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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논어강독(論語講讀) 16 - 六言六蔽 좋은 덕목도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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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4:02 조회3,9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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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야, 너는 여섯 가지 덕목과 그것들을 덮어 버리는 여섯 가지 폐단에 대해 들어보았느냐?”

자로가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앉아라. 내가 너에게 말해 주겠다.

인을 좋아하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어리석게 되는 것이다.

지혜로움을 좋아하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분수를 모르게 되는 것이다.

신의를 좋아하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남을 해치게 되는 것이다.

곧은 것을 좋아하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박절(각박, 박정)하게 되는 것이다.

용기를 좋아하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난폭해지는 것이다.

굳센 것을 좋아하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광적(좌충우돌)이 되는 것이다.“

好仁不好學 其蔽也愚, 好知不好學 其蔽也蕩, 好信不好學 其蔽也賊, 好直不好學 其蔽也교, 好勇不好學 其蔽也亂, 好剛不好學 其蔽也狂.


여기서 말하는 인仁, 지知, 신信, 직直, 용勇, 강剛은 군자가 가져야 할 아주 중요한 덕목들입니다. 소위 「6언六言」이라고 일컫는 것입니다. 공자께서는 이 중요하고도 필연의 덕목들을 가지는 것만으로는 온전하지 않다고 지목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인륜에 지고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만 가지고는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할 것도 없이 공자의 중용의 정신을 은밀하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그것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긴 것입니다. 인삼 녹용이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라 해도 인삼 녹용만 먹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밥도 먹고 다른 반찬도 먹으면서 때때로 인삼 녹용으로 몸을 보해야 마땅한 일입니다. 세상에 아무리 ‘사랑’이 좋다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잘 때까지 사랑만 하면서 살 수가 없습니다. 좋은 사랑을 계속 실천하면서 살기 위해서는 다른 일상이 중요합니다. 일상적인 삶과 균형을 가질 때 좋은 사랑은 비로소 빛을 내게 됩니다.

공자께서 배우기를 내세운 것은 과거 성현들의 언행과 역사와 시를 통해서 인간으로서의 도리와 나아갈 길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배움이 없이 인이 좋다고 해서 다만 인에만 치중한다면 어리석음에 빠지게 되겠기에 경계한 것입니다. 논어의 첫 머리에서도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이만한 즐거움이 있겠느냐고 하신 말씀은 여기서도 그 의미가 깊게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6언의 여섯 가지 미덕은 모두가 다 군자의 도리로서 반드시 필요하고도 소중한 것입니다. 어쩌면 그저 그것들을 가질 수 있다면 좋다고 평면적으로 말하고 끝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소중한 미덕이라 할지라도 그것에만 치우쳐서는 폐단이 있다는 것을 강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결국 좋은 것도 그것에만 빠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앎이 귀한 미덕이지만 배움을 통해서 그것의 쓰임을 가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하지 못할 때는 도리어 앎을 이용해서 교만한 허세를 부려 분수를 모르고 나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너무 내세우게 되면 결국 남들로 하여금 해를 입게 만들고 강직한 사람은 융통성이 부족하여 남들에게 너무 박정하게 됩니다.

자신의 용기만을 앞세우는 사람은 남들을 겁쟁이로 취급하여 자기 마음대로 하려하고 결국 질서를 어지럽게 만들 것입니다.

강인함을 내세우는 사람은 남들이 허약해 보이게 마련이니 남들을 좌지우지하고 횡포를 부리게 될 것입니다.

배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한다 할지라도 부족함이 있습니다. 여기서 배운다는 것은 인성을 고양할 수 있는 인륜도덕을 성현들로부터 배운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의미로는 인문학적인 품성입니다. 농사짓는 법, 물건 만드는 법, 장사하는 기술, 정치하는 기술 등을 배운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으로서 살아가며 마땅히 걸어가야 할 길을 배운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배우지 않고 다만 살아가는 방법과 기술에만 마음을 빼앗기면 잘못된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심현섭 [재 캐나다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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