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 5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역사 |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 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3:52 조회3,587회 댓글0건

본문

삶의 목표은 행복에 있다.

 

"왜 사는가?"하고 묻는다면 "산에 왜 가는가?"라고 묻는 것만큼이나 질문을 받은 사람을 난감하게 만든다. 산이 거기 있어 올라간다는 말과 같이 삶이 여기 있으니 사는 것 아닌가. 왜 사는 지 그 이유를 꼭 알아야 살 자격이라도 생긴다는 뜻인가. 왜 올라가는지 모르면서도 잘 올라가고, 왜 사는 지 모르면서도 잘들 살아가고 있다. 이런 평범해 보이는 질문도 삶의 궁극적인 목적과 의미를 궁구하려는 사람에게는 일생을 바쳐도 끝내 알기 힘든 질문이 되고 있다.

 

인간이 사는 목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와 희랍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 있게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답하고 있다. 물론 이 두 현자 이외에도 많은 성인들이 거의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또는 어떤 종교를 믿든 우리 모두는 언제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근본적으로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행복은 각자의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이 나의 변함없는 믿음이다."

 

<달라이라마의 행복론>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고, 그 행복은 어느 길 위에 떨어져 있거나 깊은 산속 땅 속에 묻혀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 마음속에 있다고 했다. 우리 안에 신성이 있고, 신성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자각할 때 분명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은 무척 관념적이고 주관적이다. 남들이 어떤 조건과 환경 속에서 행복하다고 하더라도 나 역시 그와 같은 조건과 환경 속에서 행복하리라는 아무런 보장이 없다. 그런데도 부러운 그들을 흉내 내고 쫓아가려고 애를 쓴다. 행복이 그와 같이 단순 명료하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하기 쉬울 것이고 행복을 목마르게 갈구할 이유도 없어진다. 그래서 프로이드는 이렇게 말했나보다. "신은 인간을 창조하면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려는 의도는 없었던 듯하다." 그 전능하신 힘으로 이왕이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비로운 하느님이라면 아예 인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장치했다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자기가 처한 자리에 따라 행하고 그 밖의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는 부귀에 처하면 부귀를 누리고, 빈천한 처지에 있으면 빈천을 즐기며, 오랑캐 나라에 태어나면 오랑캐처럼 행동하고, 어려운 경우를 당하면 피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군자는 들어가는 곳마다 스스로 얻지 못함이 없다.

 

그는 윗자리에 있더라도 아랫사람을 능멸하지 않으며, 아랫자리에 처해도 윗사람을 끌어내리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바르게 하고 남에게서 구하지 않으면 원망도 없을 것이다. 위로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아래로는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평이하게 처신하며 천명을 기다린다. 하지만 소인은 위태롭게 행하며 요행을 바란다. 활 쏘는 일은 군자의 마음가짐과 흡사하다. 예컨대 화살이 정곡을 맞추지 못하면 자기 자신에게서 그 원인을 구해야 한다." 중용 제14장

 

공자께서 생각한 행복의 요체는 안분지족安分知足-자기 분수에 편안히 머무르며 족한 줄을 알다-에 있고, 살아가며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그 원인을 하늘이나 세상에서 찾으려하지 말고 바로 자신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능력이나 자질이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데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과욕을 부려 몸을 망치고, 또 어떤 사람은 능력이나 자질이 있는데도 게으르고 잘못 된 생각으로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은 항상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며. 있으면 있는 대로 자족하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여겼다. 비가 오면 왜 비가 오느냐고 불평하고, 날이 개면 또 햇살이 따갑다고 투덜대는 부정적인 마음은 행복할 수 없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날이 맑으면 맑은 대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마음은 행복할 수밖에 없다.

 

행복이란 심신의 욕구가 충족되어 조금도 부족감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것은 넘치거나 부족하지 말아야 한다. 그야말로 삶의 균형과 조화가 어우러진 상태이다. 그런데 이런 상태는 지속가능한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과 함께 행복한 상태도 부단히 변화한다. 더욱이 행복을 느끼는 인간 자신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도 연달아 먹다보면 맛을 잃어버리고 만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금 현재 여기서 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 내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 중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보다는 맛이 없다고 투덜대면서 음식을 먹는 사람은 스스로 불행을 싸 짊어지고 다니는 사람이다. 행복도 이와 다르지 않다. 내가 행복하다고 자각할 때 행복이 존재하는 것이지 내가 가져보지 못한 최고의 행복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의 목적은 선善-좋음-의 추구이고, 인간이 추구해야할 최고의 선은 행복이다. 부족함이나 지나침으로 인해 선이 파괴된다면 행복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한 쪽으로 집착이 없는 삶이 중용의 삶이고 이것이 행복이다." 그는 계속해서 행복에 관해 말한다.

"인간에게 좋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어야 하며 자족적自足的인 것이어야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행복이다. 우리는 행복을 언제나 그 자체 때문에 선택하고 결코 다른 것 때문에 선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명예와 괘락과 지성과 모든 미덕의 경우는 이와 다르다. 우리는 그것들을 그 자체 때문에도 선택하고 그것들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게 되리라 믿으며 행복을 위해서도 선택한다. 하지만 그런 것들 때문에 또는 다른 어떤 것 때문에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행복이 삶의 목표라는 생각은 인간이 하나의 생명체로서 유기적인 활동이 원만하여 스스로 만족한 상태를 계속 추구하게 되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불행을 원하지 않는다. 불행은 고통이고, 고통은 본성적으로 멀리 하고자 한다. 고통을 싫어하고 편안하고 안락함을 추구하게 되는데 안락은 그 자체로 행복감을 주지 못하고 자족할 때만이 행복을 인식하게 되며 그런 행복은 끊임없이 유동하기 때문에 결국은 계속 행복을 추구하게 된다. 행복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대상이 아닐뿐더러 지속적이지도 않다는 결론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중용의 삶 속에 있다고 보았다.

 

"도덕적인 자질들은 체력과 건강에서 볼 수 있듯이, 본성상 모자람과 지나침에 의해 손상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운동은 지나치거나 모자라면 체력을 떨어뜨리고, 마찬가지로 음식물 섭취도 너무 많거나 너무 적으면 건강을 해친다. 반면 적정량은 건강을 증진시키거나 유지하게 해준다.

 

이 점은 절제와 용기와 다른 미덕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무엇이든 피하고 두려워하며 버티지 못하는 사람은 비겁해지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위험에 맞서는 사람은 무모해진다. 마찬가지로 모든 쾌락에 탐닉하며 어떤 쾌락도 멀리하지 않는 사람은 방탕해지고, 촌뜨기처럼 모든 쾌락을 피하는 사람은 무감각해진다. 이와 같이 절제와 용기는 지나침과 모자람에 의해 손상되고, 중용에 의해 보존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본 중용의 개념이 중용의 전부는 아니다. 역시 서양철학의 평면적이고 형이하학적인 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삶의 목표가 행복에 있고, 행복은 쾌락이나 고통과 같이 대립되는 상황에서 어느 한 쪽으로 집착하지 않고 중용을 이루는 데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그러면서 이의 실천은 오직 행동을 통해서만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사람은 올바른 행동을 함으로써 올바르게 되고, 절제 있는 행동을 함으로써 절제 있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중용은 행동하고 실천하는 중에 비로소 중용이 된다.

 

"돈을 주거나 돈을 쓰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적당한 사람에게 적당한 정도로 적당한 때에 적당한 이유에서 적당한 방법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쉬운 일도 아니다.

 

이제 어떤 경우에도 중간 상태는 칭찬받을 만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우리는 때로는 지나침 쪽으로, 때로는 모자람 쪽으로 치우쳐봐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가장 쉽게 중용을 지키고, 좋은 것을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을 쓴 「자사」보다 백년 뒤에 동양에서 멀리 떨어진 그리스에서 태어난 철학자이다. 그는 미덕이 중용일 때 미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갈파했고 두 사람 사이에 교류가 없었음에도 중용이라는 개념의 일부분을 공유할 수 있었다. 

 

심현섭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7건 12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37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편측저작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3684
736 시사 [주호석 칼럼] 한국도 선진국이 될수 있을까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682
735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2019년에 새로 시행될 골프규칙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680
73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렌트를 하면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3676
733 금융 [SUNNIE JU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CRA 국세청 체납세금 청산방법 (1) - 납세자 세액감면 …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9 3674
73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3가지 가입 방법 -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4 3673
731 역사 [한힘 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673
730 부동산 매물이 없다. 불 붙은 타운 하우스 시장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671
729 건강의학 [ '건강하게 삽시다'] 간염(Hepatitis)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3670
728 부동산 [부동산 칼럼] 통계로 살펴보는 2014년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3669
727 이민 [이민 칼럼]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3668
726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은퇴수입과 유산상속의 딜레머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3668
72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펀드실적에 따른 납부기간의 변동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3666
72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채가 많이 필요한 이유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666
72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칩샷(Chip shot)과 피치샷(Pitch shot)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665
722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시원한 골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3663
721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10년 주기 '돌고 도는 부동산 시장'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663
72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소화가 안돼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663
719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캐나다경제전망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662
71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료를 어떻게 평생 냅니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3659
717 부동산 [부동산 칼럼] 급락하는 오일가격! 2015년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 줄까 ?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654
716 부동산 [부동산 칼럼] 렌트용 베이스먼트 허가 절차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3652
715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구름과 달이 같이 보일때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3648
714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주식시장 10년 최고치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3646
713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641
712 시사 [주호석 칼럼] 아즈텍 제국 몰락의 교훈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3641
711 금융 불법채권추심 대처방안 - 온라인 민원 및 문의 전화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3640
710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지역의 1/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3640
709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4)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639
708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안전한 자산증식과 상속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3 3637
707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마이크 헐리 시장 : 좀 더 온화한 도시 버나비 만들기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3636
706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유틸리티 통신 비중축소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635
705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투자 리스크와 안전한 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634
704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밴쿠버의 여름골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3631
703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TFSA한도 연1만불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3630
702 역사 [한힘세설] 한국역사 어떻게 볼 것인가(1)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630
701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시, 주택 부족현상 탈피 정책 중 하나 - 토지 사용구분 정책 변경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3629
700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쉽게 이해하는 신규분양 콘도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0 3628
699 부동산 [부동산 칼럼] 떨어지는 낙엽처럼 '우수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3627
69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구조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627
697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3분기 실적양호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3626
69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좋은 소리는 폐를 건강하게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625
695 금융 상속용(JLTD) 계약의 함정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3625
694 역사 [한힘세설] 명심보감 7 존심(存心), 마음을 保存하라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623
693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유가폭락, 금리인상 등 위기에 대비해야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622
69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스타일 제대로 구긴 무도회의 권유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3619
69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10시간을 토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616
690 부동산 [부동산 칼럼] 같은 값이면 무조건 넓은 땅을 매입하라? 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3615
689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Bike Safety Tips 마이클 골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614
688 금융 [SUNNIE JU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캐나다에서 신용카드 채무청산 방법 (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3610
68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바이올린 명강의, 명교재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3608
686 건강의학 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607
685 역사 [한힘 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종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607
684 금융 불확실성시대의 재정투자 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3606
683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시장은 살아 있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3605
68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각론보다 개론을 먼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3601
681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집 사려고 하세요?-2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3600
68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아기야, 너는 소음인이 틀림없으렸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600
679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장기투자의 중요성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3600
678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굿톤 그리고 작렬하는 몸짓 중국발 Zang Zuo 독주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3598
677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 가격 전망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3597
676 금융 영국의 EU탈퇴사태와 투자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3597
열람중 역사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 5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588
674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인생 전반기 재정 투자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3585
67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Back to Basics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3584
67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가상 시나리오(2/2)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3582
67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 부과 원리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3582
670 부동산 [부동산 칼럼] 일반인들이 구입할 수 있는 UBC 주거단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8 3580
669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연말 연시를 주택매매 기회로 !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3578
668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드라이버는 Show이고 퍼팅은 Money이다?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3576
667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리스팅 체크 리스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3573
666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장타(長打)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3571
665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연소가스 누출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569
6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찹쌀떡과 닭고기가 맞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3569
663 부동산 5월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3566
662 역사 [한힘세설] 두려워하지 마라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566
66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종신보험의 순수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562
660 부동산 [부동산 칼럼] 다운페이먼트 없이 아파트를 살수 있는 기회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3561
65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NIP 워크 퍼밋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560
65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유콘 주정부 기술 근로자 이민 (Yukon PNP – Skilled Wo…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559
657 부동산 [정연호 리얼터 2020년 부동산 분석] 통계로 보는 밴쿠버 부동산 동향과 전망 정연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554
65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병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3553
655 부동산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3552
654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은행실적양호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550
653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지역의 2/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3549
65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디가 아프세요?” (What can I do for you?)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3548
651 이민 [이민칼럼] 외국인 채용시 가중되는 고용주 부담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3547
650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2018 새해엔 네 꿈을 이루마!!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2 3547
649 시사 [주호석 칼럼] 캐나다 가치와 이민자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3544
64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최고의 상속 수단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3544
64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뿌리깊은 고정관념 ‘지금까지 부었는데’(1/2)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3544
646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통계는 비키니 같은 것”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543
645 역사 [한힘세설] 공주 태화산 마곡사와 보은 속리산 법주사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0 3540
64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금년 2월의 밴쿠버 웨스트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3540
643 역사 [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해인사 장경판전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540
642 부동산 [부동산 칼럼] 중국의 부패 방지 정책이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540
641 역사 [한힘세설] 明心寶鑑 9 훈자(訓子) 자식을 가르쳐라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538
640 역사 [한힘세설]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2007년)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537
639 부동산 아파트 전성시대 다시오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3535
63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계약의 기본 상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353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