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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갈등 마무리하고 BC주 교육미래위해 함께 노력하자" 주장지난 4월 30일, BC주 항소법원(BC Court of Appeal)으로부터 패소 판결을 받은 공립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이 캐나다 대법원(Supreme Court of Canada)에 상고할 계획을 밝혔다. 항소법원은 지난 2002년과 2012년,두 차례 교육부가 빌 22(Bill 22)를 통해 교사들의 학급 구성 권리를 무력화하려 했던 것에 대해 ‘헌법에 위배된다(Unconstitutional)’…
UBC 아파트에서 아기 시절 보내 "부모님의 관저 방문 기대" 지난 해 아빈드 굽타(Arvind Gupta) 전 총장이 사퇴한 후 한 차례 홍역을 앓았던 UBC 대학이 새 총장을 발표했다. 산타 오노(Santa Ono, 53세)박사다. 그는 밴쿠버 출신이다.UBC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쳤던아버지와 함께 지내며영유아 시절을 UBC 대학 인근 아파트에서 지내기도 했다. 오노는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몬트리올 맥길 대학에서 생물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하버드 의대와 존스 홉킨…
배심원단 유죄 판결 후 담당 판사는 경찰 과오 지적, 최종 판결은 아직 2013년 7월 1일, ‘캐나다 데이 폭탄 테러’를 계획했던 존 넛털(John Nuttall)과 아만다 코로디(Amanda Korody)공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RCMP가 이들을 추적하는 과정에 투입한 예산이 대략 90만 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추적은 5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이루어졌다. 그 과정에서 2백 명 가량의 인력 고용 비용이 투입되었으며, 특히 업무 시간 외 근무를 한 경찰들에 대한 오버타임(Overtime)…
자판기를 통해 DVD와 블루레이를 대여하는 레드박스(Redbox)가 캐나다 시장에서 철수한다.레드박스는 지난 2012년에 캐나다 시장에 진출해 대형 마트및 편의점 등에 입점해 영업을 해 왔다.미국 시카고에 있는 본사 관계자는 지난 5일(목), “캐나다에서 총 1천 4백여 자판기를 운영 중이나 수입성이 떨어져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대여 서비스가 제공되는 마지막 날은 이달 13일(금)이며, 모든 대여물은 3월 5일까지 반납되어야 한다.대여물 및 기기들은 3월 말 경에 미국으로 운반될 예정이다.마크 호랙(Mark Ho…
뉴 브런즈 윅 - 최저 임금 인상 실시윅,BC'인상 계획'없어 지난 4월첫 날, 최저 임금이 BC주이슈로 떠올랐다. ‘캐나다에서 두번 째로 낮다’는 비난을 받아 온 BC 주의 최저 시급이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기때문이다. 순위 취하위를 지키며 BC 주체면을 살려주었던 뉴 브런즈윅이 10달러 30센트였던 최저 시급을 10달러 65센트로 인상했으며, 지난 1일(금)부터 적용된 것이다. BC 주정부역시 최저 임금 인상을 계획 중인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지난 주, …
정신 질병 입원률 가장 높아, "전문 시설 부족 때문" 전문가 의견BC 주 정신 건강 문제 심각성을 지적한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캐나다 보건정보 관리원(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 CIHI)이 각 주의 입원 환자들이 안고 있는 질병을 집계, 가장 비율이 높은 질병 10개를 발표했다.그런데 BC 주에서는 상위 순위에서 무려 3개가 정신 질병이었다. 다른 주의 순위에서는 정신 질병 수가 1개를 넘지 않았다.CIHI의 니콜 로레티(Nicole Loreti)는 “기분 장애(…
ICBC가 보험료 인상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캐나다의 다른 지역 주민들은 얼마만큼의 자동차 보험료를 내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캐나다 보험부(Insurance Bureau of Canada)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BC주 운전자들은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높은 보험료를 냈다. 가장 비싼 주는 온타리오였다.보험부의 스티브 키(Steve Kee)는 “BC주 운전자들은 한 해 동안 평균 1, 163 달러의 보험료를 냈다. 반면 온타리오 운전자들은 1, 456달러를, 그리고 앨버타 주 운전자들은 세번 째로 높은 1, 140…
보고서 작성자, "지자체가 토지 계획 권한 가지고 있어 주정부의 효율적 관리 어려워" 올 10월, 가을의 시작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며 이미 적지 않은 BC 주민들이 크고 작은 홍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그런데 BC 주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와 함께 캐나다의 여러 지역들 중 홍수에 대한 대비가 가장 미흡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는 워털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의 기후적응연구소(Intact Centre on Climate Adaptation)에서 블레어 펠메이트(Bla…
BC 주와 온타리오만 하락세 기록브로드벤트 인스티튜트(Broadbent Institute)가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06년부터 2012년 사이의 캐나다인들의 임금 변화를 분석한 결과, "BC 주민 임금의 중간값이 2.4% 하락해 최하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2006년의 BC주 임금 중간값은 2만 9천 9백 달러였으며, 2012년의 중간값은 2만 9천 2백달러였다.반면 석유개발산업의 중심지들은 가장 높은 임금 상승률을 기록했다. 뉴펀드랜드(Newfoundland and Labr…
인접한 미국 공항에 고객 잃어BC 상공회의소(BC Chamber of Commerce)는 캐나다 공항들이 인접한 미국 공항들에게 승객을 빼앗기고 경쟁력을 잃고 있다며 연방정부가 이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상공회의소측은 캐나다 연방정부는 공항을 수입이 발생하는 캐쉬 카우로 취급하면서도 공항의 경쟁력이나 이용객의 불만등을 전혀 고려치 않고 있어 미국 공항들에 고객을 빼앗기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번 주말에 있을 ‘캐나다 상공회의소 연차 총회(Canadian Chamber of Commerce Annual General Mee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