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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연재를 보실 때는 항상 나오는example 들의 공통점을 유심히 살펴 보셔야 여러분들의 이해가 빠르게 됩니다.장면 1.“그 청바지를 입은 남자가 영화배우래.”라고 말하는 장면을 한번 상상해주시구요. 이 한국말 대사에서 주어는? “청바지를 입은 남자” 답: The man in jeans is a movie star.위와 같이the man 이라는 명사에 in 이라는 전치사를 붙이면 ~를 입은 남자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랍니다. 바로 여기서 또 한국말과 영어의 어순 차이가 나온 답니다. 우리말은 “청바지를 입은”이라는 수식이 먼저 …
장면4. Golf를 처음 치는 사람이 친구들과 golf에 대해서 말하는 장면John Kim: (공을 잘못 치고는)쉽지가 않네....친구1 : (잘 치려면) 시간이 좀 걸려.golf를 처음 치는 김씨가 이 상황에서 쉽지가 않다고 하네요. 그럼 뭐가 쉽지 않다는 말이죠?golf를 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이죠. 그럼 주어는? 답: 만일 이전에 golf를 치는 것에 대한 말이 언급되었다면 it, 언급이 되지 않았다면,'learning to play golf'가 매우 적절한 답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문장을 생각해 보실 수가 …
이번 영문법 연재를 보실 때는 항상 나오는example 들의 공통점을 유심히 살펴 보셔야 여러분들의 이해가 빠르게 됩니다.A. 혼자 노는 주어우리가 흔히 학교 다닐 때 배웠던 주어는 I, you, he, she, it, they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I = 나는, you = 당신, he = 그는, she = 그녀, it = 그것, they = 그들로 한국말 번역해서 외웠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외웠던 이런 주어들이 한국말의 구어체에선 별로 쓰이지 않는다는데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을 보시죠.장면1. 엄마에 대한 얘기…
이번 영문법 연재를 보실 때는 항상 나오는example 들의 공통점을 유심히 살펴 보셔야 여러분들의 이해가 빠르게 됩니다.1. 주어야, 네가 중심을 잡아줘.여러분들 대부분은 아마“주어”는 문장의 주가 되는 것이라는 식으로 많이 접하셨을 듯한데요. 사실 이 말이 분명히 맞는 말임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단순히 이렇게 배워서 실용적인 도움을 받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문장의 주가 된다는 말이 과연 무엇일까요? 이를 100% 이해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문장에서 주어를 자주 빼먹고 말하는 한국말과 주어가 없이는 문장을 만들지 못하는 영어의 특…
대한민국영어에서 문법은 참 희한한 존재입니다. 예전엔 전혀 실용적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에 밤을 세워가며 외우고 공부했고 최근엔 10년 영어공부 후에도 외국인과 말 한마디 못하는 비효율적인 영어의 주범으로 몰려서 비판 받기도 합니다. 도대체 왜 우린 영문법을 제대로 보질 못할까요? 이문제의 뒤엔 영어를 학문시하는 구시대적 사고가 자리잡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바로 이로 인해 옛날엔 많은 경우에 단순한 문법의 기본응용 보다는 어려운 한국말로 문법을 외우고 이를 지식인의 특권인양 생각하는 경향이…
우선 너무나 잘 알려진 콩글리쉬 하나 바로 잡고 가겠습니다. 'Accent'라는 단어는 “억양”이라는 말로써 각 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쓸 때 보여지는 억양을 말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입니다. 영국에서 온 사람은 British accent가 있는 것이고 중국인들은 Chinese accent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은 당연히 Korean accent가 영어를 할 때 존재를 합니다. 그러니 이 단어도 이제 stress 라는 말로 대처하심으로써 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하시길 바랍니다.네, 한국서 얘기하는 stress라는 뜻만 있는 게 아…
누구나 계속되는 반복은 금방 싫증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인생에 관한 놀라운 사실은 삶에서 얻어지는 모든 것들은 거의 다 무한반복을 통해서 얻어진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특히 특정 기술들은 몇십만번이고 반복해서 달인의 경지에 이른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물론 영어도 그렇기에 오늘은 이 반복의 효과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아주 오래 전 Jeffrey가 Toronto에서 연기학과에 재학 때의 일입니다. 말 그대로 acting이다 보니 대본을 외우는 게 주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것 하나는 여기서 태어나거나 아주 …
어떠한 언어를 배울 때 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그 언어 안의 단어의 “뜻”만 모국어로 알고자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흔히 한인들이 하는 방법인 try = 시도하다, pay = 지불하다, she = 그녀 등의 천편일률적인 단어암기가 21세기에 접어들었음에도 그 위세를 떨치고 있음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러나 우선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은 단어라는 것은 상황과 문맥에 따라 변화무쌍한 것이므로 위의 예들처럼 그렇게 간단치가 않다는 점입니다.그래서 언어학에선 이런 부분을 연구하는 “화용론” 이라는 것까지 있는 것이죠. 쉽게 말해서 P…
전에 이어 인사 표현에 관한 내용입니다.그리고 How is it going? 같은 인사도 자꾸 써보시길 바랍니다. 대답은 …is it going이라고 물어봤으니 It is going well. 이 만점짜리 대답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실전에서 해보시려면 분명히 I am doing well 해야 되는데 It is going well 이라고 한다든지 아니면 그 반대로 한다든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겁니다. 그건 연습부족이라 그런 것이니 개의치 마시고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단순히 그걸 알고 있다고 입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오랜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우리가 처음 영어를 접할 때 배운 것이 바로 인사입니다. 사실 Jeffrey 개인적인 생각에 의하면 영어가 한국어보다 훨씬 더 인사가 많이 발달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워야 할 인사가 참 많은 편인데요. Jeffrey도 이민 초에 한국에서 How are you? 만 열나게 외워대던 때가 있었습니다. 일단 한국식 영어인사의 문제점부터 알려드릴까 합니다.첫째, 제일 쉬운 Hi 만하고 다른 건 전혀 시도조차 안 해본다는 점입니다. 여러분들은 Canadian들이 인사할 때 Hi, how are you?까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