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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 밴쿠버Little Italy 의Harbour Oyster + Bar 해물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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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준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1-25 14:57 조회1,7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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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본격적인  겨울이다.
2021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의욕적으로 지내는 이때, 무엇보다도 건강을 뒷받침해줄 좋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겨울철 보양식으로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굴.
지금이 바로 Oyster 의 제철이다.

커머셜 드라이브 Little Italy 에는 눈과 코와 입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멋과 분위기를 갖춘 레스토랑들과 바들이 많기에 항상 새로운 곳을 찾아 향하는 발걸음이 항상 설레인다.
보통 리뷰와 검색, SNS 등 많은 정보들을 통해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찾아가기 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그 정보가 항상 옳은것은 아닌것 을 많이 경험했던 터라 직접 찾아 다니며  나만의 개인적인 경험을 하는 것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해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을 한다면 단연 Harbour Oyster + Bar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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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보양식으로 한국사람들이 즐겨먹는 굴..한국에서는 지금 제철이라 싱싱한 굴을 쉽게 접할수 있으나 이곳 밴쿠버는 일부러 레스토랑이나 오이스터바를 찾아가야 다양한 굴을 만날 수 있다.


편안하고 젊고 역동적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 

이곳은 지난 2019년 4월에 오픈을 하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오는 곳으로 발전해왔다.
이곳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젊고 역동적이며 밝은 에너지를 느끼게 된다. 밝게 인사를 건네며 손님들을 맞이 해주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해물 전문점. 좋은 음식과 친절한 직원들과 좋은 음악 세박자가 즐거움을 더해준다. 누구든지 오면 가족 같이 맞이해주고 친구가 된다.

주인과 함께 일하는 스탭이 필자가 한국인인것을 알고 한국음식과 소주에 대한 사랑(?) 이야기를 나누며 좋아하는 한국음식과 김치에 대해 신나서 자연스레 한국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매일 매일 김치를 먹고 있다며 한국 너무 좋다고, 옆에 앉은 테이블의 손님들까지도 맛있는 한국 레스토랑 소개해 달라고 하여 알려주었다. 다음에 올때는 소주를 들고 오겠다는 약속도 하며... 글로벌 도시 밴쿠버에 살며 글로벌시민으로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는 시간이다.

혼자 찾아가도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어울리며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아, 오며 가며 혼자 찾아오는 고객들도 꽤 많이 있다. 한번씩 찾아 온 손님들은 자연스럽게 단골 고객이 되고 언제든지 부담없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이 지역의 참새방앗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주인 Alex 는 그리스 출신으로 해산물을 사랑하고 그리스에 살면서 특히 문어요리를 많이 접했다고 한다. 그가 해산물을 좋아하는 이유로 지난 2019년 이곳에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되었다. 매일 신선한 굴을 공수해와 5~9가지 다른 종류의 싱싱한 굴을 선보인다.

1178990067_2k1e6O9U_08e10bf4505684664e2fe395aac3805fcb11f518.jpegAlex(가운데)와 Staff

매일 공급받는 신선한 굴. 이곳에는 밴쿠버 섬, Sunshine Coast  등 BC 로컬 오이스터 및PEI (Prince Edward Island), Nove Scotia 의East Coast  에서 오는 굴을 공급받고 있다.

굴의 생김과 크기도 동부 서부에 따라 다르고 맛도 다르다. 해수의 온도, 성장 환경, 염도에 따라 맛을 좌우하는데 동부에서 자란 굴이 약간 더 염도가 높아 짠맛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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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스 (미뉴네트, 폰즈, 헬라피뇨, 스리라차) & Pepper Vodka 


 

Happy Hour  매일 오전 11시부터 – 오후 5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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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pecial 굴을 개당 $1.50 에 즐길수있다. 굴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신나는 일이다.
보통 굴은 개당 $2.50~$4 정도 품종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굴을 먹을 경우 제법 가격이 나오게 된다.  매일 매일 Daily Special 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므로 해피아워에 들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현재 코비드 프로토콜을 준수하느라 테이블은 4개, 그리고 바에 좌석이 4개 정도만 사용가능하여 시간대에 따라 갑자기 손님들이 몰리는 경우가 있으니 다소 한가한 오후 시간에 가는것이 보다 여유있게 이곳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해물요리

랍스터, 가리비, 문어, 굴, 홍합, 조개 요리 등 다양한 해물 요리가 있으며 해물을 좋아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한 메뉴도 있다.

 

비지니스 정보 

Harbour Oyster + Bar 

1408 Commercial Dr, Vancouver

Tel. 604-251-6900

웹사이트   https://harbouryvr.com
메뉴  https://harbouryvr.com/menu

 

글. 한준태 마케팅 전문기자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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