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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날까 한국 여행 꺼려캐나다 정부 '한국 정상상태'트럼프 행정부 들어서면서 북핵에 대해 군사작전 언급이 나오고 미국 주도의 밴쿠버 회의를 통해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흐르며 한국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캐나다 언론이 이를 아무 거침없이 보도하면서 캐나다 국민이 한국 방문을 두려워하고 있다.최근 한국인 입양아 관련 활동을 하는 한국인은 올 봄 방학을 기해 입양아 가정과 한국을 방문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많은 캐나다인 입양아 부모들이 한국에 전쟁이 곧 발발할 것 같다며 꺼려하면서 극히 일부 가정만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은행은 TD, 운동화는 나이키진통제는 타이레놀, 비타민은 재미슨캐나다 소비자는 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도 주요 요인이지만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에 더 가중치를 두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입소스 캐나다가 8일 발표한 캐나다 브랜드 신뢰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2%가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이 같고 가격이 같다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사겠다고 대답했다.지난해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리더스다이제스트의 의뢰로 실시한 조사는 각기 다른 30개 품목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또 90%의 응답자가 자신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난해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인이 26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관광공사가 2017년 말 발표한 '주요국 한국인 출국 통계'에 다르면 10월까지 집계된 캐나다행 출국자가 25만8467명으로 전년 대비 18% 급성장했다. 2016년 11월·12월 출국자가 각각 1만 명을 넘는 점을 고려하면 2017년 전체로는 26만 명을 무난히 넘긴 것으로 보인다.해마다 꾸준히 상승곡선을 유지하고 있는 한인 방문객 수이지만 2017년은 월별로 예년과 다른 패턴을 보였다. 최고 성수기라 할 수 있는 7, 8월은 오히려 줄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 캐나다 국기를 들고 입장할 기수가 확정됐다. 캐나다올림픽위원회(COC)는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종목에 출전하는 테사 버추(Virtue)·스콧 모이어(Moir) 조를 공동 기수로 선정했다.버추·모이어 조는 1997년부터 팀을 이뤄 활동해왔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땄고 4년 후 소치에서도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바 있다. 지난해 강릉에서 열린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받은 캐나다의 대표적인 금메달 후보다.이광호 기자
임진클래식 재현·성화봉송 주자 한국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위해 주한 캐나다대사관과 함께 “임진 클래식” 아이스하키 재현 행사 및 성화 봉송을 위해 6·25참전 캐나다 참전용사 및 가족 6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이번 초청행사에는 6·25전쟁 당시 파주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를 했던 PPCLI(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 부대의 데니스 무어(87)씨, 22연대 클로드 샬랑(89)씨 및 ‘12년부터 ’17년까지 국제한국전참전협회장을 역임하셨던 존 비숍…
15일 UBC에서 열린 북한 관련 세미나에서 UBC 폴 에반스 교수가 세미나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표영태 기자]UBC '캐나다의 선택과 역할' 세미나학자마다 다른 주장캐나다와 미국이 주최하는 북한 관련 밴쿠버 외교부장관 회의에 하루 앞선 15일 오후 12시 UBC 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하는 '북한을 올바른 길로: 캐나다의 선택과 역할'이라는 세미나가 열렸다.세미나에는 UBC 한국학연구소 박경애 교수를 비롯해 UBC 브라이언 잡 정치학 교수와 알버타대학 브라이언 골드 역사학 교수, 에릭 월시 주한국 캐나다 대사, 그리고 스콧 스나이더…
[한국 외교부 해외안전여행]미 접경지역은 시위 및 조직범죄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는 마약 사건캐나다 정부는 10일 멕시코로 향하는 여행자에게 여행자제 권고를 내렸다. 특히 북부 치와와(Chihuahua)주를 비롯한 미국과 접경지역 7개 주, 서부 게레로(Guerrero)주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여행을 삼가라는 경보까지 내렸다.해마다 캐나다 국민 210만 명이 방문하는 멕시코에 대해 정부는 조직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데다 시위를 비롯해 다양한 사건·사고가 자주 생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 정부가 여행 자…
캐나다에 처음 와서 슈퍼마켓에 갔을 때 우유 코너에서 잠시 머뭇거렸던 기억이 난다. 익숙하지 않았던 영어 때문이기도 했지만 우유종류와 브랜드가 너무 다양했기 때문이다. 많은 유학생들이 이와 같은 경험을 해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유는 우리의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식품이다. 흔히 아침에 시리얼, 빵 등을 섭취하는 이곳 캐나다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그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우유는 기본적으로 whole milk, reduced-fat milk, low-fat milk, fat-free milk로 나뉜다. 이때 우유의 이름을 결정짓…
OECD가 발표한 2017년도 3분기 GDP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는 0.4% 증가했다. 하지만 2분기 1%의 증가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진 수치다. 무역수지 적자가 커졌기 때문이다.각 분야별로 보면 우선 민간소비가 2분기에 0.7% 상승한 반면 3분기에는 0.6% 상승을 기록했다. 정부소비는 0.2% 포인트로 동일 했으며, 총고정자본형성(gross fixed capital formation)은 0.1%에서 0.2%로 상승했다. 반면 순 수출은 마이너스 0.1%에서 마이너스 0.8%로 벌어졌으며, 재고변화는 0%에서 0.3%를 기록했다…
작년 3분기만 46만 8천개BC·퀘벡 구인난 가장 심각캐나다의 경기가 활성화 되고 실업률도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하고 비어 있는 일자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도 3분기 빈 일자리 통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적으로 46만 8000개의 일자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만 5000명, 15.1%나 늘어난 수치다. 결국 전체 빈 일자리 수는 0.3% 포인트가 증가해 2.9%를 기록했다. 즉 전체 일자리 100개 중 3개는 비어있다는 뜻이다.이렇게 작년 3분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