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뜯겨" 이선균 협박한 건 유흥업소 20대 실장…지난주 구속 > 채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채널

기타 | "수억 뜯겨" 이선균 협박한 건 유흥업소 20대 실장…지난주 구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23 09:20 조회338회 댓글0건

본문

지난 5월 21일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영화진흥위원회 부스 해변에서 배우 이선균이 인터뷰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5월 21일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영화진흥위원회 부스 해변에서 배우 이선균이 인터뷰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이 공갈 혐의로 고소한 건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인 20대 여성 A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이선균과 10여차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A씨는 이 과정에서 마약 투약을 약점잡고 이선균을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선균은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수억원을 뜯겼다”며 변호인을 통해 이번 마약 사건 연루자를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A씨는 이선균보다 먼저 마약류관리법(향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가 지난 주말 구속됐다. 같은 업소에서 일한 20대 여성 종업원은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와 이선균의 혐의를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해왔다.

이날 이선균을 형사 입건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재벌가 3세 B씨와 가수 지망생 C씨 등을 포함한 나머지 5명을 여전히 내사 중이다.

다만 B씨와 C씨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인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만 나온 상황일 뿐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이선균 측은 이날 “함께 수사 대상에 오른 B씨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부인했다.

최서인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채널 목록

Total 4,230건 9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