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저도 궁금해서 확인해봤는데”…양현석 ‘YG 파쇄차’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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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03 22:00 조회1,1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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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표는 4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잘못된 정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글을 남기며 ‘승리 소속사 YG, 새벽에 파쇄차 불러 박스 수십 개 보냈다’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새벽 서울 마포구의 YG 사옥 앞에서 파쇄 업체 차량 두 대가 목격됐다. 매체는 “약 두 시간에 걸쳐 박스와 트렁크 등 수십 개의 물품을 싣고 경기 고양시로 갔다”고 전했다. 또 “소속 가수인 승리가 전날 경찰에 자진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았다. 그 직후 파쇄 업체 차량이 와서 다량의 물품을 싣고 나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양 대표는 “저도 궁금해서 한번 확인해 보았다”며 “매년 3개월에 한 번씩, 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이며, 통상적으로 열흘 전 전 직원에게 통보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YG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안폐기 일정 안내문, 2019년 1분기 폐기물이 업체 측의 임대 창고에 보관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공지사항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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