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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발길 돌린 유권자들, SNS 통해 상황 전해 연방총선의 19일(월), 캐나다 곳곳의 투표소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해 유권자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아침에 발생한 문제들로 일부 투표소들이 예정보다 늦게 개장되어 출근길 투표를 계획했던 이들이 발길을 돌리는 일도 있었다. 토론토와 오타와, 위니펙 지역 주민들이 SNS를 통해 ‘시간이 되었는데 투표소 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원인은 선거청(Elections Canada) 소속 직원의 지각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취소, 투표 용지 또…
BC 주에서 가장 많이 참여한 지역은 빅토리아, 유권자 비율로는 웨스트밴 지난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진행된 연방총선사전투표에 무려 36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1년 총선과 비교할 때71%가랑 상승한 수치로, 2015년 현재 캐나다 유권자 인구 전체의 14%에 해당한다. BC 주사전투표율은 2011년보다 95% 상승해 사실상 두 배로 늘어났다. 추가된 13일(화)의 참여자 수는 합산되지 않은 것이라 전체 사전투표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
선거청과 유권자들 사이에 입장 크게 갈려, '소통 부재'지적목소리 높아 올해 연방총선사전투표(Advanced Voting)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3일(화), 밴쿠버의 투표소 한 곳이 예정보다 1시간 일찍 문을 닫아 원성을 사고 있다. 선거청(Elections Canada)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13일 오후 6시에 마무리되는데, 다운타운의 헤이스팅 스트리트(Hastings St.) 투표소가 5시에 문을 닫은 것이다. 당시 이 곳에는 1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투표를 위해기다리고 있었다. …
오류 용지 두 장 연달아 받은 교사, '생각보다 흔할 일수도 있어' 지난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캐나다 전역에서 사전 투표(Advanced Voting)가 실시되었다. 그런데 밴쿠버 지역에서 투표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투표 용지 인쇄 오류가 발견되어, 유권자들의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밴쿠버 쿼드라(Vancouver Quadra) 선거구에 거주하는 교사 크리스 쿼리(Chris Quarrie) 씨는 첫날인 9일,선거에 참여했다. 그는 “투표 용지를 받고 보니 보수당 후보…
캐나다 각지대학 캠퍼스 70 곳에 특별 투표소 세워져 지난 5일(월), 캐나다 각 지역의 대학 캠퍼스에 연방총선(10월 19일)투표소가 세워졌다. 5일부터 8일(목)까지 운영되는 특별 투표소에서는 만 24세 이하의 유권자만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점점 하락하는젊은층의 투표율 대책으로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프로그램 대상에는UBC와 SFU, 빅토리아대학 등이 포함된다. 또, 캠룹스와 프린스 죠지 등 원주민 거주율이 높은 지역에는 해당 연령의 원주민계들을 위한 시설도 마련되었다.그런데 이 투표는 일반 투표와…
자가용 소유자 및 중장년층 반대 특히높아 0.5%의 교통증진 소비세 시행 여부를 결정짓는 주민투표가 부결된 가운데, 앵거스 리드(Angus Reid) 사가 6월 첫 째주에 실행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그 원인을 분석했다.앵거스 리드는 ‘밴쿠버 시에 거주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 35세 이상주민들이 주로 반대했다. 주요 반대 이유는 트랜스링크에 대한 신뢰 부족’이라고 말했다. 답변자 중 과반인 64%가 ‘트랜스링크의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이다.소비세에 찬성한 답변자 중 대중교통 이용자가 60%에 육박했던 …
트랜스링크 "민심 존중", 시장들 "실망", 주정부 "축하", 납세자연합 "우리의 승리"0.5%의 교통증진 소비세 시행 여부를 묻는 대중교통 주민투표 결과가 지난 2일(목) 발표되었다. <본지 2일(금) 기사 참조> 50% 참여율 미달로 투표 결과가 무효화되자트랜스링크와 BC 주정부, 지자체시장들, 그리고 반대 캠페인을 이끌었던 납세자연합(Canadian Taxpayers Federation)이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트랜스링크CEO 더그 앨런(Doug…
밴쿠버 및 써리 비롯한 대부분 지자체에서 반대표 많아올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결과가 발표되었다. 0.5%교통증진 소비세 시행 여부를 결정짓는 투표결과는 ‘반대’,.즉 ‘부결’이었다. 그러나 유효 투표 용지가 지역 유권자 수의 과반에도 미치지 못해 개표 결과와 관계없이 이번 투표는무효처리 되었다.선거청(Elections BC)은 지난2일(목) 오전, 투표 결과를발표하며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유권자 중 51.09%에 해당하는 7…
CBC화면 캡쳐올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의 결과가 오는 2일(목) 발표될 예정이다. 선거청(Elections BC)의 선거관리장(Chief Electoral Officer) 키스 아처(Keith Archer)가 ‘이 날 아침에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발표 내용의 핵심은두 가지다. 하나는 ‘유권자들이 0.5%의 교통증진 소비세에 동의했는가?’이고, 또 하나는 ‘유권자 참여율이 50%를 넘겼는가?’이다. 최종…
"총선보다 적은 인력 배치로 개표 오래 걸려" 지난 5월 29일(금)에0.5%교통체증 개선 소비세 시행 여부를 결정짓는 대중교통 주민투표가 마무리되었다. 선거청(Elections BC)의 돈 메인(Don Main) 대변인은 “최종 결과는 6월 말, 늦으면 7월 초에 발표될 것”이라며 “최종 집계된 주민 참여율도 이 때 함께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에 마지막으로 발표된 중간 집계율은 45%였으며, 지역 유권자 과반이 참여해야만 투표 결과가 유효하다.주민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