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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를 한다는 말을 많이 쓰는데 바로 이게 현재형 시제의 의미입니다. 흔히 하듯이 spoke의 현재형은 speak 라고 아무리 외워봤자 시험 때만 약간의 도움이 될 뿐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이제 이 비효율을 타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죽으나 사나 “예문”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나 내 동생하고 맨날 싸워.”누가 싸운다구요? 나. 주어는? I "나“가 뭐한다구요. ”싸우다“ 싸우는데 “평소”에 그렇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옛날에 그랬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앞으로 그럴 거라는 말인가요? 답은 “맨날”이라는 단어…
어느 나라 말이건 문법을 틀리게 말 하면 이상하게 들립니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문법이 틀린다고 뭐라고 그럴 외국인은 거의 없습니다.(영어선생님들 제외) 단지 문법이 틀리게 말했을 때 그 언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 귀에 이상하게 들릴 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좀 틀리게 영어로 말한다고 해서 이상할건 전혀 없죠. 더구나 그들 눈에 여러분들은 어디까지나 “외국인”이므로 더더욱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그러나 시제는 영문법의 기본중의 기본이므로 확실히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시제를 보고 아는 것을 넘어서 이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사람들이 열심히들 사니까)한국 미래가 밝을 거야.“ 무엇의 미래가 밝을 거라고요? 한국의 미래그래서 주어는? Korea's future or The future of Korea. 한국의 미래가 어떨 거라고요? 밝은 (형용사)be 동사는 이 경우 역시 미래를 말하는 것이므로 will be 의 형태답 : The future of Korea will be bright."(방을 고치면) 꽤 아늑할 거에요.“ 뭐가 아늑할 거라고요? 이 방 or 그 방 or 저 방 (주어를 빼고 말하는 한국어의 특징이 또 나오죠?) 가능…
아마도 모든 분들이 아실, 그리고 좋아하실 단어 “rich"를 명사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rich는 “부유한”을 의미하는 형용사로 쓰이지 그 자체가 “부자”라는 명사로 쓰이진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a rich person"은 되지만 ”a rich"라는 말은 문법적으로 틀립니다.she 가 3인칭 단수니까 be 동사는is 가 되어야 하지만 이건 현재형이죠? 위의 한국말 문장이 “쟤가 부자야.”라는 말이 아니라 “쟤 언젠가는 부자가 될 꺼야.”라는 미래형이죠? 그래서 바로 이럴 때 쓰라고 여러분…
"우리 옛날엔 서로 티격태격했는데...“누가 옛날에 티격태격했다구요? 우리. 주어가 참 쉽죠? we. 우리가 어쨌다구요? 티격태격 (사실 “티격태격 하다”라는 한국말을 영어로 번역하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여러분들처럼 영어가 완벽치 못한 분들은 더 그렇지요. 그래서 번역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식영어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기도 합니다.이럴 경우 말을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아는 비슷한 의미로 “의역”을 해줘야 한답니다. 재미로 이 티격태격하다를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표현 내에서 찾아보세요. 티격태격을 형용사로 쓴다면 …
“내가 참 잘 생겼는데.” - 지금 잘 생겼다는 얘기죠? - I am very handsome. 그런데 만약 10년 전엔 잘 생겼는데 지금은 술 담배를 하도 많이 해서 얼굴이 삭았다고 한다면 “잘 생겼다”가 아니라 “잘 생겼었다”가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말을 할 때 형용사의앞에 붙는 be동사의 과거형을 써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되죠.“내가 10년 전엔 참 잘 생겼었는데.” - 옛날에 그랬지 지금은 안 그렇죠? - I was very handsome ten years ago.“그 머리 큰 약국 아저씨 옛날엔 엄청 부…
“저 가게 여자 정말 불친절해.” 누가(뭐가) 불친절 하다구요? 저 가게 여자. 저 가게 여자는 뭘 말하죠? 저 가게에서 일하는 여자 또는 저 가게의 주인여자. 그래서 주어는? The woman working at that store (분사와 노는 주어). 그 여자가 어떻죠? 불친절한 (형용사). 형용사니까? be동사하고 놀아야죠.답 : The woman working at that store is really unfriendly.*사람의 태도 특히 친절과 불친절을 얘기할 땐 friendly나 unfriendly를 많이 씁니다.이런…
“형용사야, 정말 be 동사가 없으면 못 살겠니? - 18'지난 주부터 "일반동사”라는 친구를 한 번 사귀어보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는 그 두번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말씀 드린 대로 동사란 어떤 동작을 나타내는 말로 가짓수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영어에선 크게 be동사와 일반동사로 나누어서 이야기 합니다.다양한 형태의 주어와 함께 응용해서 여러분 영문법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저 수퍼맨 옷 입고 있는 남자가 나 많이 도와줘.”누가 도와주죠? 저 수퍼맨 옷 입고 있는 남자주어는? Tha…
“일반동사야, 네가 있어야 주어가 움직여 - 17'간단하게나마 be동사의 대표적 의미와 응용의 예들을 보셨는데 이번엔 “일반동사”라는 친구를 한 번 사귀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동사”란 어떤 동작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예를 들자면 “자다”, “먹다”, “기다”, “해치우다”, “가리다”, “쓰다듬다”등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영어에선 크게 be동사와 일반동사로 나누어 볼 수가 있겠습니다.물론 자동사, 타동사, 사역동사 등 문법적으로 여러 가지로 나눕니다만 여기선 가장 기초적인 영문법의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건너 뛰…
- 단순히 문법적 이유에서 쓰이는 be 동사장면 3.장면3. 문법적 요소로써 be동사가 들어가는 또다른 예인 수동태입니다. 수동태는 한국말에선 잘안쓰는 형태이기 때문에 설명이 어려워서 그렇지 예문만 많이 접하면 쉽게배울 수 있는 문법이기도합니다.형태는 be + 과거분사인데요. 우선 쉬운 예로 쥐가 뱀에게 잡혀 먹는 장면을 상상해주세요. 이 장면을 보면서 우린 “쥐가 뱀한테 잡아 먹힌다.”라고 말을 합니다. “잡아 먹다”가 아니라 “잡아 먹힌다”가 맞죠? 이게 바로 수동태의 의미입니다.답: The mouse is being ea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