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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을 현재 캐나다 경제는 다소 복잡한 모습을 하고 있다. 국제 유가 하락 이 후 장기간 지속된 루니의 약세가 BC 주에는 호재가 되었으나 온타리오 등 인구가 많은 동부에는 악재가 되었다.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앨버타와 매리타임즈 지역 등 유가 하락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들에서는 경제와 관련된 각종 지수들이 급락했다.그런 가운데 경제 활동의 정중앙에 있는 노동 시장에 대한 평가 지수가 공개되었다. 그런데 '캐나다 노동시장이 미국의 노동시장보다 안정성과 생산성들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와 미국의 총 6…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공연모습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홈페이지 사진)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총영사관, 대한항공 등 후원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인식개선 다양한 콘서트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창단된 한국의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밴쿠버를 찾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하트-하트재단(이사장 김영주)이 창단한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캐나다의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경란)의 초청을 받아 오는 14일부터 6일간 캐나다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D.D.A(www.develop.bc.ca)와 C.L.B.C(www.com…
비빔밥, 불고기, 갈비 등 인기 높아시장 초기로 소규모 현지 창업 가능세계적으로 한류와 함께 한식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식 조리 재료를 담은 Meal-Kit(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KOTRA 밴쿠버무역관의 김훈수 시장분석 담당자는 6일(수) '캐나다 한식, Meal Kit에서 길을 찾다'라는 제목의 시장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식품시장은 연간 140조 원 규모인데 작년에만 Meal Kit 신규회원 수가 900%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떠오르는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시장 잠재력 …
최근 한국의 각종 해외 취업 관련 조사에서 캐나다가 해외 취업 희망 국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정작 캐나다로 취업도전을 하는 경우는 없어 생각 따로 행동 따로 인 것으로 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이 9(일)자로 밝힌청년들이 해외취업을 가장 많이 도전하는 국가 순위에서 1위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싱가포르, 중동,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한국의 영어회화 교육전문기업인 시원스쿨이 8월 25일 20-40대 남녀 직장인 5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취업 선호도’에서 캐나다, 미국과 호주 영국 독일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국 77%, 한국 64%인 반면 캐나다 39%새로운 결재수단으로 간편결제 시스템이 확산되며, IT 강국인 한국과 세계 신흥 경제강국 중국에 비해 캐나다 소비자들은 간편결제에 대해 무지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세계적인 비즈니스 조사기관인 유럽계 입소스(IPSOS)가 23개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오늘 당장 내가 쓸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알고 있느냐(I know which types of mobile payment services are available to me today)'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총 1만…
미국의 인종차별에 반사이익도BC주-한인조기유학 기여 최고캐나다의 공립학교들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증가로 큰 혜택을 보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유학 대상 국가인 캐나다이니만큼 놀라운 소식은 아니나, 꾸준히 그 숫자와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사실은 캐나다인의 눈에도 고무적이다.전국 133개 공립교육청의 유학생 관련 연합체인 CAPS-I(Canadian Association of Public Schools – International)에 따르면 유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BC주의 밴쿠버와 써리, 코퀴틀람 교육구이고 동부에서…
30일 인천공항에서 한국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캐나다 출국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캐나다에서 열리는 18세 미만 세계야구선수권 대회를 위해 한국 선수단이 캐나다에 입국했다.제28회 세계청소년(under 18) 야구선수권대회가 온타리오주 선더베이에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세계 10위인 캐나다를 비롯해, 세계 3위인 한국과 세계 1위 일본, 세계 2위 미국, 세계 4위 대만, 세계 5위 쿠바 등 12개 팀이 참가한다.캐나다와 한국팀은 A조에 편성이 돼 포트아서 구장에서 예선 토너먼트를 …
Athleisure 강조된 신발저가 패션제품, 빠른 아이템 교체 성공 포인트한국 제품 전세 수입량의 0.1%에 불과캐나다의 신발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눈에 맞는 패션신발이 대세라는 분석이 나왔다.KOTRA 밴쿠버 무역관의 김훈수 시장분석담당자가 30일자로 올린 캐나다 시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도에 캐나다 신발시장은 84억 7,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5% 증가했다. 캐나다 신발시장은 2011년부터 매년 5%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가격 경쟁력 하락으로 인해 많은 캐나다 현지 제조업체가 제품 생산에서 …
한국계 캐나다 군인이 한국의 동네마트에서 강도를 혐의로 한국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캐나다 국적의 군인 김모(23)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6일 오전 3시 경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마트에 모자와 마스크를 한 채 들어가 둔기로 마트 업주를 위협해 현금 15만원과 담배 19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친척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들어간 김씨가 차량 구입 등으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범행 후 달아난 김씨를 체포하기 위해 그의 …
원유 생산국인 캐나다가 미국의 정유공장에 의존하면서 몇 천 킬로미터 밖에서 벌어진 허리케인 재앙에 타격을 입게 됐다.캐나다의 경제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하비(Harvey)'로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하면서 앞으로 있을 영향을 분석하고 나섰다. 그 중 가장 먼저 이목을 끈 것은 '곧 게솔린 값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점인데, 텍사스에 위치한 정유 공장들이 27일(일)부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기 때문이다. S&P 분석에 따르면 가동을 중단한 정유 공장들의 게솔린 생산량은 하루 평균 220만 베럴에 이른다. 셸(Shell)과 엑손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