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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주택을 리스팅하면서 홈바이어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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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17 12:59 조회5,6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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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초부터 둔화되기 시작한 단독주택의 매매가 봄이 되면서 회복할 기미를 보이기는 커녕 도리어 더욱 그 매매 감소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밴쿠버 웨스트의 Point Grey지역에서 지난 4월 달 매매된 단독 주택의 건수는 불과 4건에 불과하였습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사정 상 단독주택을 리스팅해서 매매해야만 하는 분들을 위해서 리스팅을 하고 집을 보여줄 때  바이어들에게 호감을 주기위해서 쉽게 실천할 수 몇가지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실내의 모습(Sight)

 

우선 집의 조명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합니다. 어느 시간 대에 집을 보여주든지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열어놓고 집안의 모든 조명을 켜놓도록 합니다. 만약 집안에 벽난로(fireplace)가 있다면 벽난로 또한 지펴놓은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족 사진이나 불쾌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포스터 등은 치우고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소품들도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음향(Sound)

 

집을 보여줄 때 집안에 잔잔한 배경 음악을 틀어놓도록 합니다. 만약 집 주변에서 차량이나 공사로 인한 소음이 있을 때는 리스팅 에이전트와 상의해서 이러한 소음이 최소화 되는 시간 대에 집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합니다.

 

냄새(Smell)

 

우선 집을 보여주기 전에는 집을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무엇보다 음식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기가 있는 촛불을 켜놓거나 꽃을 갖다 놓으면 향기가 있을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애완 동물의 냄새 그리고  만약 집안에서 흡연을 했다면 담배 냄새를 주의해서 제거하도록 합니다. 홈스테이징 전문가들은 집을 보여줄 때 가장 추천하는 좋은 냄새 중 하나로 쿠키 굽는 냄새를 꼽고 있습니다. 집을 보여 줄 때마다 쿠키를 굽기가 어렵다면 주말 중에 오픈 하우스를 하기 전에 집에서 쿠키를 구워서 좋은 냄새가 나도록 하고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안 분위기(Human touch)

 

집안 분위기가 살기에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합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집안 가구들을 재 배치하거나 예쁜 장식 소품 및 그림 등을 갖다 놓으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집안의 분위기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집을 리스팅해서 매매하고자 할 때 다른 리스팅과 비교했을 때 바이어들이 호감을 갖을 수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주택의 위치, 연령, 가격 및 외관 등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위에서 언급한 방법들을 사용해서 바이어들에게 감각적으로 돋 보일 수 있다면 매매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Don Cho  Ph.D.
Assistant Manager

office_logo2-565fdbfd.jpg 

Regent Park Realty Inc.

Mobile: 778-988-8949  Office: 604-732-8322 

www.doncho.ca

#306-2309 W 41st Avenue, Vancouver, BC V6M 2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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