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힘세설] 민족성에 관하여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역사 | [한힘세설] 민족성에 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4:09 조회3,492회 댓글0건

본문

태어난 땅과 사람들로 말미암아 내가 존재, 따라서 어머니와 조국 그리고 고향은 말이 다를 뿐으로 한 뜻


민족성이란 없다. 여기서 민족성이란 변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민족적인 고유하고 보편적인 성향을 뜻하는 데 그런 건 없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지역적으로 시대적으로 전체 인구에 항상 적용될 수 있는 민족성향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작다하더라도 경상도가 다르고 전라도가 다르다. 또한 평안도 함경도로 가면 북쪽 사람들의 성향이 또 다르다. 중부지방인 충청도와 강원도는 또한 나름대로 지방색을 지니고 있다. 이 모든 지방을 통틀어서 공통적으로 말할 수 있는 성격이나 취향은 가히 말하기 어려운 것이다.

여기다가 고조선 때나 삼국시대나 근세조선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관통하는 우리 민족의 민족성이라 할 만한 것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애초 출발부터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한다. 이것은 우리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어느 지역 어느 민족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다.

로마제국시대 사람들의 성향과 현재 이태리 사람들의 성향에서 어떤 민족성을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당혹스러운 면이 있다. 서부활극시대의 미국인과 현재 뉴욕의 맨하탄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의 공통점을 보편적으로 말하기는 곤란하다. 재미로 억지로 말할 수는 있다.

근간에 이런 민족성의 문제가 크게 대두된 것은 다름 아닌 한국민족을 비하하고 못난 놈으로 취급하는 일제 식민사관에서 비롯된 인식이 아직도 더구나 한국인 스스로의 입에서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대상을 바라볼 때 어떤 마음과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애정과 연민의 바탕 위에서 바라볼 때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다. 업신여기는 마음과 착취의 대상으로 바라볼 때 부정적이고 혐오스런 시각이 생겨나게 된다.

어머니는 미인이라서 어머니가 아니다. 어머니를 바라볼 때 미인이냐, 아니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세상에서 가장 아껴주시던 분으로써의 어머니는 미인을 초월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국은 위대해서만이 조국이 아니다. 조국을 생각할 때 강대국이냐, 후진국이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가 태어난 땅,그 땅과 그 땅위에 사람들로 말미암아 내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조국은 숙명적인 끈으로 나와 연결된 끊을 수 없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머니와 조국 그리고 고향은 말이 다를 뿐으로 한 뜻이다.

▶ 한국 사람의 민족성을 말할 때 늘 운위되는 것이 ‘게으르다’ ‘위생관념이 없다(더럽다의 점잖은 표현이다)’ ‘단결을 할 줄 모르고 분파성이 강하다’ ‘시간관념이 없다’ ‘의타심이 강하고’ ‘사대주의적이다’ ‘창의성이 없고 모방적이다’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지경이다. 하여간 듣고 있다 보면 마치 세상에 나쁘다는 것은 다 모아놓고 그게 한국 민족의 민족성이라고 억지를 쓰는 듯이 보인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이웃나라 일본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웃음을 참을 수 없는 것은 이런 말을 천연스럽게 하는 사람은 자기도 거기 해당되는 데도 마치 자신만은 예외라는 듯이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태연하다. 듣고 앉아 있는 당신들 한국인들은 이에 해당되고 ,말하고 있는 나는 한국인이지만 해당 안 된다는 표정이다. 힐난하는 사람에게는 한 가지 변명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니까 우리의 잘못 된 점을 고쳐나가자는 뜻’이라고 한다.

이런 태도는 절대로 후세들에게 물려주지 말아야 한다. 주눅 들고 열등감에 사로잡혀서는 미래를 떳떳하게 살아갈 수 없다. 한국인, 한국민족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이런 말이 나올 수 없다. 위에 말한 한국 민족의 단점이라는 것은 고의적인 비하의식에서 나온 것이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런 결점은 어느 민족, 어느 나라 사람을 찾아가도 다 일부는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결함이기 때문이다.

오래전 일본 도쿄에 갔을 때 밤길을 걷던 술 취한 남자가 태연하게 담벽에다 소변을 누는 것을 여러 차례 보았다. 신쥬꾸 뒷골목 식당 화장실에 어지럽게 그려진 낙서와 악취를 두고 일본인은 더럽고 위생관념이 없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한 가지 사실만을 보고 그것을 과감하게 전체에 확산해서 해석하려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을 때 생겨나는 것이다.

사계절이 분명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게을러서는 살아갈 수가 애초부터 없다. 때맞추어 씨를 뿌려야 하고 거두어야 하고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잠시도 손 놓고 있다가는 제 일을 망치고 만다. 옛날 서울역 앞, 지게꾼이 손님이 없어 지게를 버텨놓고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을 보고, 지나가는 여행자가 한국인들은 게으르다고 말했다. 맞는 말인가?

일본인들의 모방은 장점이 되고, 한국인들의 모방은 창의력 부족인가?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라 했다’ 인간은 본원적으로 창조적일 수가 없다. 모방을 통해서 창작이 나온다. 한국 역사에 사대주의는 능란한 외교술이었고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오랜 세월을 면면히 버텨온 지혜였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고려시대 세계를 정복한 강력한 원의 지배하에 있으면서도 내치의 자율성과 고유문화의 유지 등 당시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지위를 누리고 있어 ‘만국 가운데 오직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無有 萬國獨一焉」 元 姚燧 <收庵集> 권3

▶ 최근 인도 단체관광객들을 대형관광버스로 빅토리아 관광을 했다. 그들의 모습이 인도라는 큰 나라를 온통 대신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분명 그들을 통해서 한국 사람들이 보였다. 버스에서 내리고 타는 데 한국 사람에 비해서 아마 2-3배는 더 걸리는 것 같았다. 행보가 느릿느릿 하다. 가이드가 20분 후에 출발한다고 했지만 시간 내에 도착한 사람은 몇 사람 안 된다. 그렇다고 누구 하나 채근하는 사람도 없다. 몇 분이 지났건 다 왔으면 출발할 뿐이다. 한국인 단체관광에서는 결코 없는 현상이다.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미안하다고 쩔쩔매는 게 한국 사람이다. 점심을 준비해서 자기네들끼리 먹으면서 누구도 운전기사한테 권하는 사람이 없다. 한국 사람끼리 있을 때라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국 사람은 뭘 먹을 때 주위에 사람이 있으면 알건 모르건 식사를 권한다. 야박하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한국사람 틈바귀에서 살아가기 힘들다. 나를 남의 입장에서 성찰하고 그에 맞추어 살아가려고 애쓰며 예의와 체면을 지키려는 선비의식을 가진 민족이 한국인이다.


심현섭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7건 6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2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3353
133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지역의 2/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3355
133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7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3355
1334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유가 39% 반등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357
1333 부동산 이용욱-부동산)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6)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3360
133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363
133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류머티스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365
1330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눈빛 인가? 숨소리 호흡 맞추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3365
132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3365
1328 부동산 [부동산 칼럼] "BC 부동산 취득세율 조정 필요"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3369
13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病死와 自然死 (병사와 자연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369
132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혈압(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369
132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떻게 아직도 머리가 그리도 까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3375
132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의 마크와 리플레이스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3376
1323 역사 [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양동마을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377
1322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378
1321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연 5% 수익률 올리기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379
1320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임지] 잇몸에서 피가난다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381
1319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매매를 위한 계약서, 조건 그리고 협상과정 (3-1)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381
131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그 놈의 정’ 때문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3383
131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장성’과 ‘저축성’의 차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384
1316 부동산 [부동산 칼럼] 아는 것이 돈!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385
1315 시사 오순절 - Shavuot(샤부오트)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390
131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정보 요청 (ATIP) 폭증과 신청자 불만 해소 위해 캐나다 이민국 개선…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3391
131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올바른 칫솔의 사용(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392
1312 이민 [이민 칼럼] 2015년 선거와 이민정책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393
131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여름철 비거리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393
1310 문화 히브리 뿌리(Hebrew Roots) Shmuel, Kehil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393
1309 부동산 [부동산 칼럼] 최근 3개월간 지역별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3396
1308 역사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1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397
1307 부동산 [부동산 칼럼] 에버그린 라인 역세권 동향 (2): 버퀴틀람 스테이션 근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398
1306 건강의학 폐 질환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399
130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자동차 보험과 생명보험의 차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400
130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8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404
1303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제목: ‘멍’ 잡으려다 멍든 캐나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3405
1302 금융 [채무 칼럼] 면제 재산과 면제 범위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3406
1301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406
1300 부동산 [부동산 칼럼] 오염과 책임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408
1299 부동산 [부동산 칼럼] 렌트가 제한되는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3410
1298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콩쿨 매니아 선우예권 피아노 독주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3413
1297 부동산 [부동산 칼럼] 비씨주 부동산 시장 동향과 예측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413
129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당신의 음악회 매너 준비 돼 있나요?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416
1295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고소득자의 은퇴 상속전략 - 경제적인 RRSP 대체수단과 은…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416
1294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저평가업종투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418
1293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3418
1292 밴쿠버 초막절 - The Feast of Tabernacles Elie Nessim - 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3419
129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부동산 임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420
129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420
1289 시사 [주호석 칼럼] 공(公)과 사(私)는 철저히 구별돼야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3421
1288 금융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과 투자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3422
128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fight or flee `싸울것인가 도망갈것인가?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3423
1286 부동산 [부동산 칼럼] 부동산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427
1285 금융 면제재산과 청산가치보장의 원칙(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428
1284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 시장 위험하지는 않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428
1283 부동산 [부동산 칼럼] 더욱 낮아진 금리가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3429
1282 금융 은퇴수입계획과 정부연금극대화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3429
128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생활 습관병 - 어떤 것들이 있을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3430
1280 부동산 [부동산 칼럼] 이자율 하락과 밴쿠버 부동산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433
1279 부동산 BC주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433
127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순수보험료’와 ‘추가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3437
127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438
127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시 노미니 프로그램(MNP-Municipal Nominee Program…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3443
1275 부동산 [부동산 칼럼] 개인 세금 신고 시 공제가 가능한 이사 비용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3444
127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3446
127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뇨기계(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3448
127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해약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3448
1271 부동산 [부동산 칼럼] LiveSmart BC의 주택 소유자들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449
1270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유틸리티 아이언(Utility Iron)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450
1269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land banking 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3450
1268 금융 면제재산과 청산가치보장의 원칙(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3451
126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밴쿠버 한인 동포에 큰 감명을 안겨준 조성진 피아노 독주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3451
1266 부동산 [부동산 칼럼] 7월 부동산 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3452
1265 시사 [한힘세설] 3∙1운동 100주년을 생각한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3454
1264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Covid 백신 및 고용주의 의무 : 변호사의 일반적인 조언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3454
1263 부동산 [부동산 칼럼] 누수로 인한 피해로부터 주택을 보호하려면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3456
1262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부상은 명랑골프의 적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457
126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명세서(Statement)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461
1260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웨스트 지역, 단독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462
1259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역세권 투자에 대해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3463
1258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2015년 환율전망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466
1257 역사 [한힘세설] 논어강독(論語講讀) 14 - 君子 求諸己 小人 求諸人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466
1256 자동차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3468
1255 금융 [채무 칼럼] 개인회생 자주 하는 질문 Q9~Q10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470
1254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470
1253 부동산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4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470
1252 금융 [박형수 기자의 '학창 시절'] 지능지수보다 역경지수를 높여라 박경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471
125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0-2021 포스트 그레쥬에이션 워크퍼밋 (Post Graduat…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3475
125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작년 12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3479
124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순수보험료’ 조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3479
1248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두뇌 손상 마이클 골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484
1247 금융 새정부 정책과 은퇴상속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3484
124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485
124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에서 백만불 모으기가 쉽습니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486
1244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음악회를 앞두고 임하는 자세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488
1243 금융 개인회생 관련 제일 궁금한 'Q & A' 정리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3489
1242 금융 제로 금리와 은퇴자의 딜레머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3490
열람중 역사 [한힘세설] 민족성에 관하여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493
1240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부동산 이야기] 리노배이션과 철거시 석면의 위험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496
123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 가입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498
1238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문제는 금리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349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