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하늘을 봐요…’ 박유천 팬들, 마지막 편지 “그만 손 놓아주겠다. 후회없는 삶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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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29 22:00 조회1,36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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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의 팬들은 30일 디시인사이드 박유천 갤러리를 통해 마지막 편지를 올렸다. 편지의 첫 문장은 “‘하늘을 봐요. 기도할게요.’ 그의 기자회견장에서 외친 한 팬의 간절함이었다”였다.
이어 “하지만 결국 우리에게 이런 고독한 상처를 남겨준다”며 “이제 각자의 인생을 걸어가야 하는 시간이기에, 그만 손을 놓아주려 한다. 스스로의 가슴에 안고 있는 모든 짐을, 스스로가 내려놓을 수 있을 때까지 수없이 되뇌고 고민해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스타와 팬은 물과 기름 같아서 한데 섞일 수 없다는 말을, 왜 이제야 실감하게 되는 건지. 그 멀고도 먼길을 돌아 종착역에 와서야 수많은 가시밭길의 여정이 눈에 아른거리는 건지. 우리는 알지 못했다”며 “‘나 자신을 내려놓기가 두려웠다’라고 한 그의 말을 지금은 깨달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를 내려놓기가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하지만 이제 각자의 인생을 걸어가야 하는 시간이기에, 그만 손을 놓아 주려 한다. 스스로의 가슴에 안고 있는 모든 짐을, 스스로가 내려놓을 수 있을 때까지 수없이 되뇌고 고민해 보셨으면 한다”며 “그대의 남은 여정을 응원할 순 없지만, 그대가 마지막으로 걸어가는 뒷모습은 바라봐 줄테니... 앞으론 인간 박유천으로서 후회 없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연지 19일 만이다. 당시 박씨는 “마약을 하지 않았다. 혐의가 인정된다면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 제 인생 모든 게 부정 당하는 것”이라고 토로했으나 결국 거짓말로 밝혀졌다.
박씨는 그동안 과거 연인 사이였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구속)씨와 2월 17일, 지난달 10·12일 3차례에 걸쳐 1.5g가량의 필로폰을 산 뒤 5차례로 나눠 투약한 혐의를 받아왔다. 하지만 박씨는 이중 지난달 10일 이뤄진 마약구매 혐의만 부인하고 나머지 두 차례는 인정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 구매 건은 황씨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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