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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이광재 "아리랑TV 국제방송으로 거듭나야"…국제방송원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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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2-31 02:00 조회1,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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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재단법인 성격이었던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의 법적 지위를 정비해 한국국제방송원을 설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31일 ‘한국국제방송원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아리랑 TV가 역할과 규모에 비해 취약한 법적·재정적 기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법안이 통과되어 한국국제방송원이 설립되면 아리랑TV가 공식적인 국제방송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해 안정적인 재정지원 속에서 운영될 수 있다는 것이다.
 
1999년 개국한 아리랑TV는 한국의 뉴스와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국제방송의 역할을 해왔다. 현재 세계 10대 국제방송으로, 101개국 1억 3200만 가구에 송출하고 있다.
 
이 의원은 “한류를 넘어 한국의 뉴스와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방송이 필요하다”며 “아리랑TV가 독일의 도이체벨레(DW)나 중국의 CGTN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제방송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법안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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