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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찹쌀떡과 닭고기가 맞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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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1-30 09:08 조회3,5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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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 흐르고 쫀득쫀득 군침돌게 하는 찹쌀떡, 그 한 조각 맛나게 먹으면 됐지, 그것이 몸에 맞느니 그렇지 않느니 굳이 따질 이유가 있을까? 그런데그 한 조각을 먹었더니 불편하다. 이상스런 조화가 아닐 수 없다. 지난 주 치료받는 환자를 통해 들은 말이다. 환자는 자신에게 찹쌀떡이 맞지 않다는 것을 본원을 방문한 첫 날 알게 되었다. 그 후 건강을 위해 조심해 오다가 지난 주 하도 맛나게 보이길래 딱 두 조각 했더니, 그 전처럼 영낙없이 불편한 기운이 감지되었다고 한다. 찹쌀떡 한 조각이 몸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사실일까? 사실이다. 

 

찹쌀떡 한 조각을 논제로 하여 건강 운운하는 것이 어쩐지 우수꽝스럽고 이치에도 맞지 않아 보일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분명 맞지 않는다. 특히 건강에 문제가 있을 시에는.

 

지난 주, 오랫동안 변이 푸석푸석하면서 때로 실같이 가늘어 찝찝하고 불쾌하다는 환자에게 다시 한 번 닭고기를 끊었는지 물은 적이 있다. “육류는 필요하되 붉은 고기는 먹지 말라고 해서 소고기는 전혀 먹지 않고 있는데, 여기서 늘 먹고 있는 닭고기마저 어떻게 끊습니까?” 환자는 치료를 받으면서 조금의 차도가 나타나자, 체질 음식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몇몇 음식에 대해서는 그만두기 힘들다는 식의 강한 항변을 보인다. 치료하는 입장에서는 난감하면서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의원에서 약 처방하고 침 놓으면 됬지, 음식가지고 왈가왈부할 까닭이 없다고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그럼에도 절대 그럴 수가 없다. 첫째는, 醫食同源 (의식동원:의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이라고 음식이 사람의 건강과 치료에 필수이기 때문이요, 둘째는 이미 오래 전에 그러한 진료양식이 몸에 습관처럼 베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면 줄이세요.” 변이 푸석푸석하고 실같이 가늘고 불쾌한 것은 필시 대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치료받는 이나 치료하는 이 모두가 알고 공감하는 사안이다. 문제는 무엇이 변을 푸석푸석하게 하고 실같이 가늘게 하는가에 있다. 무엇이 대장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하느냐에 있다. 찹쌀떡이 그렇게 할 수 있고 닭고기가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기에 그들은 찹쌀떡도 닭고기도 먹지 않아야 한다. 먹지 않으면 된다. 아무리 맛나 보이고 좋아 보이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이 보이고 또 권함을 받아도.

 

두 환자의 체질은 사람의 여덟가지 체질 중에서 토양인이다. 모든 사람에게 찹쌀떡과 닭고기가 해로운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 예컨대, 소음인이나 태음인에게는 과식만 하지 않는다면 아주 좋은 식품이 된다. 태음인이 찹쌀로 된 밥이나 떡을 먹으면 위장이 편해진다. 자주 소화불량으로 ‘그윽그윽’ 소리를 내뱉고 푸성귀같은 변을 보는 태음인 환자가 인절미를 먹으면서부터 소화기능을 회복했다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토양인 (소양인)은 아니된다. 토양인의 장기 구조는 췌장 (위장)과 심장이 가장 크고 과항되기 쉬운 상태로 되어 있다. 이미 커 있는 기관을 보하는 음식이 들어오면 과유불급과도 같다. 토양인은 췌장과 심장이 과항되어 있어 몸에 화 기운이 높고 왕성한 소화력을 발휘하는 것 같지만, 인절미 (찹쌀떡)나 닭고기 같은 뜨겁고 위와 심장을 보완하는 음식이 들어오면 감당해내지 못한다. 소화를 시키지 못한다는 뜻이다. 소화되지 못한 덩어리들이 위장에 머물고 어찌어찌해서 소장을 타고 대장으로 내려간다고 해 보자. 무슨 일이 벌어질까? 그 소화되지 못한 찌꺼기들에 온갖 균들이 “좋구나!” 기생하여 독을 생성해 낸다. 대장은 온갖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균들의 집합장소라 할 수 있다. 거기에는 좋은 균도 있고 해로운 균도 있어 서로 대치하면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좋지 않은 찌꺼기들이 내려오면 좋지 않은 균들이 ‘”얼씨구나”하면서 들러붙어 온갖 해로운 것들을 분비해되고 그러면 좋은 균들은 그 수와 역량에 있어서 확 줄어들면서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여기에서 온갖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다.

 

자, 병리적인 기전은 현대 영양학이나 생리학 그리고 병리학에 맞기고, 일단은 모든 음식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고 또한 동일한 효과를 내지 않는다라는 ‘다양성’ 혹은 ‘차이’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  사람의 생김새만 해도 지구상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아무리 쌍둥이라 해도 ‘똑 같은’ 경우는 단 한 경우도 없다. 사람의 엄지손가락 안에 묻어 있는 지문만 해도 모두가 다르지 않은가. 사람 사이의 차이, 다양성은 상식적인 것이다. 또한 상황에 대한 인식 혹은 대처 방식도 사람들마다 크고 작게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별 슬퍼하지 않는데, 어떤 사람은 몹시 마음이 상해 눈물을 흘리거나 격앙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사람마다 차별성 혹은 다양성이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고 그렇다면 사람의 몸안에 들어오는 음식 (그리고 약)도 마땅히 다르게 작용하는 것이다.

 

한국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닭고기와 감자라 할 수 있다. 커피 마시지 않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않고, 술 한 잔 하지 않는 사람 역시 만나보기 쉽지 않는 것처럼 닭고기를 전혀 안 먹는다는 사람 역시 보기가 흔치 않다. 한국인 가운데 소양인이 대략 20-25%라고 볼 때, 다른 체질은 고려하지 않더라도 한국 사람 네 명중 한 명에게는 닭고기가 해로운데, 실제 닭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필자같은 한의사에게는 적지 않은 이슈(issue)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어쩔때는 저 닭고기가 아주 미워보일 때가 있다. 건강면에서.

 

맛이 절대 능사가 아니고 쉽게 구할 수 있다는 편리성 역시 그러하다. 오랫동안 먹어왔어도 별 문제가 없었다거나 늘 먹고 있다는 습관도, 만약에 몸에 맞지 않는다면 다시 한 번 진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토양인 체질은 거두절미하고 닭고기, 찹쌀떡이 맞지 않고 더 나아가 해롭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이 있을 때는 더 신중해야 한다. 한국에는 1/4정도의 분포를 이루고 있는 소양인 체질이 벤쿠버에는 더 많아 보인다. 급한 성향이 강한 소양인 체질이 이런 면에서 급히 그리고 과감히 음식을 조절하는 기개를 보였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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