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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WinningFace 달기 홍보한국 내부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면서 과거 적폐를 저질렀던 메이저 언론들과 정당이 정쟁을 위해 저주를 퍼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캐나다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연방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캐나다 참가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동영사이나 사진을 해시태그#WinningFace를 붙여 올리는 캠페인을 펼치자고 제안을 했다.연방정부는 뛰어난 기량의 캐나다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해 국제적인 대회에 참가한 것을 지원하는데 이번 해시태그 달자고 제안했다.캐…
성 평등 가사 수정안 상원 통과... 총독 재가만 남아캐나다 국가 '오 캐나다'가 드디어 새 가사로 불린다. 국가 가사 변경안(C-210)이 1월 31일 열린 상원 회의에서 통과됐다.오 캐나다는 성차별적인 내용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가사 중 "모든 아들(in all thy sons command)"을 "우리 모두(in all of us command)"로 바꿔 부르는 법안이 2016년 하원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됐다. 그러나 상원에서는 보수당의 반대로 토론 단계에 18개월간 묶여 있었다.결국 지난달 …
올해 첫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문영석 교수는 더 많은 한인들이 캐나다로 이주해 오고, 또 이민자의 나라인 캐나다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당당하게 살자고 말했다.브라운백 세미나 캐나다 역사 강의캐나다 역사를 따로 배우지 못한 한인들이 캐나다 역사에 대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작년부터 주 밴쿠버 총영사관(김건 총영사)가 진행해 온 학술세미나인 브라운백 행사의 올 해 첫 행사가 지난 30일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문영석 교수의 캐나다 역사 관련 주제로 열렸다.이날 세미나에는 회의실에 마련된 모든 의자가 다 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한국에…
토론토경찰이 재벌 부부의 죽음과 관련된 초동수사 결과를 뒤집었다. 경찰은 지난해말 토론토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제약사 아포텍스(Apotex) 창업주 버나드 셔먼 허니 셔먼 부부의 죽음과 관련된 추가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들 부부 모두 피살당한 정황이 유력하다고 26일 발표했다.애초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이들 중 한 사람이 상대를 죽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뉘앙스로 발표해 유가족의 반발을 일으켰다. 유가족은 사설 탐정을 고용해 수사를 이어갔고 탐정은 경찰 발표와 달리 다수의 범인에 의해 부부 모두 살해당…
프레이저연구소 3년 전 자료 작성청와대문건유출 민간인사찰에도 한국 상승캐나다의 보수성향 민간 연구소가 국가별 인간에 대한 자유도 순위를 발표했다. 그러나 근거 자료가 2014~2015년도로 캐나다를 자유도가 하락한 나라라고 현재형으로 표현해 현실을 왜곡한 듯 보인다..프레이저연구소는 25일 2017년도 인간 자유도 지수(Human Freedom Index, HFI)를 발표했는데 캐나다는 작년도 보고서에서 4위에서 이번에는 11위로 하락했다.그러나 보도자료에는 마치 현재 시점인 것처럼 현재형으로 표현을 했지만 보고서 원문을 보면 이번…
한국 좋은 나라 종합순위 22위캐나다가 지난 3년간 연속해서 세계에서 가장 좋은 나라 2위를 차지하는 동안 한국은 20위권을 오르내렸다.미국의 U.S.뉴스와 Y&R, 그리고 와튼 스쿨은 공동으로 2018년도 최고국가 2018(Best Countries 2018)을 23일 발표했다.여기서 캐나다는 종합 2위를 기록해 2016년 이후 2위를 계속 지켰다. 반면 한국은 2016년 19위에서 2017년 23위를 내려갔다가 이번에 22위를 한단계 올라섰다.캐나다의 9가지 평가 항목 순위를 보면 기업정신은 7위, 탐험은 18위, 시민권…
국방무관부 근무주캐나다대사관 국방무관부는 무관부에서 근무할 연구행정원에 대한 모집 공고를 냈다.이번에 모집하는 무관부 연구 행정원 업무는 ▶ 국방 및 국가안보에 관한 정보 및 자료(정부공문, 리포트, 보도자료 등) 수집․조사,▶ 군사외교 및 협력활동 협조, 그리고▶ 무관부 행정업무 수행(방문단 협조 및 운전 지원 등) 등이다.자격요건은 ▶ 학사학위 이상 (국방, 정치-외교 관련 분야 전공자 우대),▶ 영어가 능통하며 한국어 구사능력도 뛰어나야 하며, ▶ 2018년 3월 부터 근무 가능하고,▶ 캐나다 시민권자이며, ▶ 범죄경력이 없어…
풀타임 교수 여성 비율 점차 증가지난 7년간 캐나다의 공공학위 수여 대학과 대학교 교수들 중 정교수와 부교수의 수가 증가했는데 여성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늘어났다.연방통계청이 최초로 캐나다의 공립대학에 근무하는 풀타임 교수(Full-time University and College Academic Staff System (FT-UCASS)와 관련한 통계자료를 23일 발표했다.캐나다에는 공공학위를 수여하는 대학과 대학교가 총 112개가 있다. 연방통계청은 2010-11학년도부터 풀타임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한국 삼성 SDI, 신한금융, POSCO 3개다보스 연례 모임을 이용해 전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유지가능한 100대 기업(2018 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index)을 발표하는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올해도 어김없이 100대기업 리스트를 23일 발표했다.이번 리스트에 보면, 100대 기업안에 캐나다의 대기업이 4개 그리고 한국의 대기업이 3개 포함됐다.12위에 오일가스소비연료 기업인 엔브릿지(Enbridge), 73…
남녀 임금격차 여전캐나다의 남녀 임금 격차가 지난 30여 년간 다소 개선됐으나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직 여성은 똑같은 일을 하는 남성에 비해 거의 25%나 적은 임금을 받을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남성이 1달러를 받을 때 여성은 74.2센트에 그친 것으로 1984년 당시에 비해서는 약 10센트 정도 늘어났다.그러나 주요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뒤처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글로벌 남녀 임금실태’ 보고서에서 캐나다는 지난 2년 새 순위가 19위에서 3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