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428 페이지 열람 중
제1차 한-캐나다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캐나다 외교부와 12월 20일, 서울에서 제1차 한-캐나다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를 개최하였다.이번 처음 개최되는 한-캐 과기공동위는 1년 전인 ’16년 12월20일 체결된 ‘한-캐 과학기술혁신협력 협정’에 근거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및 혁신 관련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앞으로 양국 간 과학기술‧ICT분야 협력을 지속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 고위급 협의 채널로 운영될 예정이다…
10월 1일 기준 총 인구 36,885,049명최근 3개월간 캐나다 인구가 크게 급증했는데 주로 해외에서 들어온 이주자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자료가 나왔다.연방이민부가 20일 발표한 10월 1일 기준 캐나다 인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인구는 약 3688만 5049명으로 추산됐다.7월 1일부터 10월 1일 사이에 캐나다 인구는 약 0.5%, 17만 6966명이 늘어났다. 이는 1971년 이래 가장 높은 인구수 증가로 기록됐다.올 3분기 캐나다 인구가 크게 늘어난 요인은 바로 해외로부터 들어온 이주자 때문이다. 이 기간에 13만 83…
영월군(군수 박선규)과 영월농협(조합장 유인목)은 T-브라더스(대표 이계오)와 캐나다 서부지역 시장 개척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부협약을 지난 18일 T-브라더스 본사에서 체결했다.체결식에는 T-브라더스의 이 사장을 비롯해 영월군 박 군수를 대신해 국내외 마케팅 컨설팅을 담당하는 (주)아이에스비네트의 오광수 대표와 영월농협의 유 조합장을 대신해 오창민 가공사업소 계장이 참석했다.체결식에 앞서 지난 주말부터 아이에스비네트가 들여온 영월군의 농식품이 한남슈퍼 매장에서 판촉 행사에 돌입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한남슈퍼 측…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신맹호)는 지난 12일 캐나다 외교부 및 주 캐나다 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017년 한반도 및 동아시아 안보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안 셔거트(Ian Shugart) 연방 외교차관, 신맹호 대사, 켈리 크레프트(Kelly Craft) 미국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마크 그와즈데크브(Mark Gwozdecky )국제안보 차관보,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김종민 북핵정책과 외무서기관, 마크 램버트(Mark Lambert) 미 국무부 한국과장, 브루스 클링그너(Bruce Klingner) 헤리티…
연방정부, 12월 18일 '세계이주의 날' 성명1UN이 정한 '세계이주의 날(International Migrants Day)'을 맞이해 아메드 후센 연방 이민부 장관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외교부 장관 그리고 매리-클라우드 비보 국제개발부 장관이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내용을 보면 캐나다는 오랜 동안 이민의 전통을 가져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고 또 5명 중 한 명은 외국 출생자라고 밝혔다. 이민자들이 캐나다의 장기적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문화를 풍부하게 하고 다양한 지역사회를 연출했으며 새로운 기술과 인력을 공급하고 혁신과…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5일 캐나다와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이하 ‘적합성평가’)에 대한 2단계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상호인정협정은 방송통신기기 등을 수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적합성평가 절차를 자국 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국가 간에 인정하는 제도이다. 시험절차만 인정하는 1단계와 인증절차까지도 인정하는 2단계로 구분된다.그 동안 과기정통부는 국내 기업이 해당 국가에서 수출제품의 적합성평가를 받아야 하는 불편과…
스티븐 폴로즈 중앙은행 총재 [사진=캐나다 중앙은행]"투자보다 도박에 가까워" 경고광풍 수준의 관심이 집중돼 투자냐 투기냐 논란으로까지 번진 비트코인에 대해 급기야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자제를 촉구했다.스티븐 폴로즈 중은 총재는 14일 토론토에서 열린 강연에서 "비트코인은 가치를 신뢰할 만하지 않으며 화폐로도 간주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폴로즈 총재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투자는 위험요소를 구매하는 것이라며 투자할 때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권했…
한국 아이스하키 사상 첫 맞대결2피리어드 중반까지 앞서‘카레야(Корея·한국)! 카레야!’14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VTB 아이스팰리스. 2017 유로하키투어 채널원컵 한국과 캐나다의 개막전을 찾은 러시아 팬들은 목청 높여 한국을 응원했다. 한국 선수들이 역습 찬스를 잡을 때마다 환호성이 들렸다. 한국아이스하키 89년 역사상 처음으로 성사된 세계 1위 캐나다와의 맞대결. 21위 한국은 일방적으로 밀릴 것이란 예상을 깨고 캐나다를 끝까지 괴롭혔다. 상어처럼 압박하고, 벌떼처럼 역공했다. 한국은 2피리어드 중반까지 2-1로 앞서며 ‘대…
정기봉 민주평통 회장이 정식 출범 후 처음 평화통일을 위한 행사로 열린 통일 리더쉽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상)문영석 교수가 나와 한국과 캐나다의 오랜 우의관계를 소개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캐나다와 캐나다 한인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하)민주평통 통일 리더쉽 컨퍼런스 개최북핵문제로 북미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와 캐나다 한인이 한반도 평화유지에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는 숙명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 협의회(회장 정기봉,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써리에 …
BC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부채 비율 축소캐나다도 각 가구에서조차 부의 집중이 심화된 채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도 가계소득 분석자료에 따르면, 가처분 소득 상위 20%가 전체 가계 소득의 48.9%를 차지하는 반면 하위 20%는 5.8%에 불과했다.또 상위 가계 소득 20%의 부유층이 작년도 전체 가계의 가처분 소득의 40.9%를 차지했다. 이들의 부의 원천은 국내총생산(GDP)의 23.5%를 담당했다.이런 최상위와 최하위의 가계 소득 비중의 차이와 가처분 소득 비중의 차이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