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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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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3-07 12:31 조회3,466회 댓글0건

본문

뇌질환으로 흔하고 중요한 것들을 꼽으라면 중풍과 치매일 것입니다. 오늘부터는 중풍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중풍(뇌졸중, Stroke)

 

중풍이 과거 우리나라의 가장 높은 사망 원인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차츰 암이 많아지면서 암에게 1위 자리를 양보했고, 최근 2012년에 들어서 간발의 차이로 심장병에 2위 자리를 빼앗겼지만, 여전히 북미(미국, 캐나다)에서와 마찬가지로 제3의 사망 원인입니다.

 

옛날 레지던트 1년차 때에 신경외과 하던 친구와 자주 중환자실에서 밤을 새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심장과 뇌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를 가지고 심야 토론(?)을 벌린 기억이 납니다. 

 

물론 서로 자기네 과가 담당하는 장기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불과 1년이 채 가기도 전에 어느날 다시 그 문제로 얘기를 하게 되었을 때는 지난 번과는 생각이 많이 변해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경외과 친구는 환자들을 보다가 보니 심장에서 충분한 혈액을 공급 받지 못하는 환자에서 뇌는 도저히 회복이 안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고, 저 역시 뇌기능이 소실된 환자에서는 심장이 점점 기능을 잃어가는 것을 경험했었기  때문이었지요.

 

뇌는 우리 신체 중에서 가장 완벽한 보호를 받고 있는 장기로서 조직 무게 당 최고의 혈액 공급을 받고 있습니다. 즉, 뇌조직은 산소공급에 매우 의존적이어서 저산소증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약 5-6초만 혈액 공급이 안되면 우리는 의식을 잃게 됩니다.

 

1. 중풍이란?

 

이렇듯 산소에 매우 의존적인 뇌가 어느 혈관이 터지든 막히든지 하게 되면  그 부분 이후로 혈관들이 담당하는 뇌 조직에 산소 공급이 안되어 괴사(썩는 것)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 결과,  그 뇌 조직이 담당하는 역할, 즉 신체 어느 부분의 감각 또는 운동 기능이 상실되는 것을 말합니다.

 

위치에 따라 의식이 상실될 수도 있고, 말을 못하거나 기억력이 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심한 정도에 따라 몇 분 후 회복되는 일과성인 것 부터 영구적으로 장애를 남기는 것 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2. 종류

 

1) 뇌경색 (Ischemic stroke)

 

뇌경색이란 뇌혈관이 막힌 경우를 말하는데, 2가지 기전에 의해 발생합니다.

 

a. 뇌의 혈관이 동맥경화로 점점 좁아지다가 어느 한 순간 막히게 되어 그 영역의 뇌가 기능을 상실한 경우를 말합니다. 근본적으로는 뇌 혈관의 질병이고, 뇌 조직 자체의 이상은 아닙니다.

 

b. 또 다른 원인으로는 심장의 문제(주로는 부정맥, 또는 판막질환)으로  심장 안에 피가 저류되면서 혈전(피떡)이 생기면 이것이 혈류를 타고 떠내려가게 되겠지요. 이때 해부학적으로 대동맥궁(아취)에서 곧바로 직선으로 이어지는 경동맥을 타고 위로 올라가 뇌동맥의 일부를 막게 되어 발생합니다.

 

요사이 중풍이라 하면 주로 뇌경색을 말합니다. 그 이유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사. 생활습관으로 혈관의 경화가 진행되어 일어나는 소위 혈관병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경화된(딱딱해진) 혈관은 탄력성을 잃게 되고 갑작스럽게 혈압이 올라가면 혈관 내벽이 부스러 집니다.

 

이때 발생한 부스러기가 혈류를 타고 뇌동맥의 일부를 막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갈라진 혈관 내벽에는 우리 몸의 땜쟁이인 혈소판이 가서 달라붙습니다.

 

이 혈소판 덩어리는 혈액중의 기름(동물성 지방은 체온에서 굳는다고 했었죠?)이 엉겨붙어 제대로 달라 붙지 못하고 엉성하게 있다가 갑자기 혈류에 떠내려 가게 됩니다.

 

예로 부터 우유나 육식을 해온 서구인들은 대부분 혈액이 잘 엉기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이런 이유로 심장마비나 뇌경색에 의한 중풍이 많습니다.

 

2) 뇌출혈(Hemorrhagic stroke)

 

뇌혈관은 두부와 같은 뇌조직의 표면에 있거나 그 속에 미세하게 침투해 있기 때문에 혈관 벽이 매우 얇습니다. 혈관이 터져 출혈을 일으키는 기전은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뇌혈관이 오랜 고혈압으로 꽈리 모양으로 늘어난 경우, 의학적으로는 뇌동맥류라고 합니다만, 벽이 더욱 얇아서 혈압이 올라가게 되면 이 넓어진 부분에 긴장도가 더 증가해서 (Laplace’s 법칙) 파열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위에서 설명한 동맥경화된 혈관은 탄력서잉 없기 때문에 올라가는 혈압을 감당하지 못해서 쉽게 터지는 것입니다. 뇌동맥이 터지면 대게는 많은 량의 출혈이 일어나고 주변의 뇌조직을 압박해서 그 부위의 혈류가 차단되면서 뇌기능이 소실됩니다. 또한 더 심할 때에는 뇌가 반대편으로 밀리게 되어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예로 부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짜게 먹는 습관과 소리없는 살인마 고혈압을 간과했었기에 뇌동맥류의 파열에 의한 심한 출혈로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고혈압을 약물로 치료하는데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동맥경화가 만연해 져서 위에 언급한 뇌경색성 중풍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설령 뇌경색성 중풍이라 할지라도 쉽게 부스러지는 혈관 때문에 병원에서 혈전 용해제(피떡을 녹이는 약)을 쓰면서 출혈도 동반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예후가 매우 좋치 않습니다. 

 

다음 주에는 중풍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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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364
15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올바른 칫솔의 사용(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355
15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떻게 아직도 머리가 그리도 까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3343
157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342
15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病死와 自然死 (병사와 자연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340
155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임지] 잇몸에서 피가난다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334
15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혈압(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332
1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류머티스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331
15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3331
15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328
15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병(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3325
14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수면과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322
14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319
14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5)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314
14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7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3314
14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307
14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인생 天壽(천수)가 '120' 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302
14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당뇨병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3289
14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스트레스와 불면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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