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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95년 전통 괜히 뱅앤올룹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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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2-27 14:55 조회2,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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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중심으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뱅앤올룹슨 

유행을 타지않은 절대적인 디자인과 고품질 제품력

홈오토메이션을 통해 삶의 한 일부로 진화하는 중 

 

뱅앤올룹슨(BANG&OLUFSEN) 덴마크에서 1925년에 설립된 세계 최고 품질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이다. 창업자인 피터 뱅(Peter Boas Bang)과 스벤드 올룹슨(Svend Olufsen)은 최초로 교류형 라디오를 개발하고 라우드 스피커를 생산하며 하나의 원칙을 세웠는데 바로 '정직한' 음악 재현(reproduction)이다. 뱅앤올룹슨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이 기술적 한계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 않고 원음과 똑같이 청취자의 귀에 들려야 한다는 의미다. 이런 높은 이상을 실현하는 제품력에 유행을 타지 않는 영원불명의 클래식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제 뱅앤올룹슨의 제품 라인은 최고급 스피커에서 "E8" 이어폰도 생산하고 아우디 등 최고급 승용차용 오디오를 공급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혁신적인 제품들을 출시하며 성장해온 뱅앤올룹슨은 오늘날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급변하는 첨단과학 기술이 접목된 전자제품 시장에서 수 많은 도전을 받고 있는 뱅앤올룹슨이 신개념의 마케팅 모델을 시도하기 위해 밴쿠버에 한인 사업가와 손을 잡고 뱅앤올룹슨 모노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flagship store)를 런칭해 새롭게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편집자주)

 

뱅앤올룹슨 밴쿠버 김윤호 지점장이 말하는 뱅앤올룹슨 브랜드의 의미

 

왜 뱅앤올룹슨이 밴쿠버에 모도브랜드 샵을 오픈하게 됐는가?

 

현재 뱅앤올룹슨은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마케팅 전략 세워나가고 있는데 바로 밴쿠버의 뱅앤올룹슨 모도브랜드샵을 통해 한발 앞서 새로운 비즈니스 마케팅 모델을 실현해 간다고 보면 된다.

뱅앤올룹슨도 95년간 생존하면서 시장에서 부침이 심했다. 지금도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획기적인 변신을 통해 새로운 포지셔닝 계획하는데 바로 그 방법으로 플래그십스토어를 밴쿠버에서 최초로 연 것이다. 

우선 뱅앤올룹슨밴쿠버에서는 덴마크에서 생산된 뱅앤올룹슨의 음향기기와 주변기기를 그리고 LG캐나다를 통해 스마트TV와 모델을 들여와 최고의 음향기기와 엔터테인먼트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라인업 하고 있다.

 

뱅앤올룹슨의 우수성이라면?

 

쇼룸에 와서 뱅앤올룹슨을 체험해 보면 하나 같이 하는 소리가 있다. 지금까지 들어왔던 음악인데 처음 듣는 소리가 있다고 한다. 바로 뱅앤올룹슨의 철학이라고 할 수 있는 원음 그대로를 재생해 들려주는 기술력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때 음악 녹음실에서 엔지니어들이 담으려는 음악을 모두 재현할 수 있도록 뱅앤올룹슨의 기술을 개발해 왔다. 다른 브랜드에서 재현해 내지 못한 아주 작은 미묘한 음들까지 듣게 될 수 있다. 공연장도 물리적인 노이즈들이 있어 관중이 100% 다 음을 들을 수 없다. 하지만 녹음실에서는 악기 하나 가수 목소리 하나까지 다 하나씩 트랙으로 잡아 최적의 조화를 이루어 음악을 완성한다. 그러나 다시 음악을 재생해 들려주는 음향기기가 이를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뱅앤올룹슨은 자신하건데 거의 모두를 재현한다고 본다.

 

제품력 이외에 뱅앤올룹슨의 특장점은 주문자 맞춤형(customizing)이라는데?

 

뱅앤올룹슨은 모든 고객이 놀랄 정도로 다양하게 제품이 라인업 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음향기기와 TV 그리고 리모컨에 이르기까지, 색상에서 재질, 디자인과 피니싱(finishing)까지 최적의 세트로 고객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또 고객이 찾아오면 컨설팅을 통해서 원하는 제품들을 조화시켜주는데 여기에는 직접 고객의 집을 방문(site visiting)해 어떤 제품들이 들여 놓을 공간크기나 벽면재질, 라인 설치 등 최적의 상태를 이룰 수 있도록 미리 확인을 하는 작업도 포함된다.

뱅앤올룹슨 제품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움직임이 많은 것(On-the-go), 자유로운 것(FLEXIBLE), 그리고 무대체계(STAGE) 꾸미는 것 등이다. 사용자의 취향이 각기 다른데 컨설팅을 통해 제품의 조화를 최적화 시켜 이런 개인의 취향을 충족시켜 주는 큐레이션을 해 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설치가 되면 다시 설치된 공간 속에서 직접 음향기기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수록 제품 튜닝을 하게 된다. 어디에 주로 앉아서 어떻게 감상을 할 것이냐를 일일이 거리와 높이를 확인하고 입체적으로 살아나는 음이 나올 수 있도록 각 스피커 하나하나씩 기능을 손보고 위치를 손보는 작업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고객은 세계에서 그 누구도 갖고 있지 않는 자신만의 유일한 음악무대나 극장을 갖게 되는 셈이다.

 

뱅앤올룹슨이 다른 제품에 비해 비싼 편인데?

 

다른 브랜드와 단순 비교를 하면 그렇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뱅앤올룹슨의 브랜드 철학과 또 뱅앤올룹슨 탄생한 나라를 이해하면 결코 그런 말이 나오지 않는다. 뱅앤올룹슨이 탄생한 덴마크에서는 구매자들이 굉장히 신중하게 먼 훗날을 생각하며 1년 동안 돈을 모아 심사숙고 한 끝에 장만하는 제품이다. 그렇게 한 해에 하나씩 10년 정도를 모아 완벽한 세트를 갖추는 것이 바로 덴마크인들의 꿈이다.

또 우수한 제품력에 해마다 유행을 따르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뱅앤올룹슨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대를 이어 물려줄 수 있는 그런 제품이다. 따라서 평생을 고품격의 음악을 감상하면 집안의 품격도 높이고 자녀의 혼수품으로 넘겨 줄 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결코 비싼 제품이 아니고 구매한 가격 이상으로 고품격과 고음질로 가치를 다 한다고 자부한다.

 

한인들이 뱅앤올룹슨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이미 밴쿠버에 많은 한인들이 한국에서 뱅앤올룹슨의 그 명성을 듣고 제품력을 확인했고 잘 알고 있다. 아울러 한국에서 구매를 하거나 직접 경험을 해보고 그 우수성을 알고 온 한인들은 충분히 그 가치를 알고 있어 비싸게 느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지금 BTS로 대변회는 K-POP이 유명하 듯 한인들은 유전적으로 좋은 음악을 만들고 즐길 줄 안다. 이런 우수한 한인들의 음악적 자질과 이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한인들의 수준에 가장 최적화된 뱅앤올룹슨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한인들이 처음 밴쿠버로 이주를 해 오거나 이사를 하거나 아니면 뭔가 실내 디자인을 바꿔보고 싶을 때 삶의 질도 올리고, 주거의 가치도 올리고 주택의 실내 변화를 주고 싶을 때 뱅앤올룹슨을 고려해 볼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각각 다른 집구조와 각기 다른 취양을 다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획일적인 대중 제품이 구현할 수 없는 다양성을 인테리어 등과 조화를 통해 이루어낼 수 있다.

또 캐나다의 복합문화 사회 속에 가장 뛰어난 제품 평가력을 갖춘 한인 사회를 통해 전 민족 시장으로 확산해 나가고 싶다.

 

최근 밴쿠버가 아파트 위주로 주택 취향이 변하고 있는데?

 

바로 뱅앤올룹슨 새롭게 추구하는 신사업도 고급 아파트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내용이다. 뱅앤올룹슨이 북미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 홈오토메이션이기 때문이다.

주택 특히 아파트를 구입할 때 냉장고, 세탁기, 오븐 등이 기본 설치되 듯 이제 벽면에 스피커 설치 등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에서 홈오토메이션까지 기본 설치하는 사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최적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바로 밴쿠버 뱅앤올룹슨이 시작하고 있는 새 사업이다.

바로 BEO HOME이라는 불리는 홈오토메이션 기술을 통해 일반 주택과 전혀 다른 공간구조, 다세대간 소음 등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며, 고급 주택에서 느낄 수 있는 품격까지 구현한 아파트 맞춤형 시스템 설계를 완성해 다운타운의 고급 아파트에 적용 중이다. 예로 아파트 구조에 맞게 벽면에 붙어 있는 TV가 리모컨으로 회전을 해 주방에서도 최적의 앵글로 볼 수 있으면서 동시에 오디오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기 무빙 시스템 등이 바로 아파트 구매자나 건설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일반 주택도 마찬가지고 아파트에서 다른 가전제품이나 조명 등을 조절해 최적의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거실에서 듣던 음악을 그대로 소리 크기를 유지한 채 다른 음향기기로 침실에서 이어 들을 수 잇도록 만들어 감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뱅앤올룹슨만이 구현해낸 기술력이다.

 

이런 다양한 첨단기능이 오히려 소비자가 사용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

 

바로 뱅앤올룹슨의 지금까지 고집해 온 사용자 경험 중심 고객지향적 정신이라 불리는 USER EXPERIENCE(UX)를 통해 기능이 많지만 앞선 기술로 고객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직접 경험하고 같이 호흡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현재 모발일 기기와 가전제품간 원격 통신 기술 중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보다 더 진화된 WiSA(The What, Where, and How of Wireless Home Theater)를 통해 쉽게 TV 모니터에서 음향 조절 등 조종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 이를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매장을 방문해 경험을 한다면 제품력도 확인하고 지금까지 듣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소리도 들을 수 있으며, 또 얼마나 편리하게 뱅앤올룹슨의 앞선 기술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다. 언제라도 매장을 방문해 주면 감사하겠다. 그리고 상담이 필요하면 예약을 하면 좋다

 

 

[뱅앤올룹슨 밴쿠버]

410 Howe St. Vancouver

www.beocanada.ca

236-865-1272

604-359-8666

김윤호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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