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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주소 흰가루 봉투 배달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퀘벡에서 열렸던 G7 정상회담 중간 자리를 떠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향해 "약하다"거나 "정직하지 않다"는 등의 발언을 써가며 공격했다. 나아가 트럼프의 참모들도 벌떼처럼 일어나 트뤼도 총리를 공격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트뤼도 총리가 "우리 등에 칼을 꽂았다. 미국을 배신했다"고 막말을 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도 덩달아 "트럼프 대통령과…
작년동기 대비 16.2% 감소연간 평균거래가 6.4%하락캐나다의 주택거래량이 전달과 전년대비해서 크게 줄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조정국면을 맞이하고 있다.캐나다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가 15일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거래량은 전달에 비해 0.1% 정도 감소했지만 작년 5월과 비교해서는 실제 거래량에서 16.2%나 크게 감소해 5년 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또 5월만 두고 볼 때 7년 래 최저수준이며, 10년 평균 거래량에 비해서도 5.5%나 낮은 수치다.주택거래가 눈에 띄게 감소한…
이민자가 인구 증가 주도BC 3월까지 0.27% 증가캐나다 인구 증가가 해외에서 온 이주자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1분기 인구추산 자료에 따르면 4월 1일 현재 캐나다 전체 인구는 3706만 7011명이다. 이는 작년말 대비 0.28%가 증가한 수치다. 또 2년 2개월 만에 캐나다 인구가 3600만명 대에서 3700만명 대로 올라섰다는 의미다.이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100만명 대의 숫자가 바뀐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런 빠른 인구 증가에는 해외에서 온 이주자들의 기여가 컸다…
캐나다-미국-멕시코사상 첫 3개국 공동개최2026년 월드컵이 캐나다에서 개최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3일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가 2026년 공동으로 개최를 희망한 월드컵 대회를 승인했다. 한국과 일본 등 2개 국가가 공동주최한 적은 있지만 3개국이 함께 월드컵을 치러낸 적은 과거에 없다. 캐나다에서의 월드컵 경기 역시 처음으로 치러진다.3개 나라가 공동 개최국이지만 미국이 중요한 역할을 맡아 결승전 등 대부분 경기를 치러낸다. 2026 월드컵에서 모두 48개 국가가 출전한다. 올해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컵의 32개국…
이번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 지지를 보내고 향후 합의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캐나다 최대 언론사인 토론토스타(The Star)는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 AP 통신사의 기사를 인용했을 뿐, 별도의 뉴스는 올리지 않았다. 그보다도 트뤼도 총리의 기자회견에 대해 캐나다 국민에게 벌을 주겠다(DonaldTrump says he’ll punish ‘the people of Canada’ because of Trudeau’s news conference)고 말한 부분에 더 중점…
전년대비 35.3% 급증작년도에 캐나다가 외국에 대한 직접 투자에서 한국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도 말 기준 해외투자에서 한국에 대한 투자액은 289억 5500만 달러이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35.3%나 증가한 수치로 주요 투자국 중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승률에서는 한국에 이어 인도가 30.5%로 그 뒤를 이었으며 프랑스가 19.1%, 그리고 미국이 17.1%로 그 뒤를 이었다.캐나다 전체로 전년에 비해 15.2%가 증가한 2조 427억 3900만 달러를 투자해ㅔ 전년에 …
보수당 “캐나다의 이익 앞에 우린 자유당과 한 뜻"주요 이슈마다 날카롭게 대립하던 오타와 정가가 오랜만에 한목소리를 내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대통령이 가장 가까운 동맹 캐나다에 관세 폭탄을 투하하자 이를 비판하며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지지하는 것이다.11일 열린 하원 본회의에서 연방보수당 캔디스 버겐(Bergen) 원내대표는 “보수당은 캐나다의 무역에서 자국의 이익을 지키는 데 자유당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고 발언했다. 버겐 원내대표는 “우리는 '캐나다 퍼스트’를 지지하며 이번 무역 전쟁에 본의 아니게 관여하…
밴쿠버시 퍼레이드는 취소노스밴쿠버 퍼레이드 개최각 자치시는 다양한 행사들메트로밴쿠버의 한 여름 최대 행사의 하나인 밴쿠버시의 캐나다 퍼레이드가 예산 문제로 취소됐지만 밴쿠버를 비롯한 광역밴쿠버의 각 자치시가 다양하게 캐나다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7월 1일, 밴쿠버의 캐나다데이 행사 중의 핵심인 다운타운 퍼레이드는 취소된 채 31주년 캐나다 플레이스의 캐나다 데이 행사는 불꽃놀이 위주로 진행된다.서부캐나다 최대 캐나다데이 행사인 캐나다 플레이스의 행사를 보면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리자이나 출신 인기 가수인 조조 메이슨(J…
G7 정상회의, 8일과 9일 양일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리는 가운데, 연방통계청은 8일자로 2017년도 캐나다와 G7국가와의 통상관련 인포그래프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는 프랑스에는 광물, 독일에는 보석류, 이탈리아에는 의약품, 일본에는 석탄, 영국에는 금, 그리고 미국에는 원유를 수출했다. 반대로 프랑스에서는 주류, 독일에서는 자동차, 이탈리아에서는 주류, 일본에서는 자동차, 영국에서는 항공부품장비, 그리고 미국에서는 자동차를 주로 수입해 왔다.표영태 기자
세계평화지수 2018 보고서한국 49위, 북한 150위, 미 121위사회 안전 및 안보, 지속되고 있는 대내외 갈등, 군비 수준 등 평화와 관련한 내용을 근거로 한 세계평화 순위에서 캐나다는 상위권을 차지했다.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소재하는 경제ㆍ평화 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ㆍIEP)가 6일 발표한 2018년도 ‘세계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GPI)’ 보고서에서, 캐나다는 1.372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전 세계 163개국을 대상으로 한 순위에서 한국은 1.823점으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