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428 페이지 열람 중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에 캐나다 국가대표팀의 사랑방 역할을 할 캐나다 올림픽하우스가 강릉에 문을 연다.캐나다올림픽위원회(COC)는 올림픽하우스를 선수단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올림픽하우스는 캐나다 대표팀 및 관계자와 다른 국가 대표단 외에 캐나다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가 캐나다 풍으로 구성된 건물에서 음식을 들며 캐나다 만의 문화를 맛볼 수 있게 마련됐다. 또 캐나다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를 중계하는 CBC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캐나다 국가대표팀 유니폼 등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강릉종합운동장 옆 실내게이트볼장을 임…
총영사관 주최 세미나참석 희망자, 이메일로 신청작년부터 주밴쿠버 총영사관이 개최하고 있는 브라운백 세미나가 올해도 전문가를 초대한 준 학술적인 행사로 지속될 전망이다.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는 올 첫 브라운백 세미나를 오는 30일 오후 12시 문영석 교수를 초청해 '캐나다 역사 150주년'이라는 주제로 영사관 회의실(16층, 1090 West Georgia St.)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총영사관은 작년도 브라운백 행사를 시작해 경제·사회 등 다양한 주제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부동산 경기 전망, 빅데이터 이해, 그리고 디지털 …
주캐나다 베네주엘라대사관 [사진=구글맵]자국주재 대사 맞추방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이 국정 개입을 이유로 자국 주재 캐나다 대사에게 떠나라고 명령했다. 이에 캐나다도 주캐나다 베네수엘라 대사를 추방하며 맞불을 놓는 등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구랍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베네수엘라에 주재하는 크레이그 코왈릭 캐나다 대사에게 추방을 명령했다.마두로 대통령의 충신으로 알려진 델시 로드리게스 제헌의회 의장은 코왈릭 대사에 대해 "베네수엘라 국정에 지속적으로 무례하게 굴며 개입했다"고 주장했…
벤쿠버에서 유학생활을 보내고있는 유학생들에게 경치 좋을 곳을 물어본다면 아마 가장 많이 나오는 답변중 하나는 캐나다 플레이스가 아닐까 싶다. 캐나다 플레이스는 다운타운내에 위치해 있는데 그 경치가 참 좋다.캐나다 플레이스에서는 멋진 풍경을 보며 젊은이들이 술을 마실 수 있는 유명한 명소가 또 있다. 바로 Mahony & Sons Stamps Landing 이라는 펍이다.영어를 공부하러 온 유학생이라면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 참 중요하다. 사실 친구를 사귀는 데에 있어 술만큼 값싸고 좋은 매개체가 없다. 또 외국인 친구들…
입소스 안전관련 의식조사리서치 전문회사 입소스가 글로벌 뉴스의 의뢰로 진행한 연말 특집 안전 관련 여론 조사에서 북한이 가장 캐나다에 위협적인 위험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북한을 가장 주요한 위협(major threat)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40%로 나타나 다른 위협들에 비해 최고 수준이었다. 북한에 이어 ISIS와 알카에다 같은 테러조직이 같은 수준인 39%였다. 그런데 캐나다 자생적인 극단주의 테러리스트에 대해 주요한 위협으로 느끼는 비율도 33%나 나타났다. 이는 정치적 극우 또는 극좌파나(26%), 이란(19%), 시리아(19%…
한국 KEB하나은행은 올해 마지막 영업일인 12월 29일 캐나다 달러에 대한 종가 매매기준율이 851.87달러라고 발표했다.이는 전날에 비해 2.88원이 오른 것이다.캐나다 달러는 지난 11월 16일 한국과 첫 ‘무기한-무제한’ 통화스와프를 전격 체결하기 영업일 기준 4일전인 11월 10일 883.59원을 기록하였으나 이후 크게 하락을 하면서 11월 16일 860.75원까지 무너지고 연이어 약세를 보이며 11월 29일에는 841.49원까지 하락했다. 이후 840원대와 850원대를 오르락 내리락 거리던 캐나다 달러는 850원대를 회복…
캐나다의 주말은 평일보다 오히려 더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불금이라는 말과 같이 주말이면 붐비는 한국의 시내와는 달리 캐나다의 시내는 오히려 주말이 더 조용해 진다.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모습이지만 캐나다 사람들은 대부분 주말이 되면 삼삼오오 자가용을 타고 교외로 놀러나간다.오늘 소개할 장소는 가장 캐나다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스쿼미시다. 스쿼미시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99번 국도를 타고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유학생들을 위한 셔틀버스가 자주 운영되는데, 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 기준 셔틀버스로 1시…
밴쿠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유학생들이라면 아웃도어 브랜드 ‘캐나다 구스’를 알고 있을 것이다. ‘캐나다 구스’는 한국에서도 최근 열풍을 불러 일으켰는데 캐나다를 대표하는 의류 업체이다. 또 다른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맥(M.A.C)’이다. 맥은 한국에서 연령층에 관계 없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이다. 맥의 ‘총알립스틱’을 모르는 여성을 찾기가 매우 어려울 정도이다.이렇듯 우리가 알고 있는 캐나다 브랜드도 있지만 미처 모르고 있는 브랜드도 아주 많다. 상품을 본토에서 구입하는 것은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
트뤼도 총리가 19일 미국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트뤼도 총리 페이스북)미국과 캐나다가 북핵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외무장관급 국제회담을 공동 개최한다.AFP통신은 19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외무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캐나다 오타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16일 밴쿠버에서 회의를 연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른바 ‘밴쿠버 회의’는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데려오기 위한 외교 노력의 일환이다.한국·일본을 비롯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상당수 국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
제1차 한-캐나다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캐나다 외교부와 12월 20일, 서울에서 제1차 한-캐나다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를 개최하였다.이번 처음 개최되는 한-캐 과기공동위는 1년 전인 ’16년 12월20일 체결된 ‘한-캐 과학기술혁신협력 협정’에 근거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및 혁신 관련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앞으로 양국 간 과학기술‧ICT분야 협력을 지속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 고위급 협의 채널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