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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육체와 정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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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3-07 12:15 조회3,7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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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탐구 주제였던 인간의 육체와 정신, 그 치열한 논쟁의 끝은 과연 어디

 

 

   

기원 전 그리고 기원 후 몇 세기에 걸쳐 그리고 아마도 지금까지 사람을 육 (육체)과 영 (영혼)으로 나누어 보는 시각이 있다. 육은 무엇이고 영은 또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思考(사고)와 논란 속에서, 육은 영을 담은 그릇 혹은 보자기 정도로 낮게 취급하고 영은 고결하고 혹은 불멸하는 것으로 우대한 것이 주 골자다. 

 

조금 더 부연한다면, 육은 弱(약)하고 惡(악)하고 그리고 病(병)들고 그러다가 소멸되는 것이요, 반면에 영은 善(선)하고 아름답고 고상하고 영원하다라는 것. 이런 인식하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은 육을 아주 낮게 취급하거나 아예 무시하기도 했다.

 

‘이 한 몸 이리 산들 어떠하고 저리 산들 어떠하리’와 같은 식으로 어차피 썩어 없어질 육신, 술취하고 호색하며 사는 이들이 있(었)고, 그와는 정 반대로 쾌락과는 아예 담을 쌓고 극도의 금욕주의로 일생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정말육(육체)은, 그 정도로 무가치하고 무의미한 것일까.

 

사람을 육과 영의 이분법으로 나눈 것을 누구나 다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육은 쉽게 감지할 수 있지만 영은 도무지 볼 수도 손으로 만질 수도 없기 때문에 “뭐 그런 것이 있어!”하며 무시해 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을 육 (body)과 정신 (mind)으로 나누기도 하고 이편이 조금은 더 이해하기 쉽고 납득되기도 쉬워 보인다. 필자의 이해로는 소위 ‘實存主義 (실존주의)’의 출발이 여기가 아닌가 쉽다. 육과 영의 관계는 종교의 문제요, 육과 정신의 관계는 실제 사람의 삶과 직결된 것이기에 육과 영의 관계보다는 육과 정신의 관계에 더깊은 관심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람 내면에 나타나는 불안, 슬픔, 절망, 무의미와 같은 문제, 그리고 그 문제를 일으키는 현실에 직시하여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제시하는 것이 실존주의 사조. 實存이 本質(본질)보다 중요하다는 실존주의는 군중 속의 고독과 풍요속의 빈곤 속에서 방황하기 쉬운 현재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는 중요한 話頭(화두)가 아닐 수 없다. (실상은 실존도 본질도 모두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

 

자, 좀 더 쉽게 이해해 보자. 사람은 육과 정신의 소유자. 어쩌면 오래 전 저 멀리에서 살았던 동양의 孔孟子(공맹자)가 육과 정신의 소유자인 ‘인간’의 존재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사람이 살아갈 ‘도리’ 혹은 ‘도’를 제시하고자 애썼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조선 말, 인류의학 역사상 아마도 가장 새롭고 획기적인 의학인 사상의학을 창안한 李濟馬(이제마)에게서 육과 정신의 소유자인 인간을 이해해 보려는 불굴의 투지와 각고의 분투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실존주의자들인가? 그들의 목표는 인간의 악한 본성을 극복하여 성인의 대열 혹은 하늘의 性과 理 (성과 리)에 이르는 것이기에 꼭 실존주의자들이라 할 수 없다. 

 

하지만 ‘영’ 혹은 ‘영원’에 대한 인식과 궁구가 나타나지 않은 체 어떻게 하면 현실의 악한 본성을 극복하여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가를 논한 그들의 학문을 보면 그들 역시 실존주의자들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은 육과 정신의 소유자. 이제마는 육체의 근간을 뇌가 아닌 오장육부, 그 중에서도 4장인 폐, 비 (췌장), 간장 그리고 신장으로 본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기인 심장을 정신의 지주로 인식한다. 폐비간신은 육체요 심장은 정신, 이것이 필자가 이해하는 이제마의 인간관이다. 

 

그는 육체와 정신 중 어느 한쪽에 그 중요성을 편중시키지 않았지만 심장이 폐비간신의 주가 된다고 하여 다분이 정신이 육체 위에 놓여있음을 말하고 있다. 육체는 정신을 담은 그릇 혹은 보자기라고 표현한다면 육체를 좀 과소평가한 것 같지만 육체가, 눈으로 볼 수 없고 저울로 잴 수 없는 ‘정신’을 담을 정도라면 그 중요성 역시 간과한 것도 아니다. 요지는 심장 (정신)이 폐비간신 (육체) 위에 있지만 이 두 가지 요소는 동일하게 가치와 의미가 있고 서로의 생존에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육체와 정신의 두 요소를 가지고 있는 인간을 4체질로 나눈 이제마의 사상의학에서 특히 ‘소음인’이라는 체질에서 정신과 육체의 상관관계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소음인의 육체의 근간은 비장에 있다. 

 

그리고 심장에 담겨진 정신의 내용은 주로 ‘思(사:생각), ‘意 (의:뜻)’ 그리고 ‘樂 (락:즐거움-소음인 체질은 즐거운 것, 소소하고 자잘한 재미 등을 추구한다.)’ ‘雌 (자: 암컷-여성적인 것 혹은 정적인 것 혹은 수동적인 것.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서 안일함이 나타난다)’ 그리고 ‘處(처:외향적이거나 밖으로 나서는 것 보다는 내성적이거나 안에서 거하는 성향”) 등등이다.

 

소음인이라는 육체의 근간은 비와 위장이다. 그들의 정신 세계는 어떠할까. “생각이 많다. 그러면서 의지력이 강하거나 결단력이 신속한 것은 아니다. 

 

소소한 즐거움, 예컨대 (크던 크지 않던) 적금을 붓는 것이나 마음 통하는 사람과 맛난 것 먹으면서 담소 나누는 것을좋아하고 즐거워 한다. 

 

밖으로 자신의 의기나 소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잘 표출하지 않는다.” 이는 소음인 체질의 심장에 담겨있는 정신이다. 이러한 감정 혹은 정신이 특히 비장과 위장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미친다. 소음인의 정신세계의 과부하는 육체의 근간인 비장에 영향을 미치고 거꾸로 비장의 문제는 역시 심장으로 이행된다.

 

필자는 최근 감기에 걸린 것도 혈압이 있는 것도 아닌데 상부 쪽으로 열감이 심한 환자를 몇 명 진료하고 있다.  “덥습니다.” 그들이 양인이라면 체질적 소인이라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중 두 환자의 체질은 소음인이다. 일반적으로 소음인은 냉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떤 병이나 증상이 있을 때 더욱 그러하다. 또한 맥상은 비교적 느리고 작은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두 환자의 경우 모두 맥상이 방금 뛰고 온 사람처럼 빠르다. 두통이 있고 소화력은 약하다. 이러한 양상은 육체에 관련된 증상군이다. 여기에 한가지 마음과 관련된 것이 있으니, 불안이다. 소화불량과 불안.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하나. 소화불량 (그리고 두통)이 육체에 관련된 증상이라면 불안은 정신적인 것. 물론, 두 가지 모두를 다스려야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소화불량이나 두통을 위장 쪽으로만 접근하기 보다는 필히 정신이 담겨있는 심장을 아울러 다스려야 하는데에 있다. 환자 두 사람은 공히 수양체질이다. 

 

가장 노이로제 (신경증)가 많은 체질. 심신증 (몸과 마음, 동시에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이 많은 체질. 비장을 따뜻하게 하고 더불어 심장의 과항된 기운을 낮추어 주는 쪽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그리고 두가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열감이 가라앉은 것과 마음에 뭔가 ‘안정’된 기분이 생긴 것. 이 정도면 상당한 진전이다. 개인적 삶에서의 상황의 변화도 필요하고 근본 성향인, 위에서 언급한 思(사)와 處(처) 그리고 雌(자)를 조절하며 비장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이를 취하고 더불어 체질에 맞는 치료를 적절히 받는다면 육체와 정신이 강건해 질 것으로 본다.

 

사람은 육체와 정신의 존재. 틀린 인식이 아니다. 조선 성리학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는 (필자는 그리 보고 싶다) 이제마의 사상과 철학에서 필자는 이를 확인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을 육체와 정신의 존재로 보고 ‘질병’을 대처하고자 한다면 이는 올바른 접근이 될 수 있을까. 육체와 정신 너머 혹시라도 또 다른 3차원 혹은 그 이상의 고차원의 세계가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영’ 혹은 ‘영혼’에 대한 인식이 틀리지 않다면 육과 정신만을 놓고 음식, 약물 혹은 상담으로 접근할 때 어떤 한계가 있을 수도 있다. 현대는 실존주의가 팽배하는 시대. 그러나 만약 사람의 Body와 mind에만 중점을 둔다면,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한 사람 내면의 문제-절망과 불안 (이를 죽음의 문제라 하기도 한다)을 해결하거나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일 수도 있다. 

 

그래서 공맹자와 이제마와 같은 선인들이 현명했던 것일까. 왜냐하면 그들은 육체와 정신 넘어 어떤 본질 즉, 하늘 (天) 혹은 善(선) 그리고 道(도)를 바라보고 추구하기도 했으니까. 

 

권호동.gif

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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