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BTS, 지난해 세계 앨범 판매 1·2위 휩쓸었다…IFPI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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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13 02:00 조회1,2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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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선정 지난해 세계 앨범 판매 차트 1위, 2위에 모두 올랐다. 연합뉴스
IFPI는 11일(현지시간) 2020년 세계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BTS의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2위에는 BTS의 ‘Be’가 이름을 올렸다. IFPI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등을 합해 순위를 매겼다.
BTS에 이어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켄시(米津玄師)의 ‘STRAY SHEEP’이 3위를, 미국 테일러 스위프트의 ‘Folklore’가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블랙핑크의 ‘The Album’이다.
IFPI의 프랜시스 모어 회장은 “BTS의 성공은 전례 없는 일로, 상위 두 순위를 모두 차지했다”며 “그들의 음악이 전세계적으로 어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BTS는 지난 4일 아시아 가수 최초로 IFPI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BTS는 지난 2018년 2위, 2019년에는 7위에 오르며 3년 연속 톱10에 올랐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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