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취득?...꼭 해야돼?” > 이민정보

“시민권 취득?...꼭 해야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20 18:09 조회2,917회 댓글0건

본문

소수계 이민자들 ‘시큰둥’

이민자들의 시민권 취득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수유색계에서 상대적으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권 취득 비율이 82.7%로 2011년 당시 85.6%보다 낮아졌다. 백인계 이민자들의 경우, 80%를 넘어섰으나 아시아와 아프리카 출신은 각각 65.7%와 66.6%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관련, 이민정책 전문가인 이민성 관료출신 앤드류 그리피스는 “유럽의 경우 많은 나라들이 이중국적을 허용해 이에 편승한 것으로 보인다”며”또 백인계는 주류사회에 바로 동화해 정치권 영향권을 행사하는 전통을 따르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2000년 이전 정착한 이민자들의 경우, 90% 이상이 시민권을 취득했으나 2006~2010년 사이 국내에 들어온 이민자는 68~70%선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당시 연방보수당정부가 시민권 신청 자격이 주어지는 거주기간을 이전 3년에서 4년으로 늘린 조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지적됐다.

그리피스는 “2010년에서 2013년 기간 신청 규정이 강화돼 시민권 취득률이 이전 96%에서 83%로 떨어졌다”며”이후 신청수수료도 잇따라 인상돼 2015년 1월엔 503달러로 뛰어 올라 그만큼 부담이 가중된 것도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4인 가족 기준으로 신청비용이 1천5백달러에 달한다”며”자유당정부는 이같은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5년 5월 당시 보수당정부가 시민권 언어시험 연령을 18~54세에서 14~64세로 높이 직후 신청건수가 급증한바 있다.
2015년 10월 총선에서 집권한 현 자유당정부는 지난해 10월 이 규정이 이전으로 환원시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민정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0	온주정착 새 이민자 증가세로 반전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3732
99	전문직출신 새 이민자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109
98	이민자, 캐나다 구성의 골격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8	3750
97	연방정부 취업 이민 정원 늘린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8	3377
96	[주호석 이민스토리] 캐나다 한인 이민자 실업률 8%, 타국출신보다 왜 높나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7968
95	[주호석 이민스토리] 이민생활 10년이 넘어도 왜 영어를 못할까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8441
94	캐나다 이민 정원 연 40만명선 확대 필요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3809
93	비싼 신청료….시민권 취득 ‘걸림돌’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9	3337
92	급행이민, 올해 정원 대폭 상향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9	3281
91	[주호석 이민스토리] 캐나다 이민 갈 때 돈보다 중요한 건 '영어'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670
90	[주호석 이민스토리] 기러기 아빠의 배우자 초청 이민, 부부관계 유지 입증해야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5323
89	유학생서 영주권자로….매년 급증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3061
88	`2018 부모및 조부모 초청이민 신청자격자 추첨실시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620
87	加, 역이민자도 따뜻히 품어 줘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3134
86	새 이민자 ‘장기적 지원’ 필요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3004
85	“이민자, 캐나다 구성의 골격”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3274
84	[주호석 이민스토리] 이민 희망국 1위 캐나다, 한인 역이민 생기는 이유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7	13501
83	[주호석 이민스토리] 절차 빨라진 캐나다 영주권, 한국인에겐 되레 걸림돌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7	8735
82	[주호석 이민스토리] 나이 많고 영어 못하면 캐나다 주정부로 이민 신청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7	12360
81	[주호석 이민스토리] 이혼에 가족 해체까지… 위험한 기러기 부부 생활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7	6785
열람중	“시민권 취득?...꼭 해야돼?”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0	2918
79	투자이민, 사업이민 영주권, 조건부로 바꾸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2880
78	캐나다 영주권 성패는 '고용주'와 '이주공사' 선정에 달려있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3831
77	시민권 준비-건강-법률 문제 한자리에서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351
76	장애자 이민규제 개선안 마련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566
75	美, '이민자의 나라' 문구 삭제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851
74	올해 새 이민쿼터 31만명으로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742
73	미성년자 시민권 신청 수수료 $530→ $100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3222
72	배우자 초청이민 수속 빨라졌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3690
71	"정보기술(IT) 인력이 이민에 유리"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157
70	이민부 신속처리 예산 4.4억 달러 증액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495
69	급행이민 통한 국내정착 급증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822
68	개방된 캐나다 이민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566
67	캐나다 영주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조건!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5623
66	2017년 한인 이민자 3665명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833
65	"퀘벡 살겠다"더니 밴쿠버로 훌쩍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523
64	뉴펀드랜드, 이민자에 가장 우호적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579
63	한인여성 학력, 이민자 그룹중 최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527
62	개방된 캐나다 이민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5	13733
61	외국인 임시취업자, 상당수 국내 잔류, 계약 끝나도 귀국 미뤄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2257
60	국경 통과시 휴대폰도 검색?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0	2706
59	BC 주정부 이민신청시 주의할 점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5443
58	영주권 유지하려면, 캐나다 국내 거주 기간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11423
57	이민자, 영어 억양이 취업 ‘걸림돌’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935
56	고용계약 없이도 버젓이 ‘급행이민’, 이민성, “신청자 개별능력에 초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1983
55	노바스코시아...새 이민자 선호지, 지난해 4천여명 정착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1799
54	연방 EE 통과점수 444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050
53	이민성 실수, 신청자에 '공넘기기'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252
52	투자이민, 사업이민 영주권, 2단계로 발급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5226
51	주정부와 Express Entry 이민동향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979
50	조-부모 초청 추첨, 여전히 논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2046
49	Express Entry 익스프레스 엔트리-불어 및 가족 추가 점수 부여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3628
48	노바스코샤, 새 이민 선호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3172
47	국내인 '이민'시간 - 대체로 '우호적'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588
46	부모초청, 1월말까지 접수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1844
45	30세~40세 맞춤 캐나다취업이민 전략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5709
44	시민권법 개정후 신청자 '봇물'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2026
43	BC PNP 올 첫 초대자 340명 결정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576
42	캐나다 부모초청이민은 '로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994
41	2018년 캐나다 예상 이민자동향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4512

이민정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0

온주정착 새 이민자 증가세로 반전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시민권 취득?...꼭 해야돼?” > 이민정보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댓글목록

이민정보 목록

인기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