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코로나19 격리해제…“치료 끝내고 집으로…활동 당분간 중단” > 채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채널

방송 | 청하, 코로나19 격리해제…“치료 끝내고 집으로…활동 당분간 중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2-22 02:00 조회1,104회 댓글0건

본문

가수 청하.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가 격리 조치에서 해제됐다.
 
21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가 지난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에 따라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다”며 “현재 자택으로 복귀해 집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청하는 확진 결과를 받은 당일인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총 11일간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확진자는 격리 필수 기간 10일을 거쳐야 하며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11일 뒤 격리가 해제된다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무증상 확진자에 해당하는 청하는 입실 11일째인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으로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청하의 공식 활동은 당분간 중단하고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위생 관리에 신경 쓸 예정”이라며 “당사 또한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청하는 어깨 재활을 위해 다니던 서울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은 뒤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다음 달 발매할 예정이던 정규 1집 및 선공개 싱글 발표를 연기하고 팬 카페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한편 청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그와 접촉한 트와이스 사나, 구구단 미나, 다이아정채연, 우주소녀 연정 등도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채널 목록

Total 2,479건 13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