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페이지 열람 중
존 호건 NDP 당수가 BC주 총선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온 후 24일 오후 5시 기자회견을 통해 녹색당과 이미 연립정부 구성에 대해 협상을 했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날 연정에 대한 발표는 이날 하지 않고 추후로 미루겠다고 말했다.한편 녹색당의 앤드류 위버 당수도 추후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표영태 기자
오는 24일(수)이 되어야 알 수 있는 41대 BC주 총선의 최종 결과를 앞두고 기존 여당인 자유당과 제 1야당 신민당, 그리고 의석을 무려 3배로 늘리며 주의회에서의 존재감을 크게 성장시킨 녹색당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그 와중에 신민당이 '선거법개정'이라는 카드를 내놓았다.신민당은 이미 선거법개정에 대한 주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온라인 서명운동을 개시했으며, 이에 주의원 당선자들이 지지 의사를 표했다. 메이플 릿지-피트 메도우 지역에서 당선된 초선 MLA 리사 베어(Lisa Beare)는 "헛점이 많은 선거법을…
코퀴틀람-버크 마운틴, 밴쿠버 폴스 크릭, 리치몬드-퀸즈보로우 지역지난 9일(화)에 BC주총선에서 자유당이 NDP보다 2석 많은 43석을 차지했다. 하지만 BC주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선거구의 재검표와 부재자 투표를 거쳐 오는 22일(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자유당이 코트네이-코목스 지역과 메이플릿지-미션 지역의 재검표를 요청한바 있으며 NDP는 이를 받아들였다.그리고 반대로 NDP도 3개의 지역의 재검표를 요구했다.NDP가 재검표를 요구한 지역은 코퀴틀람-버크 마운틴 지역과 밴쿠버 폴스 크릭, 리치몬드-퀸즈보로우로 세 …
녹색당,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결정 유보41대 BC 주총선에서자유당이 총 43개 의석을 차지했지만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 신민당(NDP)이 41개 의석을 그리고 녹색당은 무려 3개 의석을 차지했다.BC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선거구 이외 지역 투표자의 표를 개표하는 일과 1차 개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재검표를 해야 하는 선거구 있어 최종 결과는 5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이처럼 과반수의 정당이 없으면서 자유당도 NDP도 녹색당의 3석을 얻어야 과반의석으로 정부를 수립할 수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겨우 3석 밖에 차지하지 못한 녹색당의…
BC주 학생 대상으로 실시한 BC주총선 모의투표 결과 (사진= CIVIX 제공)87석 중 NDP 60석 차지,반면 자유당 12석에 그쳐BC주 학생들은 자유당보다 NDP(신민당)를 더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지난 9일(화), BC주 총선이 있었다. 이와 더불어 BC주의 17만여 개의 초중고등학교는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선거를 실시했다.모의선거의 결과는 실제 BC주총선 결과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 나온 주총선 결과에 따르면, 자유당이 NDP보다 조금 더 많은 의석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결과에서는 78석 중 NDP가 6…
앵거스레이드 4월28일-5월3일 조사5월 9일 주 총선을 앞둔 마지막 휴일을 앞둔 가운데 자유당과 NDP(신민당) 중 누가 주정부의 주인이 될 지 안개 속에 싸여 있다.(표1: 당 지지율 오차범위)여론조사기관인 앵거스레이드가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의 당 지지율(표1)에서 NDP가 41%로 자유당의 40%에 비해 1% 포인트 앞섰지만 표준 오차를 생각하면 무의미한 숫자다.반면 당수에 대한 선호도(지도력)에서는크리스티 클락 자유당 당수가 28%로 NDP의 존 호건 당수의 25%보다 3%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이 …
메인스트리트/포스트미디어 여론조사 결과 (사진= 메인스트리트/포스트미디어)메트로밴쿠버, 밴쿠버 섬 NDP 앞서자유당과의 격차 점차 좁혀져3일(수)일 메인스트리트/포스트미디어(Mainstreet/Postmedia)가 발표한 BC주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NDP(신민당)이 자유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총 유권자의 지지도에서 자유당이 31%로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 올랐지만 1%포인트 하락해 35%를 기록한 NDP에 여전히 4%포인트 뒤지고 있다. 녹색당은 1%포인트가 상승해 17%가 됐고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다는 유권자 비율은 3%포…
5월 9일의 주총선을 코앞에 두고 크리스티 클락 수상이 임명한 BC주의 기후 전문가들이 제 1야당 신민당(NDP)을 지지하고 나섰다. 빅토리아 대학의 해양학 교수와 SFU 대학의 제도 전문가, 그리고 캐나다 클린에너지 위원회 대표 등 총 4인이다.이 중 체포라 버먼(Tzeporah Berman)은 "우리는 2년 전 클락 수상의 임명을 받았으나 수상은 우리를 이용했을 뿐 우리와의 약속은 곧 잊어버렸다"며 수상을 비판했다. 동시에 "나는 과거 자유당 지지자였으나 신민당의 기후와 환경 공약들이 가장 앞서있어 신…
(사진= 메인스트리트 사전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NDP 44%, 자유당 34%, 녹색당 22%메인스트리트의 사전 여론조사는 일부 지나치게 공격적인 모습으로 토론에 임하는 후보자가 있음에도 NDP가 유권자들 사이에서 전국적으로 10% 앞서고 있다고 보고했다.지난 4월 20일부터 22일에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이번 결과에 따르면 NDP의 지지율은 5% 상승한 44%를 기록했으며 자유당은 3% 하락한 34%, 녹색당은 1% 오른 22%가 보고됐다.이 여론조사에서는 소수의 BC의 보수당 소속의 후보자들은 제외됐고, 아직 후보를 결정하…
최근 얼마남지 않은 BC 총선으로 유세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자유당과 NDP가 유료 대교 통행료에 대한 선심 공약을 내 세운 바 있으며 NDP는 대교 통행료 폐지의 입장을 보였다. (본지 4월 11일 참조)이에 NDP는 여당인 자유당에 질문을 던졌다.NDP의 델타 북부지역의 후보자인 라비 칼론은 "크리스티 클락 수상은 대교와 사회 기반 시설은 통행료 없이는 설립하기 힘들다고 말하지만, 이미 켈로나 지역에 세운 대교는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베넷 대교의 두 번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