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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별난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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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5 15:53 조회2,4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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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에서 하는 관심이 간섭이 되어버린 세상, 서로에게 이해와 포용이 필요한 때 - 부모가 맹목적인 희생으로 나중에 쪽박차고 자식덕 보려는 것도 안 되고 시부모가 나만 살겠다고 움켜쥐고 자식들이 어려울 때 나 몰라라하는 것도 부모가 덕이 없는 것이 되고 말아

둘째인 서양 며느리가 중병을 앓고 있다. 2년 기한으로 치료를 받는데 올해 10월이면 끝난다고 하는데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하니 긴 투병생활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그동안 1년 반 이상을 병원에 다니면서 약의 부작용으로 숱한 고생을 했다. 이 달에 생일이 있어서 환자니까 생일파티는 간소하게 하고 선물만 전달하려는데 며느리 친정과 친구들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더니 드디어 생일이 되었다. ‘아이언 쉐프’ 즉 요리 경연대회를 열어 두 팀으로 나뉘어 요리를 하고 제일 잘한 팀에게 생일자인 둘째가 판정을 하여 상을 주는 깜짝 생일파티였다.

일단 초대한 사람들을 11명씩 한 조로 해서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메인과 디저트의 과제를 주고 다 만든 후에 시식을 하고 평가한 뒤에 그 음식으로 파티를 하는, 무시무시한 공력이 들어가고 재미있지만 경쟁이 치열한 대회였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한국과 서양과의 문화이다. 한국은 아프면 무조건 쉬고 병이 다 나을 때 까지 조심하며 치료에만 전념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서양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되도록이면 일상에 복귀해서 병들기 이전과 똑같이 움직이고, 아프다고 별다르게 생활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누워있어야 될 상황이 아니면 성한 사람과 똑 같이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주위에서도 특별히 환자 취급을 하지 않는다. 그런 것이 동양 정서로는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친구들에게 미리 재료를 준비해 오도록 해서 만든 메인 디쉬는 닭고기가 들어간 잠발라야와 바나나로 만든 희한한 디저트를 만드는데 두시간이 소요됐고 만든 음식을 같이 먹고 치우고 나니 거의 12시. 시어머니인 나의 입장에서는 환자가 너무 과로해서 다음 날 아플 것 같은 우려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은 것을 참으려니 역시 '시월드는 할 수 없다'라는 자각과 함께 '서양사람들은 어쩜 이렇게 개념이 없을까? 중환자라 무조건 쉬어야 되는데.. 쉬어야 되는데'라는 말만 입안에서 맴돌다 그렇게 생일파티가 끝났다.

물리치료만 해도 그렇다. 허리를 다치거나 삐끗하면 동양은 당분간 쉬어야 다른 부위의 건강한 기가 아픈 쪽으로 가서 자연치유가 된다고 하는 반면에 서양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근육의 소실과 함께 아픈 상태가 호전이 안 된다며 계속 움직이라고 하며 더 자극을 주는 것이 우리와는 정 반대이다. 산모들의 경우는 얼마나 천지 차이인지. 요즘 한국의 젊은 산모들은 많이 달라졌지만 옛부터 내려오는 산후조리법은 무조건 삼칠일인 21일 동안은 바람을 쐬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람이 사람을 낳을 때 뼈의 108마디가 벌어지기 때문에 100일 동안은 무거운 것, 심한 일을 하지 않아야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 서양산모는 어떤가? 첫째 며느리의 산후 생활을 옆에서 보면서 동양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산후조리에 대해서 알았다. 아예 산후조리라는 것 자체가  없고 병원에서 하룻밤 자고 집에 와서는 내가 방문했을 때야 비로소 양말을 신지, 그 전에는 맨발로 마루를 저벅저벅 돌아다니는 것을 우리 부모님 세대가 보셨으면 기겁을 하실 일이었으리라. 아기를 낳고 몸이 갑자기 가벼워지니까 개운해서 살 것 같다고 몸을 평상시처럼 쓰면 늙어서 다 병으로 오기때문에 절대 안정과 쉬어야 된다는 것이 여기서는 말도 안 되는 구닥다리 이론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한편 한국에서는 농경사회이었을 때, 며느리들이 심하게 육체노동을 해야되기 때문에 아기를 낳은 때만이라도 쉴 수 있도록 방학을 주고 아기도 100일 정도는 엄마와 함께 있도록 배려했는 지도 모른다. 그 후에는 집안일에 농사일에 시부모 공경에 막중한 노동을 해야 했으므로. 시쳇말로 며느리한테 빨때 꽂은 시집의 아량이었다면 너무 심한 표현일까?

그 옛날에 불공평하고 부조리한 것이 어디 그 뿐이겠는가. 이러거나 저러거나 시집에서 하는 관심이 간섭이 되어버린 세상이니 시월드라는 단어는 허울만 ‘갑’의 모습으로 보일 뿐 결국 조목조목 따져 보면 며느리들 말이 맞는것도 많으니 서로에게 이해와 포용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부모가 맹목적인 희생으로 나중에 쪽박차고 자식덕 보려는 것도 안 되고 시부모가 나만 살겠다고 움켜쥐고 자식들이 어려울 때 나 몰라라하는 것도 부모가 덕이 없는 것이 되고 만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는 것이 덕을 이루는 것이라면 요즈음은 덕을 쌓기가 힘든 세상인 것 같다. 캐나다는 의료보험이 유니버설이기 때문에  모든 진료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서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의료의 문턱은 낮다. 우리 둘째며느리처럼 심각한 병일 경우는 일단 진단이 나오면 무한케어로 들어간다. 잦은 입원과 매주 검진, 허리를 잘 못쓰기때문에 하루에 세 번 한시간씩 홈케어 서비스에서 사람을 보내주어서 샤워와 간단한 음식과 설겆이를 해준다. 이런 비용도 다 의료보험에서 나오고 개인 보험으로 특수한 주사나 약을 처리하는데 한국같으면 일단 집을 팔아서 치료를 시작해야하는 지경이 되고 병이 언제 완치가 되는냐에 따라서 천문학적 비용이 계속 들어가니 캐나다에 사는 것이 다행이나 그런 면에서 건강관리를 잘해서 아프지 말고 정부의 의료비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아픈 며느리의 거창한 생일파티를 보면서 그 후유증으로 고생할 며느리도 걱정이고 직장다니면서 환자를 돌볼 아들이 고생할 것을 미리 생각해서 마음이 불편하다면 이거야 말로 시월드의 본질일까?  참고로 작년 생일파티도 ‘아이언 쉐프’로 했는데 요리 주제가 망고였다나.        

그레이스 강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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