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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2월 주택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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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8 10:56 조회6,4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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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금년 2월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MLS)를 통해서 성사된 주택 매매 건수는 총 2,20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인 2017년 2월의 2,424건에 비해서 9.0% 감소하였고 전달인 1월의 1,818건과 비교해서는 2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금년 2월의 주택 매매량은 지난10년 간의 2월 평균 거래량과 비교해서 14.4%나 낮은 것 이었습니다. 밴쿠버부동산 협회 Jill Oudil 회장은 이러한 매매 감소 현샹에 대해서 이자율의 상승 및 더욱 엄격해진 모기지 심사 규정 등이 바어어, 특히 생애 첫 주택 바이어의 구매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 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주택 시장은 금년2월 매매 건수가 53건으로 지난 1월의 46건과 비교해서는 증가하였지만 작년 2월의 93건과 비교해서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단독주택이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평균 소요된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2월은 52일로 작년 2월의 35일에 비해서  48.6% 정도 더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1월의 68일과 비교해서는 그 기간이 단축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월의 매달 새로운 리스팅 건수(248건) 대비 그 달에 판매된 건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 sales to listings는21%로 집계되어 지난 1월 달(17%)에 비해서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참고로 2016년 2월 단독주택 세일의 % sales to listings는 56%였고 166건의 새로운 리스팅이 있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타운하우스  시장 동향을 보면 금년 2월에는 44건의 거래가 있어서 지난 달의 24건과 비교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러한 판매는 작년 2월의 판매건수40건과 비교해서도 증가한 수준입니다. 참고로 타운하우스가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2월은 21일로 작년 2월의 24일과 비교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타운하우스의 % sales to listings는 금년 2월 46%로 작년 2월의 60%보다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활발한 매매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아파트 시장을 보면 금년2월에는 전체 매매 건수가 332건으로 지난 달의 243건과 비교해서 증가하였지만 작년 2월의 369건과 비교해서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아파트가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평균 소요된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2월은 21일로 작년 2월의 20일과 비교해서 큰 변화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파트의 % sales to listings는 금년 2월 62%로 작년 2월의 81%와 비교해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운하우스와 아파트는 여전히 선전하고 있지만 단독 주택의 경우는 거래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듯 한 상황에서 벤쿠버 웨스트 지역 금년 2월 단독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3,500,600로 금년 1월달과 비교해서는 1.3% 정도 감소하였지만1년 전과 비교해서는 그래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타운하우스의 벤치마크 가격은 $1,265,100로1년 전과 비교해서 11.1% 상승하였으며 아파트의 경우는 금년2월 벤치마크 가격이 $835,800로 1년 전과 비교해서 무려 20.5% 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밴쿠버 웨스트의 주요 지역에서 금년 2월에 매매된 단독주택의 건수를 살펴보면 Arbutus  5건, Dunbar 8건, Kerrisdale 1건, Kitsilano 4건, Point Grey 5건, S. W. Marine 1건 그리고 Shaughnessy 6건 이었습니다. 한편 2월 중에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서 매매된 단독주택의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150만불에서 200백만불 이하의 가격대가  3건, 2백만불 대가 13건, 3백만불 대가 22건,  4백만불 대가 6건 그리고  5백만불 이상이 9건이었던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조동욱(Don Cho) 부동산

Assistant Manager

Regent Park Realty Inc. 

☎778-988-8949, 홈페이지: www.donch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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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부동산 [부동산 칼럼] 스트라타 구입시에 확인 해야 될 감가상각 보고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872
84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코로나 이후 세상 준비 코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3870
84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보이지 않는 살인자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868
846 역사 [한힘세설] 명심보감 8. 계성(戒性), 성품을 경계하라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868
845 이민 [이민칼럼-이경봉] 배우자 초청이민신청 후 유의해야 하는 점들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3865
84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는 일관성 게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864
84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늙으면 죽어야지” - ‘老’는 정말 ‘죽음’의 때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3863
842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Admissibility Hearing 절차 (3)-약식명령문 번역본에 폭행이 …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861
84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공자의 修己 (수기), 이제마의 知人(지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860
84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체질과 적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859
839 이민 [이민칼럼] '익스프레스 엔트리' 이민 신청서류 목록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3858
838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한국의 두거장 11월 밴쿠버 온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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