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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3D 프린팅 주택 사흘이면 짓는데…한국에서는 상용화 안돼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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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20 10:02 조회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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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그룹이 경기도 김포시에 지은 3D 프린팅 주택. [사진 HN그룹]HN그룹이 경기도 김포시에 지은 3D 프린팅 주택. [사진 HN그룹] 

3D 프린팅 주택이 올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전망이다. 시범주택을 넘어서 사람이 실제 사는 집으로 지어지면서다. 미국이 발 빠르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3D 프린팅 주택 100채가 올해 안에 지어진다. 올 초에는 3D 프린팅 주택이 부동산 거래 플랫폼 ‘질로우’(Zillow)에 매물로 올라와 화제였다. 미국의 3D 프린팅 기술업체 ‘SQ4D’가 출력한 집(건축면적 130.7㎡)의 가격은 주변 시세의 절반보다 싼 3억대였다.


세계 건설업계가 3D 프린팅 기술에 앞다퉈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싸고 빠르고 친환경적으로 건축할 수 있는 신기술로 주목받으면서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오하이오주 해밀턴의 철강 제조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3D 프린팅 기술은 여러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놀라운 기술”이라며 강조하기도 했다.

3D 프린터로 벽체를 출력하는 데 3일 걸렸다. 내부 인테리어까지 포함해 한 달 만에 지었다. [사진 HN그룹]3D 프린터로 벽체를 출력하는 데 3일 걸렸다. 내부 인테리어까지 포함해 한 달 만에 지었다. [사진 HN그룹] 

해외 업체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한국의 대응은 더디다. 국내 IT 및 건설, 융합기술 기업인 HN 그룹의 노영주 대표는 “3D 프린팅 주택을 국내 시장에 상용화하기 위한 기준 자체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현대가(家) 3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HN 그룹은 건설용 3D프린터를 자체 개발·생산해 시공까지 한다.


이 회사가 2020년 미국에 설립한 3D 건설기계 회사인 블랙버팔로3D는 한국에서 개발한 장비를 미국 주택시장에 수출하며 활로를 찾고 있다. 미국 3D 프린팅 건설회사 알퀴스트가 버지니아주 남서부에서 추진하는 200채 규모 주택 건설 프로젝트에 3D 건설용 프린터 공급사로 참여한다.


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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