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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젼젼(전지현) 남편하고 싶어요”…최준혁 이혼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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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04 03:00 조회1,3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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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일간스포츠

배우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가 이혼설을 일축했다.
 
3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최 대표는 이날 카톡 프로필에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사진으로 교체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만화 ‘슬램덩크’의 등장인물은 “저요..!!”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다음 컷에서는 “젼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며 무릎을 꿇었다.
 
이는 원래 대사인 “농구가”를 지우고 “젼젼 남푠”이란 문구를 넣은 것으로 보인다. 최 대표는 이 만화 패러디로 온라인으로 중심으로 확산했던 이혼설을 일축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지현과 최준혁 부부의 이혼설을 주장했다. 가세연은 “최씨가 2020년 12월에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고, 전지현이 광고 위약금 때문에 이혼을 원치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다”며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부인했다.  
 
전지현과 최 대표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전지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지현 배우의 소속사 문화창고 입니다. 2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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