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젝스키스 강성훈 "활동 중단·YG 계약 해지" 선언한 까닭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1-01 22:00 조회1,02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강성훈은 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인 후니월드에 "YG와 상의하에 2018년 12월 31일 자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으며 젝스키스로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알렸다.
그는 "심리적 건강 문제로 복귀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더 이상 젝스키스 활동이 미뤄지는 것은 팀에 큰 폐를 끼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성훈은 또 "오랜 공백에도 기다려주신 팬들, 잊지 않고 반갑게 맞아주신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된 점 정말 죄송하다"며 "저와 관련된 일로 피해를 본 젝스키스 팀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감히 앞으로의 젝스키스 멤버들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성훈은 지난해 후니월드 운영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팬 기부금 횡령 의혹, 팬클럽 운영자가 강성훈과 교제하는 사이라는 의혹, 대만 팬 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는 의혹 등이 불거졌으며 팬들로부터 고소당하기도 했다. 이에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젝스키스 콘서트에 불참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