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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대비 4.6% 감소캐나다 전체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찾으면서 새 건축 허가 액수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연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4월 건축 허가액 통계에 따르면, 총 78억 달러가 허가돼 3월에 비해 4.6% 감소했다. 이는 주로 주거용 건축 허가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다.주거용 건축 허가액은 총 51억 달러로 4.3%가 줄어들었다. 특히 BC주의 허가액 감소율이 전국을 주도했다.BC주는 총 12억 3970만 달러로 전달에 비해 22.6%나 급감했고 작년 4월과 비교해도 1.9%가 줄어들었다. 이중 주거용은 총 9억 52…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캐나다 및 멕시코와 함께 맺은 나프타(NAFTA·북미자유무역협정)를 깨고 두 나라와 개별적으로 통상협정을 다시 맺고 싶어 한다고 미국 측 협상단이 밝혔다.래리커들로(Kudlow) 백악관 국가경제보좌관 겸 국가경제위원장은 5일“트럽프 대통령이 나프타 협상을 매주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있다”며“대통령이 원하는 바는 캐나다 및 멕시코와 각각 통상협정을 맺는 것이며 이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커들로 보좌관은 4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가까운 최고위층과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의제를 토의했다며 캐…
대외경제정책연구소, '글로벌 부동산 버블 위험 진단'캐나다 여러가지 버블 모델 분석에 다 위험수준 진단한국의 한 연구소가 다양한 버블 분석 모델을 동원해 세계 각 국의 부동산 상황을 알아본 결과 캐나다가 아주 위험한 국가로 꼽혔다.대외경제정책연구소는 5일자로 '글로벌 부동산 버블 위험 진단 및 영향분석'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부동산에 거품 위험이 크다고 진단했다.보고서에서 세계 부동산 가격의 추이를 2007년도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준으로 3가지로 나우었다. 우선 지속적인 상승세,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하락 후 상승세, 그리고 글로벌…
연방통계청이 캐나다와 미국의 고용상황과 임금 수준을 보여준 인포그래프에 따르면, 25-54세의 핵심 노동자 중 2017년 현재 캐나다인의 66% 그리고 미국인의 63%가 학사학위이다. 그런데 2017년에 캐나다 남성의 83.8%, 그리고 여성의 75.2%이 고용율을 보여 미국의 81.8%와 66%보다 양호했다. 이들 캐나다 남성의 주요 직업군은 건설, 도소매업, 그리고 제종업이었어며, 여성은 교육의료사회지원서비스, 요식숙박업, 그리고 도소매업에 종사했다. 2000-2017년 사이에 실제 중간 시간당 임금 변화에서 캐나다는 여성이 9…
토론토대, UBC, 매길대 순캐나다 내 대학 3곳이 세계 상위 50위 권에 이름을 올렸다.대학 평가기관인 영국의 타임스고등교육(THE)이 최근 공개한 ‘2018 세계 대학 평판 순위 평가’에서 토론토대학교가 22위로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교는 38위로 지난해 평가보다 2계단 상승했다. 매길대학교는 41위로 2017년보다 한 단계 나아졌다고 평가받았다.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교육기관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하버드대학교로 8년 연속 1등 자리를 굳혔다. 그 뒤를 매사추세츠공과대학…
EE 이민 10개 주요 국가 미포함인도, 중국, 나이리지아 상위권2017년부터 향후 3년간 캐나다가 총 100만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인다는 계획이 발표되자 한국의 언론들은 마치 캐나다에 한인들이 거저 들어갈 수 있을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지만 실제로 캐나다의 가장 일반적인 이민방식인 EE(Express Entry)카테고리 이민자 상위권 국가에서 한국은 포함되지 않는 등 한인의 캐나다 이민이 실제로 더 힘들어진 사실을 확인하는 자료가 나왔다.연방이민부(IRCC)가 발표한 2017년도 EE 이민자 분석자료에 따르면 총 8만 6022명이 작…
한국의 국가보훈처의 초청으로 캐나다를 비롯해 연영방 참전용사들이 한국을 재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지난 31일 오후 서울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영연방 참전용사 재방한 감사만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캐나다 토머스 오리건 보훈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아놀드 헤이먼 참전용사와 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이날 행사에서 피 처장은 참전용사대표들에게 평화의 사도메달을 수여했다. 그리고 이들 참전용사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다.이에 앞서 지난 29일 참전용사들은 전우들이 묻혀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추…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작년 7월 2일 펼쳐진 캐나다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팀의 길거리 공연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캐나다 출생자 4만 3280명15세이상 한인실업률 8.5%중국 출생 한인도 1660명2016년 인구센서스에서 자신을 민족적 뿌리(Ethnic origin)를 한인이라고 밝힌 인구가 최초로 밝혀졌다.연방통계청은 30일자로 각 민족적 뿌리를 근거로 한 분석자료를 발표했는데 자신을 한인이라고 밝힌 인구는 총 19만 8210명이었다. 이중 남성은 9만 3685명, 여성은 10만 45…
향후 기준금리 인상 불가피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이 30일 기준금리를 1.2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중앙은행은 세계 경제 활동이 4월 통화정책보고서(Monetary Policy Report) 전망 범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미국 경제전망은 다소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동시에 무여정책의 불확실성은 국제 비즈니스 투자를 위축시키고, 일부 신흥시장의 경제에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개발 상황이 일부 반영되면서 4월 예상치보다 높게 형성됐다.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은 2%…
올해 GDP 성장률 2.6%연방통계청이 최근 3년간 BC주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높게 성장한 주였다고 통계를 발표했는데,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캐나다 컨퍼런스보드는 춘계 주별 경제전망 보고서(Canada’s Provincial Outlook: Spring 2018)를 통해 올해 BC주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와 함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로 실질 GDP 성장률이 2.6%가 될 것을 전망했다.캐나다 전체적으로 모든 주들이 NAFTA 재협상과,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지체, 비즈니스 투자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