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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관악기 명연주자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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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11 09:19 조회3,2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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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기는 오케스트라에서 현악기들과 섞여 귀에 특출나게 들리지 않고 건반악기와 현악기에 비해 독주곡이나 협주곡으로 작곡된 곡수도 적은편이다. 연주회장에 가보신 분들은 공연 직전 오케스트라 튜닝 음을 맞추는 '튜닝'이 시작 되기전 워밍업을 하는것을 목격하게 된다. 일제히 라 ~ A 기준음을 먼저 오보에가 소리를 내면 다른 악기들이 그 음에 맞춰 소리를 낸다. 잠시 그런 혼란 속의 정돈이 갖춰진후 드디어 지휘자가 등장하게 되는데 오보에가 첫 기준음을 맡게 된 역할이라면 오보에 음색이 주변 악기 소리들과 섞이지 않고 단연 돋보이기 때문이다. 부채처럼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의 배치도를 보면 오보에가 정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악기 중의 악기‘라고 불린다.

고통만큼이나 가장 아름다운 오보에-하인츠 홀리거: 엔리오 모리꼬네 영화 `미션`에서 유명한 가브리엘 넬라 판타지아 신비스런 선율에 가슴 뭉쿨한 찐한 감동이 묻어난다. 오보에는 이 영화를 위해 태어난 악기며 하인츠 홀리거로 인해 다시 태어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소리 자체가 워낙 아름다운 반면 힘겨워서 엄청난 고난의 산물로 빚어 내야 함은 물론 연주자가 힘들게 뿜어내는 고통을 통해 소리를 내야 하는 번거로움 있는 악기가 바로 오보에다. 명 연주가로는 의   연주자이자 및  다. 암스텔담 왕립 음악원 교수와 프라이부르크 국립 음악대학의 교수를 지냈으며 그의 작곡 스타일에 영향을 준 작곡가는 쉔베르크와 베르크 였다. 작품 으로는 오보에 소나타와 합창곡 등 앨범이 있으며 홀리거 앙상블을 조직한 실내악단도 갖고 있다.

가장 먼저 떠올리는 플루티스트-장 피에르 랑팔: 수많은 젊은 연주가도 있겠지만 그래도 플룻 하면 프랑스의 장 피에르 랑팡이 원조격이다. 음악원에서 아버지로 부터 플룻을 배웠으며 1947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 프랑스 국립 방송 관현악단, 파리 오페라좌 관현악단 수석주자롤 활약했으며 독주자로서도 명성을 올렸다. 19세기 음악과 그 정통적 연주 스타일을 사랑하며 표현력도 다채로와서 바하 모음곡 제 1번이 특출나다. 플룻은 오케스트라 보다 소규모 체임버 앙상블에서 기능이 훨씬 더 강화 된 악기인지라 장 피에르 랑팡은 플룻을 새로운 생명력과 독자성을 더욱 불어 넣어 그 어느 악기에 비해 플룻을 손색없는 독주악기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종 드뇌르 훈장'받은 비르투오소 랑팡을 얘기하면 막상스 라뤼가 뒤에 있는데 둘은 불가분의 관계여서 스승과 제자사이다. 라튀는 파리 국립음악원에서 장 피에르 랑팔에게 사사하여 플룻을 전수 받아서 더욱 유명해졌고 입학 2년만인 18세에 수석으로 졸업 뮌헨 국제 콩쿠르 우승, 1954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 국제무대에 널리 알려졌다. 세계 유명 플룻티스트는 프랑스가 완전 대세다. 

맑고 포근한 음색 클라리넷 명인은?- 자비네 마이어: 현존하는 독일의 최고 여류 클라리넷 주자. 23세 그녀를 베를린 필 주자로 입단 하도록 주선한 지휘자 카랴얀과 단원들 사이에 트러블이 생겨 자진 사퇴 하면서 숱한 구설수에 올랐던 콧대 높은 여성이다. 슈트트가르트 음대에서 오토 헤르만에게 사사, 한스 다인처 밑에서 공부했으며 베를린필을 그만두고 독주자로 활약하면서 명성을 올리고 있는데 바셋 클라리넷을 자주 선호 하는편이다. 이 악기를 사용하는것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K.622에서 확연한 차이를느낄수 있을것이다.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그녀의 클라리넷 손 모양새를 보면 여느 클라리넷과 사뭇 다른데 길이가 더 긴 이 악기는 ‘Basset clarinet` 으로 불린다. 흔히 사용되는 A 클라리넷보다 장3도 아래음까지 더 낼 수 있다. 18세기 고전주의 시대에 흔히 사용 됐으나 점차 자취를 감춘 악기여서 좀처럼 볼수가 없는 악기다. 모차르트가 클라리넷 협주곡을 위해 바셋 클라리넷을 위해 작곡할 정도다. 마이어가 이곡을 연주할떄 바셋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는데 열정 또한 넘친다. “사람들이 주로 알고 있는 A 클라리넷으로 연주하면 편곡된 곡밖에 연주할수 없어서 모차르트가 원래 생각했던 음악적인 섬세한 악상을 살릴수 없다. 당시 그 시절 그 악기로 본연의 연주를 하는 것은 평소엔 잘 연주되지 않는 바셋 클라리넷을 위해 시간과 거금을 투자하는 이들은 많지 않으나 모차르트가 추구하던 음악이 망가지는 일은 정말 슬픈일이다. 라고 할정도다.

호른은 클라와 궁합이 잘 맞는 악기- 헤르만 바우만: 의심할 여지없는 현대최고의 독일 호른 주자. 도르트문트 시립 관현악단의 주자로 슈투트가르트 방송 교향악단 수석 주자로 활약했다. 관악기는 오케스트라 주자로 활동하는 것은 기본이고 독주자로 데뷔하여 콘체르토 한곡 연주하면 일단 큰 성공이다. 뛰어난 기교와 예술성, 현대의 제1호른 비르투오소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혼으로 표현할수 있는 모든 테크닉을 완벽하게 터득한 연주자로 그의 발빠른 패시지 연주는 과히 초인적이며 악기의 특성을 십분 발휘 균형잡힌 음악성은 가히 일품이다. 연주하기가 모든 악기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내추럴 혼을 바우만처럼 유연하게 소화 하는이도 없다. 

바로크에서 고전파, 현대작품에 이르기까지 그의 레퍼토리는 다양하며 폭넓다. 그의 실력은 화려하고도 부드러운 내추럴 톤으로 베버의 호른 협주곡에서 유감없이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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