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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K-뷰티 , 캐나다 주류 시장 진출 활로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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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10 14:15 조회2,0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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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밴쿠버무역관 앤블리와 공동 노력

캐나다 최대 미용유통기업 헤어쇼 참가

5월 26일, 한국 기초화장 제품들 선보여

버나비 델타 호텔, 다양한 업체들 참가

 

한류의 열풍과 함께 불어닥친 K-뷰티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에서는 태풍이 되고 있지만 아직 서구사회에서는 찻잔 속의 허리케인에 불과하다.

 

KOTRA밴쿠버무역관과 한국 미용패션수입비즈니스를 하는 앤블리가 캐나다의 주류사회의 미용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많은 노력 끝에 캐나다 최대 헤어뷰티 유통전문대기업인 킹덤뷰티서플라이(Kingdom Beauty Supplies, www.kingdombeauty.com)의 한국 미용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런 자격을 바탕으로 킹덤뷰티서플라이가 오는 26일(일) 버나비 델타호텔(4331 Dominion St, Burnaby)에서 개최하는 헤어쇼에 참가업체로 들어가게 됐다.

 

현재 킹덤뷰티서플라이는 주로 헤어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점차 메이크업 제품으로 취급 제품을 확대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한국의 헤어와 화장품들이 아시아권을 물론 서구권까지 확장을 하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그 동안 한국 중소기업 화장품의 캐나다 주류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동안 공을 들여오던 KOTRA 밴쿠버무역관은 마침내 킹덤뷰티서플라이에 한국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았고, 그 파트너로 한국의 중소기업 화장품과 패션 제품들의 캐나다 진출을 담당하는 앤블리와 공동으로 이번에 헤어쇼에 참가하게 됐다.

 

현재 앤블리는 한남슈퍼가 위치한 노스로드 한인타운몰에 위치한 앤블리의 안테나샵을 마련하고 우수하고 다양한 한국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앤블리의 안젤리나 박 대표는 "킹덤뷰티는 헤어제품을 수 많은 매장에 공급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캐나다 미용 관련 공급업체로, 이 회사에 공급을 하게 됨으로써 한국의 우수한 미용 제품들을 주류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 사대표는 "특히 이 회사가 기초화장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는데 한국 제품들을 고려하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로 아시아 이민자사회가 아닌 유럽계 캐나다 주류시장에 K-뷰티를 선보이고 확장시키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번 쇼에서 50% 할인구매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제품과 스타일을 구경할 수 있어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한인들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또 이번 킹덤뷰티서플라이에 제품을 공급하는 기회를 계기로 더 많은 한국의 우수한 미용 제품들이 캐나다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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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블리는 KOTRA 밴쿠버무역관과 함께 작년에 열린 총영사배태권도 대회에서 한국의 미용제품 홍보부스를 통해 한국 제품 우수성을 알렸다.(밴쿠버중앙일보 DB)
 


KOTRA밴쿠버무역관과 앤블리는 이번 헤어쇼 바로 전날에 열리는 총영사배태권도 대회에서도 한국의 미용제품들을 선보이는 부스를 마련해 타민족 위주의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한국 제품을 홍보한다. 작년 2회 대회 때도 같은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헤어쇼에는 이민희 한인 헤어드레서로 이번 쇼에 참가해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독창적으로 보여주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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