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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돼지고기 예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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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10 13:18 조회5,0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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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BBQ) 파티할까?” 캐나다 이민와서 ‘바베큐’란 말을 알게 된 것 같다. 한국에 살 때는 주로 집에서 불고기를 해서 먹었는데, 이곳에 살다보니 집 밖에서 (야외에서) 고기를 지글지글 구워먹는 모습을 종종 본다. 아, 냄새 좋다! 

 그런데 ‘바베큐’란 단어가 한국말이 아니어서 그럴까, 바베큐에 꼭 ‘파티’란 단어를 첨가하게 된다. “우리 야외에서 사람들이랑 ‘바베큐 파티’ 한번 해 볼까?”  그러면 옆에 있는 아들이 이맛살을 찌푸리면서 탐탁치 않다는 듯이 궁시렁 거린다. “바베큐 파티가 아니라, 그냥 ‘바베큐’예요!” 아니 바베큐면 어떻고 바베큐 파티면 어떤가, 그냥 의미 전달만 되면 되지…그런데 두 세번 타박을 받으니, 말 한마디 하는데도 은연중 조심스러워진다. 그래서 이 단어를 쓸 때는 머리에 단어 한 자 한 자를 꺼내 쓰는 것처럼 더 나아가려 하지 않도록 나름대로 애를 쓴다. “사람들이랑 ’바베큐’할까?”

 최근, 어느 햇볕 좋은 날, 사람들이랑 야외에서 바베큐를 한 적이 있다. (말이 되나…) 서른을 막 지난 젊은 아저씨 (청년)의 고기를 굽는 솜씨가 참 좋아 보인다. 불을 조절하고 뚜껑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고기를 이리 뒤집어 보고 저리 뒤집어 보고. 사람들이 접시를 들고 오면, 마치 다 익은 군밤을 골라 집게로 집어 주는 것처럼 잘 익었다싶어 보이는 것을 인심 좋게 척척 푸짐하게 올려준다.  고기 한 점 먹어보려고 가까이 서 있으니 아직도 찬 기운이 도는 봄에, 그 화력에서 오는 따뜻한 기운이 은근히 좋고 지글지글 타들어가는 고기가 맛나 보이면서 입에 침이 고이고 무엇보다 냄새가 일품이다.

 바베큐 판에 놓여 있는 고기를 보니 다양하다. 길다란 소세지가 윤이 자르르 흐르게 익어가고, 닭고기, 쇠고기 그리고 돼지고기도 보인다. 고기만 있으면 좀 아쉬워서 그런지 옥수수도 놓여 있다. 가만히 옆에 서 있으니, 사람마다 선호도가 달라서 그런지 어떤 이는 닭고기를 주로 가져가고 어떤 이는 소고기를 달라고 한다. 그런데 그 중 단연 인기 품목은 소시지다.

 소시지. 그 안에 여러가지가 섞이고 첨가되어 있을 소시지. 참 인기가 좋다. 그런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저 소시지는 맞는 사람이 먹어야 하는데 하는 쓸데없는 걱정 그리고 참견이 쑥 들어온다. 평소에 체질을 알아 두었던 몇몇이 소시지를 집어 들 때는왜 그리 저만치 치워버리고 싶고 또 속이 상하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일이다.

 소시지의 주 재료는 돼지고기다. 그 안에 또 다른 육류가 첨가될 수 있겠지만 아무튼 돼지고기가 주를 이룬다. (물론 쇠고기 소시지도 있다.)  자,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돼지고기다.  한약을 처방하고 줄 때, 지금도 종종 돼지고기나 숙주나물을 피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그런데 소고기에 대해서는 들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예로부터 “돼지고기를 잘못 먹으면 風 (풍)이 온다”는 좀 위험스러운 경고가 있다. 그렇고 보면 돼지고기는 별 환영을 받지 못하고 대접을 못 받는 것 같다. 왜 그럴까? 풀을 먹는 소에 비해 좀 지저분한 환경에서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먹기에 덜 위생적으로 보여서 그런 것일까? 혹은 값이 소고기보다 덜 나가서 그럴까?  아무튼 돼지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서 좀 덜 대접받는 것 같고 때로는 해롭다는 인식이 드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이처럼 별 대접받지 못하는 듯한 돼지고기는 사람에 따라서 체질적으로 긴요한 식품 중의 하나가 된다. 현대 식품영양학은 각 식품의 영양소를 분석하여 어느 식품이든지 영양소가 풍부히 함유되어 있으면 좋은 영양식품으로 누구나 먹도록 권장하지만, 체질의학에서는 그 氣味 (기미: 冷溫寒凉 (냉온한량)의 덥고 차가움의 속성과 酸苦甘辛鹹(산고감신함)의 다섯가지 맛)와 오장육부의 어느 기관에 들어가는지에 따라 이롭고 해로움이 정해진다.

 동의보감은 “豚肉(돈육)은 그 성질이 차고 맛은 단맛과 쓴맛이 같이 있다. 혈맥이 약하고 근골이 허한 것을 다스리며 신장에 들어가서 열을 풀어준다.”라고 기술한다. 쉽게 말하면 돼지고기의 속성은 차서 위장의 열기운을 내려주고 약한 신장 기운을 보충한다는 의미다. 체질적으로 이런 돼지고기는 위장이 작고 무력하며 냉한 소음인에게는 절대 맞지 않다. 소음인이 돼지고기를 즐기면 설사와 복통이 나타나기 쉽고 피부가 나빠지면서 기력이 떨어지고 위장은 더욱 무력하면서 소화기능이 나빠진다.  소음인이 돼지 불고기나 삼겹살을 즐기고 여기에 라면을 종종 먹으면 어떻게 될까. 십년 혹은 이십년 후면 위 사진을 찍어 보고 경악하고 슬퍼할 수 있다.  

 이와 달리 소양인에게는 돼지고기가 실로 보약과도 같이 긴요한 음식이다. 소양인은 비위가 크고 열하며 신장은 약한 체질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위열을 식히고 신장의 허한 기운을 보하는 돼지고기는 소양인의 좋은 식품이 된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를 포함한 육식이 비만,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소양인에게 있어 돼지고기는 췌장의 과항된 기운을 낮추어 오히려 당뇨와 고혈압을 예방하고 회복에 도움이 된다. 돼지고기는 실제 현대 영양학적 입장에서 볼 때도 여러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필수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권장할만한 식품으로 취급받고 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소고기가 돼지고가보다 낫다든지, 영양가가 더 좋다라고 할 수는 없다. 어느 육류든 그 체질에 맞게 섭취하면 되는데, 소고기는 태음인, 돼지고기는 소양인 그리고 닭고기는 소음인에게 적합하고 유익하다.

 곧이어 접어드는 여름은 바베큐하기에 좋은 계절. 김치처럼 삼시세끼 늘상 먹지만 않는다면 돼지고기는 특히 소양인 (태음인도 무난하다)에게 좋은 건강식품이 된다.  중국의 소동파의 시 가운데 돼지고기 예찬이 있어 실어본다. 그는 아마 소양인이지 않았을까.

 

황주의 돼지고기는 맛이 좋다

 

값은 진흙처럼 싸다

 

돈 있는 사람은 시선을 주지 않고 가난한 사람은 요리법을 모른다

 

적은 물에 담근 돼지고기 약한 불로 충분히 삶으니

 

그 맛 비길 데 없어 아침마다 배불리 먹는다

 

네 어찌 이 맛을 알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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