안 살림을 하는 데 썼다. 반면 남성은 이보다 1시간가량 적은 1.9시간을 같은 일을 하는데 사용했다. 30년 전에 비해 여성의 가사노동시간은 일 평균 42분 줄었고 남성은 24분 늘어난 결과다.통계청은 1986년과 2010년에 이어 2015년 같은 조사를 시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