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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핵심은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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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24 11:53 조회3,2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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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절망감과 낙심,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어

 

 

“늘 피곤하고 체중이 빠지지를 않아요.” 음식을 살펴보니 자신은 소위 ‘junk food’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운동도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체중 조절을 위해 날마다 걷는다. 재정적인 면에서 그리 압박받지도 않는다. 자신의 일도 있고. 그런데 늘 피곤하다.

 

무엇보다 체중이 빠지지를 않는다. 체질은 금음인. “물을 드세요?” 물을 정말 마시지 않는 편이라해서 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해주고. 끝으로 스트레스 여부를 조심스레 살펴보니, 마음에 슬픔이 있다고 한다.

 

그러자 금새 눈시울이 붉어진다. 마음의 슬픔. 혹시 마음 속에 깊이 내재되어 있는 슬픔이 피곤 그리고 원활하지 않은 신진대사와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어지럽고 생리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것저것 살펴보면서 스트레스 여부를 물으니, 답변을 하지 않는다.

 

다만 흉부쪽에 통증이 있다고 한다. 혈압에 문제가 없는데 가슴쪽의 통증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사람의 마음. 거기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긍정과 부정, 희망과 낙담, 사랑과 미움 혹은 무관심, 열정과 자포자기.

 

성춘향과 이몽룡이 꿈같은 연애를 하고 사랑을 꽃피었을 때가 그네들 나이 열여섯 혹 일곱이었을까.

 

한 많은 조선조 땅에서 그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미상의 작자의 정신 세계가 궁굼해진다. 춘향전을 보면 그 시대의 虐政(학정) 내지 失政(실정) 그리고 암행어사의 징벌 등이 나오지만 주된 이야기는 男女相悅之詞(남녀상열지사). 그것도, 풋풋하면서 미숙한 이팔청춘이 나누기에는 아주 대담하고 노골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는 인간을 향한 순수함, 아름다움, 희열 그리고 희망이 있다.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사랑. 그 사랑에는 꾸밈, 숨김 그리고 거짓이 없다.

 

너와 나의 구분도 없고 오로지 일체감만이 그려진다. 그리고 희망과 사랑. 소설 이야기지만 행복한 인생이다.

 

이팔 청춘에 無事太平 (무사태평) 속에서 성춘향과 이몽룡과 같은 사랑 한번 멋들어지게 나누고 회포 푸는 것이 인생이려니 하겠지만, 실제 인생살이는 그러한 풍류를 좇기에는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이팔 청춘의 나이에 혹은 인생 전반을 거쳐, 춘향과 몽룡의 꿈같은 사랑이 아닌 회색 인생을 그리면서 살아가는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 마음의 또다른 단면, 부정, 낙담, 절망, 한계 그리고 죽음. 여기, 춘향과 몽룡과는 극을 이루는 절망과 운명에 절규하는 인생을 그린  K의 “까치소리”가 있다.

 

그는 말하기를, 다섯살 때 죽음을 보았다고 한다. 동네의 지나가는 喪輿(상여)를 보면서. 그의 글에는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운명’ 속에서 그 운명을 극복하고자 절규하지만 처절히 무너지고마는 인생을 그리고 있다.

 

그런 그의  인간관과 시각이 한 때 어떤 여린 청춘의 뇌에 홍수처럼 밀려들어와 그 청춘을 철저히 수몰시키고 말았다.

 

필자의 질문은 이렇다. 정말 어떤 시각이 정확할까. 춘향과 몽룡의 무릉도원에서처럼 사랑과 희열 그리고 희망의 향연으로 이루어진 마음 (인생)과, 인간 한계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마음. 사람의 마음은 무엇이고 또 무엇으로 이루어진 것일까. 의원에 아픈 사람이 방문한다.

 

고혈압이 있는 중 두통과 사지 저림증이 동반되어 혹 중풍이 오지 않을까 하여 예방 차원에서 치료를 위해 방문하기도 하고, 만성 피로감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오기도 하며 관절에 나타난 통증을 치료하고자 오기도 한다.

 

그런데 한의원에 몸이 아파서 방문하지만 가만 그 연유를 살펴보는 중 아픔의 근원이 ‘마음’에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때로 그 ‘마음’에 깃든 아픔이 어찌 그리 깊고 큰지. 본인이 인식하든 그렇지 못하든 마음에 들어 있는 혹 감추어진 어두운 그림자,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바로 절망감과 무력감이 그 인생 전체를 감싸고 있음을 감지할 때, 그 때 의원으로서 심각한 당혹감을 느낀다. 

 

필자는 유독 지난 열흘 사이로 마음의 낙심과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은 몇몇 환자를 진료해 왔다. 보통은 “어디가 불편하신가요?” 해서 체질을 감별하고자 각고의 애를 쓰고 합당한 치료 방안을 찾아 내 놓는 식으로 진료를 하지만, 간혹 환자에게서 어떤 ‘절망감’ 혹은 깊은 ‘낙심’을 느낄 때가 있다. 그 때에는 증상의 이해, 체질감별 혹은 합당한 치료방안의 제시가 별 역할을 하지 못한다. 문제는 약 처방하고 침 놓는 한의사로서 그들의 절망감과 낙심을 따라 잡기가 어렵다는데 있는 것 같다.

 

 자, 마음을 한 번 이해해 보고 싶다. 어떤 이는 마음을 공에 비유한다. 그것도 우주만큰 큰 공. 그 공에는 우주만큼의 신묘막측한 무엇인가로 가득하다는 것. 막연하지만 재미있는 인식이다. 그렇다면 그 무엇은 무엇일까. 

 

사상의학이 체질의학의 淵源(연원)이라고 할 때, 사상의학의 四象(사상)은 반드시 태음, 소음, 소양, 소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상의학의 사상은 事心身物(사심신물:일, 마음, 몸, 물질)을 가리킨다. (이제마의 격치고). 세상만사가 사심신물로 이루져있다는 것이 이제마의 우주관이요 인생관이다.

 

자, 이 중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까? 천하의 일-정치, 경제, 교육, 환경일까? (사) 좋은 집, 좋은 차, 안정된 직장, 주위로부터의 인정 그리고 성공한 자식일까? (물) 아니면 좋은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단련되고 건강한 몸일까? (신) 그렇지 않다.

 

이제마의 사상의학을 따라가면 가장 위에는 바로 심이 있음을 알게 된다. 가장 핵심은 심이다. 사람의 마음이다.

 

사람의 마음이 그 외 사, 신, 물을 주관한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군주라고 표현한다. 군주가 사로잡히거나 죽으면 나라가 무너지는 것이 역사와 세상 이치다.

 

사람의 마음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 것과 같다. 그러기에 천지만물간 모든 것들 중에서 사람의 마음 (心)이 주가 된다. 사, 신, 물은 심의 하단이요, 심의 조종을 받는다고 보면 된다.

 

결론을 내면 심이 모든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모든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문제 없으면 모든 것이 문제 없는 것이다. 거꾸로 사람의 마음에 문제가 있으면 자연 만물, 만사가 문제가 된다.

 

자, 마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오래전 마음을 ‘정원’에 비유하여 부지런히 그리고 조심스레 가꾸어야 한다는 글을 읽고 깊이 감명받고 동감한 적이 있다.

 

사상의학에서는 마음의 양생을 위해  天性의 德과 天命의 道(천성의 덕, 천명의 도)를 역설한다. 천성의 덕이 무엇인가? 남의 선행을 좋아하면서 나도 선행을 할 줄 아는 것이다. (남의 사랑을 기뻐하면서 나도 남을사랑할 줄 아는 것이다.) 

 

천명의 도는? 남의 악행을 미워하면서 나는 결코 악행을 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을 진실되이 드러내어 용서함을 구하고 남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이다.) 그러면 마음에 천성의 덕과 천명의 도가 쌓이고 이것이 양생의 근본이요 으뜸이다.

 

이것의 마음의 힘의 근간이 된다. 이제마는 더불어 責心(책심)하라고 한다. (마음에 깃든 사욕-자기본위적, 이기심, 안일, 속임, 탐욕 그리고 방탕함을 스스로 꾸짖고 갱생하는 것) 그리고 그는 말하기를 浩然之氣 (호연지기: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차 있으며 바르고 강한 큰 원기 혹은 공명정대하면서 올바른 도덕적 용기)를 기르라고 한다.

 

마음을 위해서, 우주만큼 커다란 마음에 찾아드는 온갖 두려움, 염려, 낭패감 그리고 절망감이 내려앉지 못하도록 그 전에 착실히 그리고 부지런히 천성의 덕과 천명의 도를 익히고 실천하며 아울러 책심 그리고 호연지기를 함양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마의 마음의 마지막 이해는 결론적으로 사랑과 용서다.

 

그래서 사상의학은 윤리의학이다. 건강을 위해 좋은 약 한 첩, 혈맥을 아우르는 침 한방보다는 마음의 양생-도덕, 사랑, 용서 그리고 희망이 질병을 예방하고 종국에는 치료의 근본이 된다. (필자 주) 이해가 좀 난해하고 따라하기가 쉽지 않더라도 한 번 음미하고 실천해 볼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마음이 서야 그 종속적인 일, 몸 그리고 물질에 좌지우지하지 않고 낭패감이나 절망감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필자의, 한의사로서 질병을 대하는 小考(소고)는 결국 마음의 양생에 있다. 구체적으로 마음의 사랑과 희망이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하지 않는가. 반면에 사랑이 인생 최대의 묘약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희망이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마음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의 본질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 특히 아픈 사람들, 무엇보다 마음이 눌린 사람들 모두가 마음에 희망의 끈을 굳게 부여잡기를 바래본다

 

 

권호동.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권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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